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녁 6시이후로 아무것도 안드시는분 계신가요?

식욕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07-05-02 14:08:52
먹는걸 넘 좋아해서 살이 잘 빠지지않고 나이가 드니 배가 무지 나옵니다..

정상적으로 먹고 6시이후로만 안먹어도 살이 빠질텐데 밤에 과일이라도 안먹으면

너무 허전해서 꼭 저녁을 굶은것같아요...저녁먹고 통닭이나 피자 또먹고

먹는거에비해 살이 안찐다생각했는데 나이드니 몸매가 한없이 허물어집니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IP : 210.94.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일이 고비
    '07.5.2 2:24 PM (218.80.xxx.61)

    저녁안먹는 다이어트가 가장 확실한데 문제는 못참겠다는 것이죠 ^^ 3일이 고비입니다. 3일만 넘기면 어느정도 식욕을 컨트롤할수 있습니다. 드시고 싶은거는 아침에 드시면 어느정도 먹는것에대한 욕구불만 같은것이 해소되는거 같아요...사실 가장 확실한거는 아침점심 충분히 먹고 저녁을 아얘 안먹는 것인데요.. 아주안먹는다기보다 그냥 과일이나 야채 조금으로 약간 달래는 정도.. 3일 고비넘기고 일주일정도 적응되면 식욕도 좀 다스려 집니다

  • 2. 밥순이
    '07.5.2 2:29 PM (222.108.xxx.1)

    인 저 지금 다이어트를 날마다 하고 있는데
    빠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퇴근하고 1시간 공원 걷기, 저녁은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200ml 정도 먹기
    아침에도 요구르트 200ml 먹기,
    정말 3일이 고비인거 같아요..

    작심삼일 또 무너졌습니다.흑흑
    면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어제는 저녁10시에 라면 끓여서 먹고
    어제 점심도 국수. 비온다고 운동도 안하고..에효

    이러니 살이 안빠지나 봐요..

    오늘부터 다시 저녁에 요구르트만 먹기 시작 해야겠어요..

  • 3. 전 7시이후..
    '07.5.2 2:52 PM (152.99.xxx.60)

    맞벌이 임산부인데요...체중이 너무 급격히 늘어서 생각한 것이 저녁 7시이후에 먹지말기..
    4-5시 정도 되면 정말 허기가 져서..고구마/감자/토마토/오이 등을 먹어줍니다..
    그러면 집에 와서 저녁먹을때 밥한공기로 끝낼 수 있더라구요...
    전에는 두그릇 이상씩 꼭 먹었거든요..엄청난 허기 뒤에 따르는 폭식..ㅠㅠ
    그래서 인지 몸무게가 일주일째 유지되고 있네요..

  • 4. 요요
    '07.5.2 3:16 PM (121.141.xxx.113)

    요요현상이 왔네요... 정말 열심히 하다가 그만두니 도로묵에다가 + 살 더하기가 되네요..
    아직은 신랑이 이쁘다하니 걍 참고 살고 있네요..

  • 5.
    '07.5.2 4:14 PM (125.135.xxx.136)

    4시로 했었는데...
    대신 아침부터 4시까지는 먹고싶은만큼 다 먹는 거로요.
    저녁에 뭐가 먹고 싶으면 내일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먹는 거 상상하면서 자고 그랬어요.
    그런데 막상 다섯시에 일어나도 그렇게 안 땡기고, 남편 아들 챙기다보면 아침 식사에다 요리하면서 좀 더 집어먹는 정도 되었어요.
    그리고 다들 나가고 집안일 끝내면 점심시간... 이 때 남편 아들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저는 이 메뉴를 점심으로 대신 먹고... 그리고 애 오면 하루의 하이라이트~~ 달콤한 디저트 같은 거 애 간식 핑계대고 같이 잔뜩 먹고... 그러다 4시가 되면 먹다가도 스톱~~ 4시 5분전이 어찌나 스릴 있던지 ㅎㅎ
    그 뒤로는 녹차와 물만 마셨어요.

  • 6. 윗님
    '07.5.2 5:04 PM (125.187.xxx.39)

    4시로 하신분 지금 진행이 어떤가요? 기간이나 성과 좀 올려주세요.
    저도 함 해 볼려고요. 도와주셔요.

