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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만약 음식점에서 이런일이 생기면 ???
탄도라고 시화호 다리 넘어가서 선재도 가기전에 옆으로 들어가니 작은 포구 마을이 있더군요.
바다를 끼고 식당이 제법 몇개 되는데 그나마 사람들이 좀 앉아 있는 식당에 들어 갔어요.
밥을 시키고 앉아 있는데 (홀에 반찬 냉장고를 둔 식당이었어요) 아주머니들이 아무 꺼리낌 없이 남은 반찬을 냉장고에 탁탁 붓고 있어요.
그래서 아줌마가 음식을 가지고 왔을때 음식 재생하냐고 그러면 안되는데..하면서 얘기하니 뭐 대충 얼부므리고 가더니 저희 뒷자리에 남은 음식도 그릇을 착착 포개어 들고 가서 그대로 그 냉장고에 하나 한 붓더군요 옆에 사람하난 걸레로 그릇 주위를 닦고 있구요..
도저히 구역질이 나서 못 먹겠길래 나와서 좀 싸워주고 왔습니다.
배도 고프고 화도 나고 자기가 먹은 음식은 나올때 찌개그릇에 다 붓고 오는 운동이라도 벌이고 싶어요..
1. 저런!
'07.4.23 1:11 PM (74.103.xxx.110)싸움으로 끝낼 일 아닙니다.
이곳에 우선 식당이름이라도 올려주시구요.
보건복지부 사이트 가셔서 -사실은 어느 부서인지도 잘 몰라요-
제보하세요.
손님 앞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니, 어찌 그리도 몰상식한 사람들이 있나요!2. 전
'07.4.23 1:12 PM (59.86.xxx.35)당연히 접고 나옵니다. 생각만 해도 으윽.
사실 여러 음식점에서 그리 재활용을 하는건 알지만, 보는앞에서 그런건 좀 너무하네요.
전 일부러 듬뿍듬뿍 쌓아주는 식당 잘 안가요.
대신, 정식집같이 반찬 소량만 담아주는곳에 가죠.
전 가끔..... 식당가서 밥 다 먹고 반찬들 다 모아서 휘적이고 나와요 ^^;;3. ....
'07.4.23 1:27 PM (58.233.xxx.104)저도 전님이랑 같아요
혹 배고파 아무곳이나 들어갔으면 수북하게 주는 반찬은 손안대고 밥에 물에
배만 채우고?나옵니다4. 전혀
'07.4.23 2:10 PM (125.176.xxx.17)까칠하지 않으십니다. 간 큰 식당이네요. -_-;
5. 윽~
'07.4.23 2:22 PM (203.235.xxx.95)읽기만 해도 오바이트 쏠려요...
저라면 한마디 아니라 열마디는 하고 나옵니다...
그러구선 어찌 장사를 하는지...6. emile
'07.4.23 2:25 PM (222.96.xxx.189)ㅠㅠㅠ...... 일부 그런사람들 때문에 이땅에 자존심지키며 장사하는 많은 분들이 피해보죠.
어차피 손님 드시라고 내 놓은것인데 다 드셨다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한데 말이죠.
이런문제는 손님들이 까칠하게 굴어야 발전합니다.
전 식당하지만 늘 컴플레인 제기하는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죠.
제발 !!!!!!! 이런 형편없는 주인들 . 식당안차렸음 좋겠어요 . 정말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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