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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와 미키정
두 사람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기사를 보면서 한가지 아주 소박한 의문이 들어서요.
이런걸 쓰기가 아주 민망하지만
두사람은 어떻게 부부관계를 갖는지 정말 궁금해요-.-;;
하리수씨는 성전환을 했다고하는데 정상적인 보통(?)
남녀와 같이 관계를 갖는지 궁금해져서....
아니면, 남자와 남자인지?
이런거 올려서 죄송한데요 정말 모르겠어서.....
1. 하리수씨
'07.5.19 5:44 PM (222.101.xxx.161)하리수씨 여성과 같은 형태라고 알고 있는데요
원래 있던것을 잘라내고 인공적으로 질도 만들어서
보통 남녀처럼 관계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임신은 안되죠. 자궁과 난소는 없으니까요
입양한다고 하더라구요.2. 저는
'07.5.19 5:46 PM (121.55.xxx.93)홍석천씨가 더 궁금해요. 남자란건지 여자란건지....
정말 모르겠어요.3. ??
'07.5.19 5:46 PM (222.237.xxx.204)성전환을 했는데 관계야 당연하겠죠... 성전환이란게 성기만 달랑 절단하는게 아니라 성기성형이며 질도 만드니까요.
4. 소박한 의문
'07.5.19 5:49 PM (60.42.xxx.212)아,
그렇군요;;
전 질까지 만드는지는 몰랐어요.
성형의 힘.
대단하네요(‘O‘)5. 2001도 인가?
'07.5.19 6:10 PM (211.187.xxx.50)하리수 처음에 데뷔할 무렵 직접 본적이 있는데요.
신인이라서 그런지 제가 외국인들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매니저분 영어도 잘하시고
따로 싸인할 시간도 주고....하여튼 저희애도 이뻐하고
같이 있던 외국인들이 꽃미남과였는데 정말 여자 성향이 있는지 엄청 부끄러워하더라구요.
맨날 TV에서 오버하는 모습만 봐서 의외였는데
그 이미지가 설정이지 실제는 여성스럽고 차분하게 보였거든요.
그 이후론 하리수보면 거부감 안들고 그저 잘 살았음 싶음 맘이 강하답니다. 결혼 축하해요.^^6. 행복하길
'07.5.19 6:23 PM (210.223.xxx.15)누구의 시선도 안받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이 언제나 보기 좋던데요..
다만 좀 섹시하게만 보이려고 하는데 그런모습은 이제 그만 봤음해요..좀 천박해 보여서리
그래도 행복했음7. ...
'07.5.19 7:05 PM (59.22.xxx.85)그리고 '육체적 쾌감'은 전혀 못느낀데요.
형태만 느낀거니깡..
(물론 다른 곳은 마찬가지지만..인공적으로 만든부분만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상대가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정신적으로 기뻐하는게 자신의 기쁨'이래요..
좀 안쓰럽기도 해요.8. 딴지
'07.5.19 7:55 PM (211.117.xxx.16)하리수를 보면서 여자다...라고 인식은 하는데요.
만일 같은 목욕탕에 들어가라 하면 절대로 같이 못들어 갈거 같습니다.
방송서 그 뒷모습 보며주는데 무슨 남정네 걸어나가는줄 알았어요. 그 등발 이라니.9. 축하!
'07.5.19 8:46 PM (222.120.xxx.189)축하해 주세요....
한 사람으로 태어나 누릴 행복을 너무 나쁜 눈으로만 보지 않길...
전 하리수라는 사람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개척자같다는 생각도....
보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안 좋은 눈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길을 개척해서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은 참 보기좋은것같아요.
축하받아 마땅한 것같아요..10. ...
'07.5.19 8:56 PM (211.211.xxx.181)얼마전 TV에서 트랜스젠더가 나와서 하는말이요~
인의적으로 만들어서 보통 여자처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오르가즘을 느낀다고했어여~
좀 오르는데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남자일때하고는 다른 느낌이 온다그~
....
잘살려그 하는데 다들 축하해 주자구여~
나쁜짓 안하그 자기들 행복하게 살겠다는데~11. 다양성을.
'07.5.19 9:08 PM (194.72.xxx.131)존중해 줍시다.
프랑스식으로 '똘레랑스'라고 하던가요?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개인적인 특성들은 서로 모두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주위에 좋은 일 하면서 칭찬 받으면서 잘 살았음... 합니다.12. 리수언니
'07.5.19 9:28 PM (220.84.xxx.156)오늘 결혼식에서 둘이 눈물 흘리고 또 닦아주는 모습 보고 제가 괜히 눈물을 훔치게 되네요.
제 기억에 하리수가 처음 티비에 나온 건 인간극장이고, 그 때 대학병원에서 성전환 수술하는
힘든 과정이 방영되었어요. 그 후 연예인으로 나왔지요.
저에게는 언제나 리수언니야입니다. 결혼생활이 꼭 행복하길 바랍니다.13. 그럼요..
'07.5.19 9:49 PM (59.150.xxx.89)당연히 축하해야지요.
전 트랜스젠더들 보면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본인들은 얼마나 고민하고 그냥 주어진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했겠어요.
분명!! 조물주의 실수였을거에요.
전환하지 않으면 정말 살아도 사는것 같지가 않을 정도로 절실하니까
전환한 걸거라고 생각해요.
부디 평생 해로하길 진심으로 빌어요.14. ..
'07.5.20 2:45 AM (222.98.xxx.169)전 항상 보면 드는 생각이,,, 미키정씨(?)가 머리가 너무 작아서... 하리수 양이 더 우람...?해 보이는 것같아요..
오히려 x호동씨나.. 이렇게 듬직하고 덩치가 있으신 분으로 만났으면 더 여성스러워보였을텐데...하고
혼자 사진보면서 생각합니다... ^^;;15. 비호감이긴하지만
'07.5.20 9:09 AM (122.100.xxx.21)저들은 또 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간직하고 살았을까가 더 애처롭게 다가와요.
현실을 인정하고픈데 그게 안되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웃으며 사시길...16. 아이입양
'07.5.20 2:28 PM (125.177.xxx.136)아이입양 신청했는데 거부당했다고 하더군요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는데도 말이지요
아이가 받을 충격때문이라는데...
부모없이자라는것과
트랜스젠더인엄마와단란한가족
어느것이 더 아이에게 불우한 환경인지 판단을 못하는건지..
솔직히 아무 문제없이 이상적인 가족이 존재합니까?
행정관료들의 고루함이란..ㅉㅉ17. 아는
'07.5.21 11:53 PM (122.44.xxx.59)언니가 하리수 시엄닌데요..미키정 엄니요..예쁘다기 보다 매력적이고..애도 넘 좋아하고..시부모 어려워 할줄 알고..맘에 들어해요..잘한데요..음식 하는거 물어보고..설겆이도 잘하고..그래서 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좋은 마음 가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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