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없이 15년정도 지내다
이제 아이를 위해서라도 좀 지내보려고 하는데...
같이 있다가도 돌아서면 뒷말하고
그 뒷말 듣고 있으면
내말은 어찌 했을까 빤히 보이고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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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 맺는거 힘드네요...
... 조회수 : 957
작성일 : 2007-04-20 13:43:31
IP : 219.255.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분
'07.4.20 1:45 PM (218.209.xxx.159)이 아니고 그냥 아는척만 하고 다니세요.
아무리 친분있더라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게 친분입니다...
맘 편히.. 사시길..2. 그게
'07.4.20 1:45 PM (211.226.xxx.174)정말 친한 친구거나
나고 자란곳이 같으면서 오랜 친구인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그 깊이가 그닥 깊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3. 그냥
'07.4.20 2:35 PM (125.129.xxx.105)앞에서만 친하세요
뒤돌아서면 남남...4. ^^
'07.4.20 3:27 PM (121.144.xxx.235)사람과 사람이 서로 알고 친하게 지낸다는 게 참..정말 어려운 일아닌가요....
나이가 적을 때 젊어 몰라서.... 나이 들어갈수록 더 어렵고 힘듭니다.(제 생각)
그냥 그려려니~~
내 스타일대로 .. 뒤탈일 안하고 상대에게 별 신경 안쓰고 그냥 편하게 대하고 니편 내편은 접어두고..
오랜 사귄 친구도 뒷 통수 때릴 때 있더군요.
서로의 적당한 간격도 필요함을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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