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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요?
둘다 이상이 있는건 아닌데 아마도 서로 부부관계가 너무나 뜸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치만 둘이 사이좋고 서로 위하고 좀 이해가 안되시긴 하겠지만 둘 사이 불만은
전혀 없어요
아이를 가지려면 노력해야한다는데..사실 아이 가지려고 억지로 하기도 그렇고
인공수정을 할 상황까진 아닌데 인공수정을 할려니 좀 두렵기도 합니다
근데 제가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라..한없이 아이를 미룰수는 없어요
사실 저는 아이가 없는 삶에도 만족하거든요
친구들 아이를 보면 너무 예쁘긴하지만 키우느라 두는 공을 생각하면
정말 저는 자신이 없어요
남편도 어느정도 제 생각에 동의하구요
사실 여자 희생이 많이 따르는게 육아인지라 제가 강력히 주장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없음 나중에 너무 쓸쓸할까요?
사실 나이들면 다 똑같을거 같거든요 제 생각엔..
도리어 노인끼리 모여사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제가 어리석은건지 궁금합니다
1. 간혹
'07.5.21 11:29 AM (58.140.xxx.172)딩크족들 보게되는데..
그렇게 사세요
저는 아이를 너무 이뻐하는 성격이라 둘이나 낳았는데
너무 힘들구요
힘들다보니 이쁘지도 않고 도망치고 싶기도 한답니다.2. 음
'07.5.21 11:31 AM (125.129.xxx.105)아이가 없음 일단 몸은 편할거 같아요
치닥거리 안해도 되고요
근데..나중에 늙으면 부부중 누구 하나가 먼저 가고
한사람만 남았을때 가족이 아무도 없는것 너무 슬플것 같은데요3. ...
'07.5.21 11:34 AM (211.196.xxx.87)아이가 노후대책은 아니지요. 우리세대에선... 그보단 기르는 과정에서 얻는 게 넘 많아요. 요샌 아이기르기라 하지않고 아이와 함께 자라기 라고 한다자나요. 힘든거 몇배 보상받습니다. 육아가 주는 보람 세상 어느것보다 좋은 거 같아요...
4. ..
'07.5.21 11:36 AM (125.57.xxx.168)물어볼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자기 입장에서 말하니까요.
전 아이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 아이는 객관적으로 잘 안생겼어도 내 눈엔 너무 사랑스럽더군요..
내가 세상 살면서 이렇게 사랑할 존재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당연히 그 가슴아린 사랑엔 내 희생이 필요하구요.
어떤날은 내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가슴이 벅차고..
어떤날은 내가 왜 이리 살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거죠 뭐..5. ....
'07.5.21 11:36 AM (222.101.xxx.107)아이키우느라 몸 힘든건 서너살까지에요.
그 이후에 지 혼자 밥먹고, 세수하고, 옷입고 말하기 시작하면
엄마가 몸으로 힘든건 별로 없어요..
다만 아이를 올바로 교육시키기 위해 드는 비용이나 훈육 뭐 이런정도?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배우고 느끼는것이 참 많아요..
인간에 대한 생각이나 책임감, 그리고 말로 표현할수 없는 사랑스러움도 있구요..
아이 없이 살면서도 충분히 장점이 많겠지만
아이를 기른다는것도 못지 않는 장점이 많은거 같아요..6. 저도
'07.5.21 11:38 AM (211.226.xxx.174)이제 아이는 노후에 쓸쓸할 거 생각해서 낳는 의미의 시대 지났다고 봐요.
옛날이야 가능했지만 요즘 현실에선 너무 무리죠.
자식들 있다고 어디 노후가 쓸쓸하지 않던가요.
저도 원글님처럼 아이에 대해 별 생각 없어요. 의무감으로 낳는 것도 싫고..
그런데 남편은 아이를 원하고...그래서 전 갈등입니다.7. 힘들지만
'07.5.21 11:43 AM (124.54.xxx.204)아이를 키우는건 미래에 내가 외롭지 않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아이들은 새장의 새처럼 언젠가는 날려보내 주어야지요.
그냥 지금 키우는 기쁨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힘도 들고 공도 많이 들지만 그만큼 또 사랑스럽지요...
작을 일이라도 기쁨을 함께할 사랑하는 존재가 있기때문에요.
여행을 떠나는 것과 비유하고 싶네요.
집에 머물러 있으면 몸도 편하고 돈도 안들겠지요.^^8. 저는
'07.5.21 11:54 AM (61.34.xxx.45)6살 남자아이 하나둔 주붑니다. 처녀땐 아이 정말로 이뻐하지 않았어요. 근데 요즘 우리아이가 왜 이리 이쁜지... 고슴도치도 지 새낀 이쁘다하니 제 눈에도 울 애가 너무 귀엽고 잘 생긴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봤을땐 보통의 얼굴이지만...
