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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시는 분들 가끔 한국에 갈 때 시댁에만 머무르나요?
며느리끼리 대화하는 것을 엄청 질투하여 아들들 시켜 며느리끼리 대화 못하게 막으시며, 아들이 며느리 좋게 하는 꼴을 보지 못해 ,, 때마다 아들 몰래 며느리 속을 왕창 뒤집어주시는 ,,그리고 자화자찬까지
보기드문 많은 능력을 반복적으로 하루종일 뿜어내시는 분이 울시어머님입니다.
덕분에 4년연애하고 시어머님건만 아니면 서로 좋아죽고 행복하고 잘맞는 울부부에게 안보이는 벽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피터지도록 몇년을 싸운 결과 ,,, 서로 부모는 서로 챙기자,, 실망스럽지만 이제 안 바란다.그리고 왠만하면 잘잘한 것도 시부모님얘기는 꺼내지 않기로 했는데,,,,,
정말 신랑은 시댁쪽 얘기를 하지 않는 겁니다.. 겁나게 별것 아닌 것도...
그래서 저는 원래 미주알고주알 친정얘기를 완전 풀어놓는 스타일이었는데 ,,,
저도 신랑에게 친정갔다와도 아무얘기 않하고 하니까...
그건 또 못 마땅하고 궁금한지.. 자꾸 캐묻고 가서 뭐했냐고 묻네요.
물론,, 제가 당신도 얘기 않하면서 왜 나한테 자꾸 묻냐고,, 별일없었다고 한마디하고 말고 그럽니다.
그래도 저는 시댁경조사 음력 다 계산해서 신랑한테 보고해주고 챙기고 합니다.
이것도 진짜 웃긴게 제가 하루전에 알려주면 화내요........미리 안챙긴다고,.... 참나.
그래서 당신은 울 친정 부모님 생신 다가와도 챙기기나 하냐 하니..
그것 여자가 할일이랍니다.그리고 너가 늘 해왔던 건데 왜 바꾸려하냐고.. ..합니다.
그리고 울신랑 병적으로 제가 자기 없을 때 친정엄마,아빠랑 통화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보는 앞에서만 하라하고,,,
그것도 ,,전 가끔 통화하면 길게 통화하는 편인데,, 3분 넘으면 그때부터
사람 쥐잡듯이 옆에서 계속,,, 몇분 지났다고 통화는 간단히하라고,,,,,,,,,성화부립니다.
이부분은 많이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해결이 안됩니다.
뭐 얘기하다가.. 이것도 장모님한테 얘기했냐?? 이것도 했냐? 이러고 빈정대고,,
그리고 여자들은 원래 뭐해서 신랑 먹였다 등등 그런 살림 얘기하지 않나요???
그런데 일절 집에서 있었던 얘기하지말고(장본얘기조차도)
특히 자기관련얘기는 그 어느것도 하지말라고
병적으로 경고합니다.
아니 애없이 둘이 꼭 붙어서 사는데(남편이 프리랜서) 그럼 뭔 얘기를 하나요??
저 x 쌌다는 얘기만 하라는 건지...(제가 흥분했네요)
하여간 위에 썼던 시어머님과의 트러블 때문에 저는 시어머님과 관계는 마음은 서로 끝장난
상태예요. 어머님과 저는 서로,, 사이에 아들,남편이 끼었기 때문에 그냥.. 하는 수없이
얼굴은 보는 관계 그정도 입니다. 둘이 있을땐 어머님이 저를 긁죠,, 그럼 저도 살짝 긁어드리고..
뭐 그런 악이 바친 관계가 되어버렸지만....
또 남들있으면 ,,, 가식적으로 시어머님은 천사역할 하시고,, 저는 남들있을 땐 그냥
암말 안합니다.
-------------------
지금은 신랑일 때문에 외국에 나온지 1년이네요.
너무 심심하고 무료해서 저는 벌써 전부터 향수병인지 우울병인지 기분이 오락가락하는데..
몇달후 한국에 2주정도 다녀올 계획이 생겼습니다.
이게 또 문제네요..
외국나오기전에 집팔고 열흘동안 기간이 남아서 친정에 머물려고 했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안된 형님가족과 시부모님 살고 계셔서 빈방이 없고,, 울친정은 빈방이 많이 있는 터라서)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 누구누구는 좋겠네.. 친정에 머물러서 ... 하고 계속 빈정대기도 하고
신랑이 불편하다해서 ,,, 그만 싸우고 싶어서 그냥 시댁에서 열흘 중 8일을 머물렀습니다.
나머지 이틀중 하루는 저혼자 친정가서 하루자고,, 남은 하루는 신랑과 둘이 가서 머물렀는데
어찌나 신랑이 어색하고 불편하게 하는지 ㅠ.ㅠ.. 저도 불편하게 있다가 돌아온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시댁에 있는동안은 잘하고 지냈어요.
