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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주식을 시작했어요.

주식쟁이 조회수 : 919
작성일 : 2007-05-03 23:27:28
남편이 주식에 발을 담궜어요.

것도 도 아니면 모.  장외주식에 손을 대네요/;

사정이 있어서 적지않은 돈을 주식투자비용으로 건네긴 했지만 참 저두 뭐 하는 짓인지 그 피같은 돈을

팬텍 : 250원에 200만원어치  팬텍앤큐리텔: 100원에 100만원어치

적어도 2년이상 묵혀둘 생각이라고 합니다.

몸이 좋지않아 딱히 할일이 없는 신랑이 그나마 희망을 품고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은데

넘 머라 할수도 없고 참 잘되기만 바랄 뿐입니다.






IP : 221.15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07.5.3 11:38 PM (220.123.xxx.58)

    사실 거면 장내에 있을 때 사시지...그게 수수료도 더 절약 되고, 더 싼 값에 살 수도 있었을 텐데요 말이지요.
    단기간에 승부 나는 건 아닌 거 아시지요?

    우리같은 서민에게는 그냥 묻어 두기에 큰 금액일 수 있지만...아무튼 잘 되시길 빕니다.

  • 2. 회사원
    '07.5.3 11:59 PM (125.177.xxx.100)

    300만원이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자다고 할 수 있는 금액인데.. 2년 묵힌다고 하신거 보니 재정상태가 빡빡하진 않으신가 보네요. 예전 하이닉스때 생각하면.. 대박 아니면 쪽박이겠죠. 로또 2년치 미리 샀다고 생각하시고 묵혀두셔도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 3. ..
    '07.5.4 9:52 AM (210.116.xxx.225)

    저도 오랫동안 주식 하고 있고요, 수익도 꾸준히 내는 편이라 주식 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하지만, 팬택 같은 주식에는 절대 안들어갑니다.
    2년 이상 묵히면 휴지가 된다는 예감 백만표거든요.
    저의 선택기준은 단순해요. 그 회사 제품을 내가 쓰느냐....쓰고 만족 하느냐....중공업 같은 경우엔 얘기가 조금 달라지지만, 어쨌든 내 서방 내 자식이 그 회사 다니면 든든할까 불안할까를 기준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 정도는 납니다. 요즘 같은 장에는 특히.

  • 4. 울 남편도
    '07.5.4 1:38 PM (211.61.xxx.70)

    주식 하지만....우량주에 투자합니다.

    팬텍 앤 큐리텔은 왜 하셨습니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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