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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정신과 상담.

원이 엄마 조회수 : 945
작성일 : 2007-04-27 17:50:17
울 딸 33개월 4살이거든요
남들과 똑같이 울아이는 특별하고 똑똑한줄 알았어요
말도 빨리하고 기저귀도 빨리 때고 근데 엄마랑 이모들이
너무 산만하다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고
스케치북 그림그리라면 그냥 선만 그려놓고 엄마래요
동그라미 세모도 잘안그리고 공부를 안시켜줘서 그런건지
짐 백일 짜리 아들래미 키우느라 신경을 못써줘서인지
걱정도 되고 미안하기도 하고 정신과 상담이나 지능검사해볼까 생각도 해보네요
어린이집 보내면 나을까도 싶고 하루종일 심심하다고 하고
동화책 읽어주면 지가 더 말이 많고 짜증나서 읽어주기 싫더라구요
물어보는건 어찌나 많은지 특히 운전할때 밖에 나가면 좋아서 인지 물어보는데
일일이 대답할수도 없고  그러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58.239.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7 6:26 PM (211.59.xxx.74)

    심심하다 그러면 어린이집보내주세요. 엄마도 좀더 편하실거예요.
    말씀하신거로는 문제는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옆에서 신경써주면 사람얼굴 형태 다 나오긴하지만,
    또 안그런 얘들도 있구요. 말 많더라도 책 읽어주시고 황당한 질문도 대답잘 해주는 여유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 2. ...
    '07.4.27 6:27 PM (125.177.xxx.11)

    지금 딱히 어떻다고 하긴 힘들거 같아요

    뭐든지 빨리 치료하는게 좋으니 우선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요즘은 꼭 이상해서 간다기 보다 아이 상태를 알려고 상담받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엄마가 힘들어도 같이 많이 놀아주시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동화책읽을때 말 많은건 좋은거에요 엄마가 많이 받아주세요 사랑 받고 관심받는 다는 생각이 들게요

    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민감합니다 동생도 생기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매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할줄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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