그래서 이번에 가면 양쪽 집에 1주일씩 공평하게 머물고 싶고,,
(울시부모님이 아들 보고 싶어하시지만, 울친정부모님도 못지않게 저오는날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헌데.. 신랑이 싫은 내색하네요.
친정은 불편하다고 며칠만 묵자합니다..
저는 그럼 당신은 시댁에서 지내라 ,,, 나도 어차피 당신없이 친정에 혼자 머무는게 좋으니 나는 친정에 머물겠다. 라고 말하려다가 보류해둔 상태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계속 머물게 될 경우 1년에 두세번 한국에 저라도 보내주겠다고
대신 제가 시댁에 머물러야한답니다..
참나..
기가막혀서......내가 당신도 없고 왜 시댁에서 머무르냐고 ,, 버럭했죠..
그랬더니 신랑도 버럭하면서 여자가 시집을 왔으면 시댁에 뼈를 묻어야지라면서 어쩌구저쩌구..
75년생입에서 간혹 나오는 말입니다.
돌아올때는 제가 시댁부모님 모시고 이나라에 들어오라네요.
시부모님 외국 구경시켜드린다고....
외국사시는 분들 가끔 한국에 갈 때 시댁에만 머무르나요?
친정은 손님처럼 방문만하고 ????
그리고 이건 상관없는 넋두리인데요.
제가 23에 결혼했는데.. 어차피 평생에 한번하는 결혼이라면 늦게 결혼할 걸 그랬습니다.30넘어서..
내 삶에 조금이라도 이런 이런 결혼생활의 갑갑함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텐데..
스스로 일찍 발 들여 후회스럽습니다.
1. 흠..
'07.4.30 4:12 PM (125.184.xxx.197)70년생 울 남편도..-_-; 안그러는데..-_-;;;
저희 남편에게 전 " 자기가 친정이 불편한 만큼 난 시댁이 불편해. 그러니 시댁에 있을땐 최선을 다하겠지만 너무 시댁에 있어달란 말 하지 마. " <- 아예 이렇게 해놧는데요..-_-;
그말하니 이해하던데요.
흠...속상하시겠지만, 싸우시지 마시고 조근 조근 잘 이야기 해서 1주일씩 머무르세요.
저라면 결사투쟁(?)을 해서 1주일 따내고야 말껍니다. -_-+2. 차라리 해외여행
'07.4.30 4:15 PM (203.128.xxx.15)시집에서 있으려고 한국에 오실 이유가 있나요? 그럴 바에야 다른 나라에
혼자 여행가고 말죠..
아님 친정 부모님 외국에 오시라고 해서 여행다니시던지요..
저는 미국 유학 중에 혼자 다녀간 적 많은데
첨 하루만 시집에 와서 숙제?하고
그담엔 친정에 쭉 있었어요..
기간이 길어질 때는 주말에 잠시 다녀가기도 했었구요..
저는 친정에 못갈 바에야 아예 한국에 오지 않겠어요..3. 사실이라면..
'07.4.30 4:18 PM (64.59.xxx.87)정말 두분이서 사랑하는지요?.
시어머니보다 남편분이 문제가 더 많은거 같네요.
님이 제 동생이라면 이 결혼, 다시 생각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친정에 전화 거는거,대화 내용까지 간섭하는 쪼잔한 남자,,,저라면 걷어 차버립니다.
차라리 혼자 살라고 하세요,남편.
님과 시어머니와의 문제는 차후의 문제 같습니다.4. ..
'07.4.30 4:28 PM (218.49.xxx.99)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울 남편도 무지 효자인척 하는 남자인데 70년생..
그래도 결혼 10년이 지나니 저에게서 세뇌가 많이 되서인지
요즘은 제가 꾀를 부려도 오히려 제 편을 드는데..
저의 남편이라면 들어온걸 몰래하고 저 맘대로 해줄거에요..
아님 일주일만 들어온다고 하고 3일만 시댁가게 하고 나머지 1주일 반은
내 맘대로 하게 해주던지요..
정말 남편분 좀 문제 있네요. 왜 그리 친정을 싫어하는지요?
장인 장모에게 무슨 안 좋은 감정이 있는것 같네요.5. ..
'07.4.30 4:34 PM (125.186.xxx.22)간이 부엇던지..커던지 하는 남편이네요..
신랑은 친정가고 님은 친정가세요..
신랑한테 문제가 잇네요6. ....
'07.4.30 4:50 PM (220.83.xxx.40)남편분..에고...할말이 없네요...
친정언니 외국사는데 몇년에 한번씩 들어오면 친정에서 며칠 시댁에서 며칠 이렇게 지내다가 가요..