전 남편보다 아이가 더 좋고 사랑스럽답니다. 아이가 없다면 제 남편이랑 잘 살것 같진 않아요. 아마 이혼을 고려해 볼 듯... 남편과 생각,가치관이 많이 틀려서 사는 재미가 별로 없는데 울 아이의 좋은 엄마로 남고 싶습니다.9. 내일의해
'07.5.21 12:01 PM (59.9.xxx.56)아이를 낳음으로 세상을 보게 되더군요. 저도 36세에 아이 낳았어요. 10년만에 낳았거던요. 물론 아이 없으니 참으로 몸은 편했어요. 가고 싶은데 갈수 있었고 경제적으로 구애를 안받았고 하지만 남편하고
좋은것도 한6년정도...지나니 아이없음 안되겠더라구요. 대화의 고갈과 부부사이의 어떤 공통된게
없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런데 가지려고 하니 안생기더라구요. 주위에서는 난리였고 뭐..주위에서
뭐라던 눈도 깜빡안했지만... 그리고 아이 낳았거던요. 남편이 울더라구요. 아이 생기고 난뒤 우리집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얼마나 이쁘기도 이쁘고 세상사는맛이 이런것이다라는걸 느끼기도 하고 키우다보니 욕심생겨 또 낳았어요. 둘 키우니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더군요,. 미쳐서 정신병원가기
일보직전이 되더라구요. 18개월차이 났으니...그것도 남자아이 둘 그런데 그건 잠깐이었고 지금은
둘다 초딩고학년인데 서로 의지하고 둘이서 친구처럼 얼마나 멋지게 자라는지 몰라요. 또 남자아이들
한테 느끼는 그 든든하고 묵직함. 아이 없을때 사둔 집들이 있어서 이녀석들 장가갈때 한채씩 주려고 해요. 아직 멀었지만 그 집에서 나오는 세로 아이들 교육시키고 장가갈때쯤이면 재건축 되니 새집으로
들어갈수 있겠지요. 아이 낳고 안낳고는 원글님 맘이지만 나이들수록 남편보다 자식이 더 좋아지니
그건 자식 키워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을겁니다.10. ...
'07.5.21 12:03 PM (211.37.xxx.41)아이들 때문에 직장도 그만두고 전업을 택한주부입니다
문득문득 후회되기는하지만
키우면서 많은기쁨을 주었답니다
노후는 어차피 낀세대니 아이들에게 기대하지도않구요
키우면서 행복합니다
슬슬 친구들을 좋아하는 초등고학년 아이를 보면서
이제 내품을 벗어나는구나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행복을 주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저또한 부부사이도 좋지만 아이가없었다면 아직까지 같이 살았을까 싶더군요
아이들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이 부부애를 더 돈독하게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욕심만 버린다면
아이를 순수한 독립된 인격체라 생각하고 내소유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ㄴ후에도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은 키우는 기쁨에 만족합니다
종알대는 수다에
받아쓰기 100점에
삐뚤한 글씨체의 편지에
엄마가 포동해서 좋다고 파고드는아이의 애교에
행복합니다
자식은 필수 아니고 선택이지만
결혼도 필수가 아니고 선택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결혼생활이 만족하시나요?
그렇다면 또다른현명한 선택을 하실수있을거에요
전 다시태어나면 결혼은 별로 하고싶지않구요
아이는 낳고싶어요11. 자식
'07.5.21 12:07 PM (211.187.xxx.247)저도 10년차 아직아이가 없답니다. 노력해도 안생기는경우인데 지금은 포기한 상태인데요. 아이에대한 얘기만 나오면 울컥 눈물이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많이 안정됐다고 할까 ... 두분 사이만 좋다면야 별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의 시간이 줄어듭니다. 둘이 별로 할얘기도 없고 할것도 없고 의무감도
아무래도 애있는사람보다 못한거 같아요. 싸워도 끝까지 가고 사는데 웃음이 점점없어져요.
권태기도 남들보다 오래가고 그래요. 자식때문에 고민하는 분들도 많지만 그것또한 살아가는 힘이라고나할까... 분명 노후대책은 아니지만 사는데 큰 보람은 없어요12. 아이..
'07.5.21 12:33 PM (210.222.xxx.139)아이가 주는것들은 도저히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타인에게 배려하고 살아야 한다는거, 작은것에 감사할줄 아는거, 진정한 행복의 의미, 남편과의 도 다른 사랑, 모두 아이에게 배운것들 입니다.
