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로(런닝머신+웨이트)
8키로 정도 감량했다가
막살아서 다시 원상복귀....
헬스는 이제 내키지 않아요.
살빠졌냐고 물어보는 아줌마회원들도 부담스럽고
강하게 훈련시키려는 관장님과도 좀 추구하는게 다르구요.
그래서 이제 바깥에서 걸어보려 하는데
런닝머신은 일정한 속도로 힘들어도 계속 걷게되잖아요.
밖에서 걷는것도 빨리만 걸어주면 같은 효과가 있을까요?
사람들 피해서 걷다보면 페이스를 놓치기 않을까 걱정도 되고...
물론 식사조절이 더 중요한거 압니다.
그치만 운동동 병행해야하잖아요.^^
바깥걷기가 헬스장 런닝머신보다 더 좋으셨던 분들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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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빼고 싶어요.
걷기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07-05-09 12:17:30
IP : 168.126.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7.5.9 12:24 PM (222.118.xxx.202)헬스장은 다녀보지 않았어요. 워낙 어딜 다니는 걸 싫어합니다.
그냥 학교 운동장 돌기+칼로리 줄이기로 4kg정도 빼긴했네요.
학교 운동장에 시계도 있어서 처음 한바퀴는 조금 서서히 돌아도 그 다음부터는 시계 보면서 페이스 조절이 나름대로 되더군요.
운동장을 가로지를 때는 뒤로 걷기도 3-4번 하고, 같이 걷던 남편은 가볍게 뛰기도 하고..
밖에서 걷기도 하시다보면 스스로 기준점이 생기고 페이스 조절도 생기거든요.
또 네이버검색해 보시면 어느정도 거리를 몇분 정도에 걸어야한다.
보폭이며, 자세, 땅에 발이 닿는 건 이렇게..등등 여러가지 나옵니다.2. ^^
'07.5.9 1:03 PM (220.121.xxx.140)제 동생이 갑자기 살이 넘 많이 쪄서 아빠가 같이 델꾸 걸어다녔거든요..
청계천이나 삼청동길.. 등등...
하루에 2시간씩은 걸은거 같아요;;
동생은 진짜 많이 빠지고..
아빠 덩달아 10키로 빠져서..;;
지금 70키로 정도세요..
한 3개월 정도 했던거 같아요..^^3. 맞아요
'07.5.9 1:49 PM (121.157.xxx.17)하루2시간걷기 3달이면 최소 5키로이상빠져요
등허리 촉촉히 땀나는 수준의 속도...(경험맘^^)
참 식사조절 좀 하시고요
저녁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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