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댁 동네에 가긴하는데
친구 결혼식 전날 다들 모여 놀기로 했다네요.
그럼 내가 혼자 먼저 시댁가서 어버이날 못했던 식사 대접한다고 했더니
좋아 죽네요.
그런거 좋아할줄 몰랐거든요.
놀러간다고 일주일동안 일 미리하느라고 야근하길래
집에오면 손하나 까닥 안하게 시중 들어줫더니
정말 누워서 안움직이려고 하네요;;
저사람... 저 10시 11시 일어나는 생활할때, 즉, 말짱할때
(요즘은 아파서 8시면일어나요. 특이한 체질;;)
아침에 밥해놓고 출근하고, 설겆이하고 출근하던...하늘이 내린 사람이었는데...
원상복구 시켜야겠습니다.
잘해주면 안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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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도 평범한 남편인가봅니다.
ㅏ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7-05-16 12:48:34
IP : 59.8.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7.5.16 12:53 PM (211.59.xxx.92)제신랑도 그래요.. 사복입고 출퇴근 하는 사람이라.. 옷 다리지 않아서 어찌나 좋았는데... 어느날부터 티셔츠도 다려줬더니... 빨래하고 정리 안 한 거 보고는 안 다려놨다고 궁시렁하데요... 생전 옷같은 거 안 다려 입던 사람이 말예요... 길을 잘못들였다싶어서.. 요샌 가끔 직접 다림질하라고 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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