저도 개인적 욕구가 누구못지 않게 큰 사람이었지만 자식을 낳고는 인생 순위가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흔히들 자식을 낳아봐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들 하시는데 장말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아 힘드신 분들은 정말 좋으 소식 있으시길 바라구요, 낳을 수 있는 분들은 고민 할
여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13. 마자요.
'07.5.21 12:58 PM (220.75.xxx.186)결혼도 아이도 선택입니다.
싱글이며 우아하게 사는분들도 만족하시고, 아이 없이 딩크로 사시는분들도 만족하시고요.
하지만 싱글이나 딩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조금씩 다 겪어보는 삶입니다. 단지 기간이 길거나 짧다는 차이는 있겠죠.
싱글도 딩크도 나름 장점이 있듯이 아이들 키우는 삶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세상엔 자식이 없는 부부보다는 자식이 있는 부부들이 더 많다는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전 일요일 아침 아직은 어린 8살, 3살 두 아이 차에 태우고 브런치 먹으러 가까운 식당을 찾아나서는 시간이 일주일중 가장 행복한 시간인 사람입니다.
거창한거 아니고 맥도날드의 맥모닝이나 설렁탕 같은거 먹으러 휴일 아침 가족들 모두 함께 나설떄..
결혼도 잘했고 아이도 잘 낳았다는 생각입니다..좀 우스운가요??14. 원글이:)
'07.5.21 1:12 PM (211.255.xxx.114)다들 답글 감사합니다
답글 주신분들 다 제 친언니, 인생선배라 생각하며 읽었어요
저도 가끔 맘에 안 드는 점도 있는 부모님이지만 엄마 아빠라는 이름만으로
가슴 절절함을 느끼거든요
꼭 제가 뭘 받아서가 아니구요
그런 마음을 제가 줄 사람도 자식 뿐이고 제가 줄 사람도 부모 외엔 자식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에겐 사랑을 주지만 그런 사랑보다 더 절절한 느낌 있잖아요
저는 아주 개인주의적인 사람이라..남편에게도 100% 봉사는 못 하겠더라구요
결혼도 선택이듯이 아이도 선택이지만 뭐랄까 내가 감수하는거랑 자식에게 저와 비슷한
인생을 선물하는거랑은 큰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요
예를들면 부의세습이라던가 교육적인 뒷받침 이런것들이요..
자식한테 올인할수도 제 노후를 준비할수도 없는 어중간한 경제상황 같은것들도
가끔은 정말 너무 절 답답하게 만든답니다
다들 자식없이 10년은 재밌지 그 뒤는 볼거 없다는데..
사실 자식 있어도 10년 지나면 뭐 얼마나 잼날까 싶기도 하구요
아 정말 저도 모르겠어요..바보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15. 결혼은
'07.5.21 1:16 PM (61.73.xxx.109)다 생각이 틀린 문제지요. 하지만.. 결혼은 인간 둘이서 하는 것이고 두 인간이 새롭게 받들 신이
바로 아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인간끼리는 오래 지속되기 힘들어요. 너무나 불완전하기 때문에 붙들고
살아가야 할 존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이 없다면 그냥 무수한 남자이고 여자이고, 꼭 저이가 내 남편일 이유도, 저 여자가 내 와이프일 이유도.. 없겠죠.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나니, 비로소 저 사람이야말로 꼭 내 남편이어야 하고,
이 여자야말로 꼭 내 와이프여야 한다..는 절대성이 완성되는거 같아요.이후에도 노력은 해야겠지만..
그 노력이 훨씬 수월해지고 저절로 된다는 거죠.
전 최대대박은 남편, 그 다음 대박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 낳기 전까지는
내가 왜 사서 고생해야하는데? 생각했었고, 남편이 다 책임진다는 말 하나 믿고 낳았답니다 ㅎㅎ
이젠 제가 다 책임져도 안 억울할정도로 너무 이쁘고 아이들이 주는 행복을 표현하지 못하겠어요16. 참,
'07.5.21 1:27 PM (61.73.xxx.109)참, 자식있어도 10년 지나면 뭐 잼날까. .이런 궁금은 저도 있어서 물어보니까
부모님들 다 그러네요. 자식 생기면 10년이 아니라 죽는 날까지 심심할 틈 없단다.. :)
물론 죽는날까지 재미있을 수 있지.. 하는 거요
제가 아이를 낳으니 부모님이 그러더군요 죽기전에 이런 재미를 알게 해줘서 고맙다구요
재미란게 그런 거겠죠, 뭐. 자식에 대한 목표와 ,사랑, 그리고 보호, 책임, 위로같은 거..