  • 7.
    '07.5.2 5:41 PM (125.135.xxx.136)

    지지난 겨울에 잘 먹고 놀았더니 한두달 동안 7kg 정도 쪘어요.
    그래서 봄에 두달 조금 넘게 그렇게 했더니 5kg 가까이 빠졌어요.
    그러구선 아기 가지는 바람에... 입덧해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갔다가 다시 쪄서 이제 출산하고 백일이 낼모레여요.
    백일 지나면 다시 하려고요.
    전 이렇게 했던 이유가 무슨 프로그램에서 먹은 시간만큼 안 먹고 쉬면,,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노화속도도 늦춰지고 질병 예방효과도 있다고 봤었거든요.
    여섯시는 애 밥 먹는 시간과 겹쳐서 조금만 하면서 먹게되고, 남긴 것도 먹게되고 그래서 4시로 했었어요.
    디저트를 먹으니 나름 포만감도 있었고...
    애들 없으심 여섯시에 저녁식사하시고, 간식 끊으면 더 좋겠죠.

  • 8. 저요...
    '07.5.2 9:38 PM (220.75.xxx.143)

    전 6시가 아니라 식구들 저녁해주고 저는 아무것도 안 먹어요.
    하도 오랫동안 이 생활을 고수해와서 그런지 이제는 먹고싶지고 않고, 만약
    무얼 조금이라도 먹으면 다음날 아침., 배가 거북해서요.
    해서 몸매는 처녀몸매라는~~

  • 9. 저도요
    '07.5.3 1:23 AM (211.32.xxx.22)

    전 저녁 여섯시 이후 안먹기 이년정도 하고 있어요.
    비만이었더래서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고 식이요법도 철저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이십오킬로그램 가까이 감량했어요.
    지금은 주 3회 정도 운동하고 먹고 싶은 음식 먹고요, 대신 인스턴트 음식이나 외식은 잘 안해요, 그리고 여전히 저녁 여섯시 이후에는 안먹고요.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오히려 저녁 먹으면 이상해요, 그리고 감량 후 체중은 이삼킬로그램 정도 편차는 있지만 유지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83 꽃집 알려주세요 2 잘 몰라서 2007/05/02 341
118782 아파트에서 모하는짓인지 3 오메 2007/05/02 1,821
118781 매일 조는 직원이 있습니다. 5 euju 2007/05/02 1,667
118780 어버이날 선물 어떤것들 하시는지 정보교환해요~ 9 어버이날 2007/05/02 1,010
118779 수제비반죽.. 2 ㄷㄷㄷ 2007/05/02 704
118778 우리숲 (교육용 매트 무료증정이벤트 ) 신청하신분 1 궁금 2007/05/02 396
118777 양복 관련 해서 궁금한게 많아요.. 4 .. 2007/05/02 704
118776 험난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7 험난한 2007/05/02 2,140
118775 청약저축을 세달전에 들었는데요.. 1 청약저축 2007/05/02 411
118774 혹 쿠스한트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 4 가전 2007/05/02 359
118773 우리 애들 반찬 정보좀 공유해요. - 나만의 요리법.. 2 애들 반찬 2007/05/02 966
118772 수원에서 어버이날 어르신들 볼만한 공연 있을까요? 수원.. 2007/05/02 208
118771 살빼니까 자신감이 좀 생기는 듯!!!!!! 9 자신감 2007/05/02 1,827
118770 아이들 첫 영어사전 추천해 주세요 2 ^^ 2007/05/02 332
118769 히노끼 도마 일면에 2 ... 2007/05/02 664
118768 여행 1 안동숙 2007/05/02 340
118767 돌잔치 유감 13 외며느리 2007/05/02 1,494
118766 생톳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2 임뽕 2007/05/02 273
118765 저녁 6시이후로 아무것도 안드시는분 계신가요? 9 식욕 2007/05/02 1,992
118764 주식 종목 추천좀 해주세요. 2 스시 2007/05/02 625
118763 배가 맛이 없는데..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07/05/02 372
118762 아래 온라인에서 핸드폰 기기 산더던 사람이에요. 오프라인에서 샀어요 ^^ 2 ... 2007/05/02 550
118761 입주 새아파트의 깨어진 타일 6 하자신청? 2007/05/02 565
118760 개소주요.. 8 ^^ 2007/05/02 537
118759 서울에서 생활가능할까요? 3 2007/05/02 834
118758 우리아이 펀드요... 3 ^^ 2007/05/02 709
118757 꿈이 없는 사람은 어쩌나요? ㅠㅜ 5 무료한인생 2007/05/02 1,494
118756 12세이상관람 영화 2 영화 2007/05/02 342
118755 계속 우울해요 1 @@@@ 2007/05/02 556
118754 고등어 구이.. 비린내좀 없애는법과 맛있게 하는법 알려주세요, 9 스시 2007/05/02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