그런데 사실 그렇게 왔다갔다하는게 더 피곤해 하는거 같더라구요...
친정이야 오면 그냥 쉬면 되는데...시댁은 한번 가면 이집저집 친척들집 인사다니고 하니 피곤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한국 들어왔는데 시댁 안가볼 수도 없고...
암튼 님은 남편분이 더 문제인거 같아요...7. 허걱
'07.4.30 4:52 PM (219.255.xxx.104)..경기도에서 서울 가도 친정에 머무르다가 신랑 오면 같이 시댁에 가는데요.
하물며 외국에서 잠시 나오시는건데 당연히 친정에 계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랑 같이 가면 그래도 시댁에서 같이 있음 되지만 ........
혼자 나오는데도 시댁에 가라는건 ......
남편분 왜그러실까요? 정말 문제가 있네요.
시어머님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았나봐요.8. 갑갑해
'07.4.30 4:56 PM (125.60.xxx.203)님들 말씀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경우를 많이 겪었었는데 그런 것은 적지도 못하겠어요. 다만......울신랑이 처음엔 친정에 못하지 않았어요. 제가 시어머님과 엄청난 트러블이 자주 생기고, 신랑은 중간역할을 못하고,, 제가 시댁에 차가워지자,, 아마도 그런 저에 대한 복수였던 것 같습니다.
신랑은 기본도 안하려는 결심을 한 모양입니다 --;; 하긴해도 마지못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제가 너무 섭섭한 것은 신랑이 왜 제가 그렇게 되었는가를 제입장으로서 고려하지 않고 ,,,고부간의 갈등을 제 잘못으로만 결론짓는다는 것입니다. 친정부모님은 신랑 불편하게 한 것 조금도 없습니다. .....
단지 저에 대한 응징일 겁니다. ㅠ.ㅠ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여자들이 친정엄마한테 일일이 다 얘기한다는 얘기를 들은 후로는
안그래도 시어머님과 사이 안좋은 제가 자기엄마 욕할까봐 ,, 자기없을 때 친정과 통화하는 것을
몰래 통화한다고 표현하고 싫어하네요.9. 남편분...
'07.4.30 5:02 PM (220.120.xxx.122)남편분이 그렇게 하시는데에는 나름데로 원글님과 친정어른들에게 무언가
불만스러운 점이 있어서 그러시는게 아닐까요?
시댁에 몇일...친정에 몇일...이 문제보다 무엇때문에, 왜....두분께서 이런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셔야 되는지...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심이 더 급해 보여요.
이 부분에 대해 심각하게 대화를 나눠보심이...
남편분께서 프리랜서라고 하시니 원글님과 마주보며 대화할 시간을 만들기에도
직장에 묶여있는 분 보다는 더 나을것 같은데 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나눠보세요.
설마...남편분께서 아무 이유도 없이 결혼생활 처음부터 막무가내로 친정부모님과
친정일에 핏대를 세우고 못마땅해 하고...그러기야 하셨을까요.
근본적인 마음의 앙금들을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결혼생활 내내 힘드실것 같아요.
현명하게 판단하셔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세요.10. 갑갑해
'07.4.30 5:31 PM (125.60.xxx.203)우선은 신랑이 친정에 잘 가질 않아서 문제가 생길 일도 없어요.
생신때도 이핑계 저핑계로 안가고,,, ,, 1년에 추석, 설날, 등등해서 5번도 안간듯 싶습니다.
그리고 결혼초에도 가서 몇시간 있다 오면 끝이었고,, ,,, 우선 같이 있었던 시간도 별로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물어봤을 때,,
제가 시어머니께,, 시댁에 잘 하지 않아서 자기도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야 시댁에 자주 갔었으니1주일에 한번가는 건 안하겠다고 한 것이었고
신랑은 원래 자주 안 갔었으니,, 경조사마져도 안 가겠다는 심보를 보인 겁니다 ㅜ.ㅜ
.......
시댁문제로는 대화가 되질 않아요.. ㅜ.ㅜ6년이나 싸웠거든요 ㅠ.ㅠ
아마도 누구 하나(저도포함)가 죽을 때까지 그냥 그때그때 대처하고 앙금 가진 상태로 살아야할 듯 싶습니다.
욕하든 말든 제뜻대로 울친정에 반은 확보해서 지낼까해요.
신랑도 양보를 안하니 이젠 저도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ㅠ.ㅠ11. 울동생두
'07.4.30 5:32 PM (122.36.xxx.53)미국사는데 언젠가 한번 동생 혼자 시댁에 비밀로 한국나온적 있었어요.
딴나라 학회가면서 한국에 잠깐 들린 거였거든요...
