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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주 정밀초음파 보고 왔어요..
사진을 줬는데..얼굴이 남편이랑 좀 닮은 듯 했어요...
정밀초음파로 본 인상이랑 낳고나서랑 비슷한가요?
코가 좀 크던데...
이 병원은 초음파를 초기,중기, 말기 세번밖에 안 보여줘서요...
성별은 안 물어봐서 모르고...
그냥 이 얼굴이 울 아기 얼굴이다 생각해도 될까요?
1. 저희딸은
'07.4.26 4:32 PM (203.241.xxx.16)전혀 아니던데요.
입체초음파로 봤을때 코가 어찌나 큰지 정말 놀랬었답니다.
시부모님께서도 사진 보고 껄껄 웃으시며 "아니 여자애가 코가 이렇게 커서 어쩐다니. 친정 부모님이 코만 너무 크다고 뭐라고 안하시더냐" 하셨거든요.
저희 남편이 코가 큰편인데 이목구비가(심지어 감고 있는 눈까지도) 완전 똑같이 생긴 바람에 제 친구들이 보고도 씨도둑질은 못한다더니 너무한다고 어이없어 했었지요.
그런데 낳고 보니.. 전 아기가 바뀐 줄 알았답니다.. ㅎㅎㅎㅎㅎ
크지도 않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붙어 있어서 남편 닮았다는 생각 전혀 안들더군요.
물론 저도 안닮았구요.. ㅋㅋ
근데 이제 두돌된 딸이 자랄수록 지 아빠 얼굴이 나오네요.2. .....
'07.4.26 4:34 PM (61.74.xxx.249)코는 원래 생긴거보다 크게 나오는거 같고요,
얼굴형은 입체초음파 찍은거대로 태어나는것 같아요..3. 저희아이도
'07.4.26 4:36 PM (61.33.xxx.66)코가 뭉툭하고 눌린듯하게 정밀초음파 사진은 나왔는데 막상 태어났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4. 거의
'07.4.26 5:19 PM (58.149.xxx.28)똑같습니다
5. ㅎㅎ
'07.4.26 6:07 PM (222.101.xxx.3)똑같은 얼굴로 태어났어요
신생아때 잠잘때는 딱 그 사진에 모습이랑 판박이더군요6. ..
'07.4.26 7:55 PM (221.143.xxx.142)상당히 비슷해요. 저도 보고 코가 펑퍼짐한 것이 어찌나 크던지..남자아이면 괜찮은데 여자면 어쩌나 했답니다. 그런데 태어나니 역시나 코가 펑퍼짐해요..참고로 여자 아입니다..
7. 우리
'07.4.26 8:01 PM (211.192.xxx.209)아들도 똑같이 태어났어요...
정밀초음파 보는날 한쪽눈을 감고 윙크하고 있었어요...
눈 정말 컸는데 지금도 진한 쌍꺼풀에 눈이 크답니다...8. ...
'07.4.26 9:50 PM (219.255.xxx.178)우리 아들도 태어났을때 모르겠더니 자라면서 그 얼굴이 나오더라구요..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태아의 얼굴도 보고..9. 거의 똑같음
'07.4.26 11:08 PM (61.76.xxx.48)저는 말기에 초음파 사진을 태어나서 다시 보고 진짜 놀랬어요.오잉..
의사샘도 아기가 코가 많이 크고 볼살이 많네요 이랬는데 정말 그랬답니다.
초음파상의 코모습이랑 지금도 똑같네요.남편이랑 똑 닮았거든요.재밌고 신기해요.10. 어디로갔어?
'07.4.26 11:14 PM (122.34.xxx.4)울 딸래미들 코보면서 하는 말입니다.
입체 초음파 보면서 울 신랑 엄한 친정조카걱정 **는 콧대가 없어서 어쩌지....
우리신랑 자신만만했어요. 신랑도 콧대높고 저도 콧대가 높았으니...
태어난 우리딸들 입체초음파와 달리...
그콧대들이 어디로 갔는지...
울남편 너네들이 돈벌어서 수술해라 합니다 ^^;11. 님들
'07.4.27 7:11 AM (125.177.xxx.185)댓글 감사해요~
코만 큰게 아니라 콧구멍도 크게 나와서...좀 걱정하고 있었는데
원래 크게 나온다 하시니 안심이 되네요~~
아 아기 빨리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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