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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엄마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7-04-27 17:04:02
고등학교 다니는 아들녀석의
방에서 홀아비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이불과 침대커버를 세탁하는데도
감당이 않되는거 있죠...
너무 독해서(?) 방문열고 들어가면
그 심한 냄새 때문에 인상이 절로~~
맨날 샤워하라는 소리가 입에서 끊이질 않는데도
녀석의 방에서는 냄새가 사라질 생각도 않고...
청소년기의 아들 키우시는 엄마분들
다 그런가요????
아님 제 아들녀석만 냄새가 유난히 더 심한지.ㅠ.ㅠ
IP : 210.114.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7 5:44 PM (123.109.xxx.46)

    혹 액취증 아닐까요?...의외로 이 증세 있는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사실 저도 친정아빠가 그러셨고 그 유전으로 저도 그래서 저는 수술 받았어요..지금은 걱정없구요 ^^

    근데 가끔 친정가면 결혼안한 친정오빠와 남동생이 있는데 정말 냄새 많이 나요...
    저처럼 액취증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증세도 있을 수 있고 또 둘 다 담배들도 피고 땀도 유난히 많이 흘리고 대충 이런 여러이유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서 심한거 같더라구요.

    친정엄마도 이불속 솜까지 세탁해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너무 속상해 하세요...

  • 2. 비누
    '07.4.27 5:56 PM (211.46.xxx.160)

    세수비누 2개 정도를 방에 두면 거짓말처럼 없어져요.

  • 3.
    '07.4.27 6:16 PM (211.176.xxx.181)

    없을땐 늘 문을 열어두세요. 그리고 한번씩 들어가서 앉아계시기도 하구요..
    저희집도 친정남동생방이 잠깐 있는데도 냄새가 났거든요..

    방향제도 두고 그랬는데..
    요즘은 분단위로 방향제 나오는것도 있고한데 몸에는 안좋을거 같구요..

    문 열어두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 4. ...
    '07.4.27 6:38 PM (125.177.xxx.11)

    홀몬 분비가 왕성할 때라 그래요
    자주 환기 시키고 냄새 잡는거 여러개 놓으세요

  • 5. 제 아이도
    '07.4.28 12:29 AM (74.103.xxx.110)

    역쉬 마찬가지에요. 할 수 없나봐요.
    저는 페브리즈로 매일 3회이상 뿌려주고, 옷들은 하루입고 빨구요.
    방에 휴지통은 아예 없애고요.

  • 6. 오호
    '07.4.28 11:55 AM (211.212.xxx.51)

    그거 여자 바지 하나 걸어놓으면 냄새 바로 안납니다.
    여자옷이 효과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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