그거 들킨뒤로 사돈어른 동생 한국오면 여권 첫 페이지부터 뒤져 입국일 찾습니다.
그러기 전에도 한국에 열흘나오면 닷새 이상 머무르길 원하시더군요.
남편분, 분명히 문제있구요, 원인은 아마 부인분의 시댁과 문제풀어가는 방법에 대한
불만이 아닌가 합니다. 남편분이 쎄게 나가면 반발하는 성격인거 같애요,
그런 사람한테는 다른 방법으로 하셔야죠. 댓글올리는 분들은 다 남편들이
성격좋으신 모양인데...-_-;; 말로 해서 아무나 이해하면 왜 쌈이 나고 이혼은 하겠어요...
울 남편이 전에 그러대요, 쌍방이 바라는게 완전히 반대인데 어떻게 합의점을
찾겠냐구...그냥 누가 들어도 중간이 되게 하자고...(그러면서 살짝, 점점 시댁으로
기울어갑니다...)
일단 남편분 맘부터 풀어드리고 상식적인 선에서 조약을 체결한다음, 남편이
시댁으로 기울거든...부드럽게 해결하시는게 어떨런지요? 일단 이번엔 시댁에
좀더 오래 머물러 주세요. 일보 전진을 위한 후퇴라고 생각하시고...12. 갑갑해
'07.4.30 6:18 PM (125.60.xxx.203)님들 글 하나하나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자꾸 답글달게 됩니다.
ㅠ.ㅠ... 솔직히 신랑도 몰라주는데 시어머님께 너무 당하고 살며 20대를 날려버렸습니다.
신랑은 제가 무조건 당신어머님 옳소하면 안 따랐다고 그게 한인가본데
저는 시어머님께 당하고 살았던 아니 계속 살아가는 때마다 느끼는 이 모욕감, 내가 겪는 수난을 몰라주는 실망스러운 신랑 .. 이 두사람 때문에 한 그이상으로 내가 미쳤나??? 내가 죽으면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답도 없고 쓸데없는 고민으로 맘고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현실 때문에 많은 부분을 양보하고 살았다고 생각되고,
심지어는 신랑마음속의 마누라역할 부분까지도 50%를 질투많은 어머님께 양보하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떠나오기 전에 이미 기분좋게 제가 시댁에서 대부분을 보냈었구요...
그랬기에 이번에 갈때는 .. 제가 친정에 다 묵겠다는 것도 아니고 반반 묵자는 맘을 갖게 된겁니다.
저는 언제까지 계속 제 뜻을 버려하고,, 제 뜻대로 된 것도 없으면서 이런 기분을 느끼며 살아가야하는지
속상합니다. ㅠ.ㅠ13. ``
'07.4.30 9:35 PM (211.58.xxx.163)시댁은 들어올때와 나갈때 한 번씩 들르고, 그 중간에 한번쯤 더 들르고,
혹은 그 날들 중에 시댁행사나 일이 있을때 가고 그러던데.
친정에서 마음편히 푹 지내긴 해도
시댁쪽에 할 일은 빠뜨리지 않는 그런 마음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14. ..
'07.4.30 10:25 PM (220.76.xxx.115)원글님에겐 죄송한데
넘 유치짬뽕인 남편이라.. ^^;;
남편분이 아직 한참 어리네요
몸은 크고 본인은 나름 어른이다 생각하지만 사고수준은 아직 푸릇푸릇한 20대 아그^^;;가 떠오릅니다
덩치 큰 아들 키운다 생각하시고
잘 다독여보세요
글구 남자들 30대 후반이 마지막으로 한 성질 하는 시기지 않나요..
이혼 운운하기엔 원글님의 괴로웠던 이십대가 아깝습니다
시댁에 잘하고 말고 문제가 아닌
이미 기 싸움에 감정 싸움이 되어버린 듯 하네요
원글님이 시댁에 잘 하구 남편 하자는 대로 해도
남편은 높은 콧대 그래로 세우고 살 거 같은데..
도련님 스탈은 엉덩이 다독거려가며 살살 달래야지 맞붙어 싸우면 ...
어지간한 걸로는 풀지 않을 거 같은데요
그래도 나쁜 사람은 아닌 듯 싶어요
남편 분 하는 말에 휘둘려서 거기에 일일이 대응하는 것보단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 원글님의 마음이 어떤지 조근조근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결혼생활이 내맘가는 대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로가 조금씩 조금씩 쌓아올리는 탑이라 생각하고 원글님 힘내세요 ^^15. .....
'07.4.30 11:51 PM (69.114.xxx.27)세상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그 어머니에 그 아들이로군요.
원글님이라도 자식들 (있다면) 교육 잘 시키셔야겠어요. 저런 아버지 보고 뭘 배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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