그런게 다 재미라는 이름으로 누릴 수 있는 것들 아닌지.. 그건 죽는날까지 보장됩니다
일단 낳기만 하면..-_-17. 축복이죠
'07.5.21 1:31 PM (124.0.xxx.122)사이가 아무리 좋아도 침묵기간이 있더라구요. 그 사일 아이가 채워주는것 같아요.
tv 보고 웃는 시간을 마주보고 웃게 만들고 아이의 행동 하나 말하나에 감동하고 감격하고 감사하게 되고 시선을 넓게 보게되고 근심하게하고 걱정하게하고 .....
그런데요. 아이가 주는 웃음이나 감동은 행복을 극대화 시키는것 같아요. '너무'라는 말을 달고 살게 되지요.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밝아 보이고 아이가 울면 염려스럽고 귀엽고..... 우리가 알고 생각해 내지 못했던 강정들의 표현이 다 나오지요.
물론 남편은 저렇게 맑은 아이가 세상에 나가서 변해가는걸 어떻게 보냐며 걱정도 하지만 그것조차 축복인것 같아요.18. 로또당첨
'07.5.21 1:32 PM (124.0.xxx.122)로또당첨 된것보다 더 째지는 기분과 감동이죠.
긍정적인것을 보게되고 안주가 변해가는 님의 모습을 보게 될거예요.19. 불임녀
'07.5.21 1:39 PM (211.224.xxx.174)로또당첨님 글보고 가슴 찢어져요 ^^;;
저도 얼른 느껴봐야 할텐데..^^20. 원글이:)
'07.5.21 1:46 PM (211.255.xxx.114)에공 위에 아이 없으신분도 곧 좋은 소식 생길꺼예요
제가 또 망설이는 이유는요..
제 친구들이 대체로 시집을 잘(?) 갔어요
다들 괜찮은 집이니 결혼도 잘 했는데..
아이를 낳고나서 아이들이 완전 돌변하는거예요
그 전까진 시댁에 크게 바라는게 없었는데 아이 낳고나선 돈이 많이 들어가니 그렇겠지만
어찌나 시댁 재산에 욕심들을 내는지..자기 자신도 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사실 제 주위에 아이 있는 친구들은 아이를 낳는게 좋다
없어도 크게 상관없을거 같다 딱 반반이예요
다 다른 삶이니 저의 질문 자체가 우문이지만..그래도 그냥 의견을 구해보고 싶었어요
막상 아이를 가지면 이런 생각 자체가 다 바보같겠죠?21. 아이를낳아보면
'07.5.21 2:09 PM (59.19.xxx.181)아이를낳아보면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걸 느꼇어요,,낳아봐야 알아요,,,
22. ㅎㅎㅎ
'07.5.21 2:09 PM (222.98.xxx.191)제 신조는 "평벙하게 살자" 입니다. 파란만장한 일생이요 오~노우~ 입니다.
남들이 많이 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다른 사람들도 다 바보가 아닌데 말입니다.
남들 처럼 결혼도 해보고(뭐 이건 별로 좋은줄 모르겠습니다만...) 자식도 낳아보고(이건 대박입지요.ㅎㅎ) 이젠 알콩달콩 살아볼일만 남았습니다.ㅎㅎㅎ23. 이럴땐
'07.5.21 2:23 PM (121.147.xxx.148)해도후회 안해도 후회인게 결혼이라면
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 싶어 결혼했구요..
낳아도 안낳아고 맘고생은 마찬가지라 하길래
낳았어요,,..
결론은,,결혼은 후회하는 순간이 더 많을때도 있었지만,.
아이는 행복했던 순간이 훠~~ㄹ씬 많다는거예요..
둘째,,낳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너무 없어서
생각만 늘 하구요...
원글님,,안낳아도 아쉬울실꺼구요..
낳아도 아쉬울꺼 같으심 낳아보세요...행복해져요~~고생은 하더라두요...24. 아마
'07.5.21 3:32 PM (211.225.xxx.163)또다른큰세상을 알아갈거예요.이렇게말하긴뭐하지만.주변애없는 아는사람을보니
맘이나뻐서도아니고 자기들만아는 그이기심에안타까운마음들던데요.둘만이살면서는
한계가있고.많은것들 극복해나가면서 또하나의인격체를만들어간다는건 훌륭한일이잖아요.25. 편견...
'07.5.22 12:48 AM (211.11.xxx.2)아마님...그건 아니지요...
물론, 아이를 낳고 기를때의 기쁨과 보람은 더 큰 세상을 알수있지요...허나...아이가 없다고해서 이기적이라.....저도 결혼 7년만에 맘을 바꿔 내리 둘을 낳은 사람이지만...님의 의견에는 동조할수가 없네요..그건 정말 편견이지요...저의 경우는 자기 자식, 자기 가족만 아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도 많~~이 봤고..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