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온누리교회 근처 빌라...

[어디로...]

어제 늦은밤 현지 답사(?) 하고 온 아짐입니다...
공기좋고...
동네 깨끗하고...
허나 약간 죽음의 도시 같다는....
어차피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차로만 다니니 조금 외진것은 감수하고 알아보던 참이였습니다.
생활터전이 서초 쪽이라 서초구 안에 공기 좋은곳으로 전세를 알아보고 있거든요.
어제 답사한 빌라촌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 의리의리 하여 조금 겁이 나긴 했어요.
전세비 4억 정도로 이 빌라촌 입성 가능할까요?
1세 2세 연년생 가기 키우기엔 안좋을까요?
감사합니다

[음...]

거기가 심은하가 사는 동네인 걸로 아는데요 ^^ 조용하고 골목마다 경비가 있는 ....이웃과 교류가 있을까 싶네요.

[저희]

시댁이 바로 거긴데요,아이 키우기엔 별로일 거 같아요.
일단 그 동네에 애들이 별로 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평수가 무지 큰 것들이어서 전세비 4억은 모자라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그건 어느 빌라냐에 따라 시세 차이가 있으니까 바로 부동산에 문의하심 되구요,
편의점 말고는 시장 보거나 하시기엔 불편하실 거 같아요.
일단 차를 끌고 옆의 우성아파트 상가까지 가시거나
아님 이마트나 코스트코는 가까우니까 그쪽으로 가시던가.
좋은 점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 느낌이 나고요,경치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