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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ㅎㅎ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07-04-18 18:12:28
저두 비자금 있는데요..
든든해요.. 비록 적은 돈이지만..
82님들 비자금 많이 모으셨나요?
근데 요즘에 입이 근질근질하고.. 남편 차 바꾸어주고 싶고.. (중고차에서 중고차로..)
꾹 참아야 하는데..
비자금 얼마나 모으셨어요?ㅋㅋ 궁금해요..
전 이제 300만원.. 결혼 9년차입니다..
비자금없이 지내다가 모은지 1년반 됐는데 진작에 좀 모아볼걸 후회되네요..
많이 모으신분들 자랑좀 해주세요..
비법두 좀 알려주세용~~
IP : 211.223.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8 6:13 PM (121.148.xxx.70)

    천이백정도 있네요.
    근데 정작 이렇게 용돈 쪼개서 모아 봤자 결국은 가족위해서 쓰지 저 위해서는 쓸곳이 없네요.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

  • 2. ..
    '07.4.18 6:16 PM (121.136.xxx.36)

    결혼 6개월..
    비자금 6백만원.. 앞으로 받아야 될돈 400에 언니 빌려준돈 300..
    꽁꽁 감춰두고 살랍니다~

  • 3. 후후후
    '07.4.18 6:23 PM (124.216.xxx.204)

    남편모르게 오백만원 모아서 며칠 전에 증권회사에 입금시켜놓고
    기회만 엿보고 있었는데 어제 저녁 남편이 퇴근하면서 증권회사에서
    날라온 우편물이라며 들고 오더군요. 순간 뾰롱났습니다...오백만원 입금통지서라...

  • 4. 하하
    '07.4.18 6:24 PM (122.43.xxx.10)

    저는 700만원쯤 있어요. 비자금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래요 그것이 돈생길때마다 남편한테 자랑하거든요. 웃기죠. 300있을땐 자기야 나 돈 마~~안타. 그러면 남편이 저렇게 자랑하는거 보니 한 300있나보네 그러는거예요. 신경도 안써요. 500이 되었을때도 700이 되었을때도 남편한테 자랑을 했더랍니다.
    근데 신경도 안써요.
    우리남편 사실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거든요. 명품이라고 가끔 선물을 사갖고 오면 저는 그걸 명품 판매하는곳에다가 팔았어요. 제가안쓰구요. 스카프 지갑 가방 뭐 등등이요. 심지어 화장품까지...
    정작에 저는 제대로된 옷한벌 가방하나 없어요.
    그랬더니 제법돈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200만원은 주식에 조금 넣어두고 한 2년있었더니 그게 배로 뛰어서 그렇게 불어났어요. 주식은 위험하니 소심한 성격에 다는 못넣고 200만원만 넣어뒀지요...
    그래서 ... 그만큼 됐어요. 지금은 주식이지만 나중에는 종자돈 만들어서 조금 과감히 투자할거예염.
    재미들어서 요즘은 주식이랑 펀드책사다가 공부하고 있어요.

  • 5. so young
    '07.4.18 7:03 PM (125.134.xxx.75)

    백화점이나 마트를 나오며 내손에 들려진 아이들과남편을 위한 쇼핑백을 보며한숨쉽니다
    아줌마들이 다들 그렇잖아요 결혼14년차인데 전 구조상 재산등록을해야해서 비자금이란게
    전부 오픈된것밖입니다
    그래도 내놓고 항상 공언합니다 이돈은 나만을 위해 쓰겠다고___
    그런 다짐이 꼭필요합니다
    누가 사용내역에대해 뭐라하든 성형을 하든 여행을가든 나만을 위해 써보겠다고

  • 6. 저는
    '07.4.18 7:05 PM (218.234.xxx.45)

    결혼 7년 비자금 3천 좀 안됍니다. 근데 모으기만 하고 잘 못써요. 이것도 병이죠?

  • 7. 저두 동참~
    '07.4.18 7:12 PM (58.227.xxx.146)

    왠지 저두 동참하고 싶어서 리플달고 가요^^
    전 결혼 횟수로 3년차... 비자금 1400 여만원 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만기된 예탁까지 하니까..저리 되네요...
    적은 돈이 결코 아닌거 같아 더 뿌듯하네요^^

  • 8. 보광맘
    '07.4.18 7:24 PM (124.57.xxx.42)

    저도 3년차.. 1500백..

    엄마 1000만원빌려준거 받으면 ..2500백정도.. 근데 친정엄마가 줄생각전혀 안함..ㅡ.ㅡ
    절대로 엄마한테 빌려주지말아야지..

  • 9. ...
    '07.4.18 7:33 PM (222.236.xxx.151)

    일주일전에 상호저축에서 비자금 통장 하나 만들었어요.
    중고책 팔고 이모가 출산준비하라고 주신돈 합해 395,000원 모았네요.
    김상중보다 더한 남편 .... 이젠 돈이 최고라 생각하며 살꺼에요.

  • 10. 전~
    '07.4.18 7:33 PM (211.51.xxx.81)

    친정아버지에게 삼백 빌려드린거 있는데 절대 주실 생각을 않하시네요.
    얘기 꺼내면 어물어물 넘어가기 바쁘시공..ㅠㅠ

  • 11. ㅎㅎ
    '07.4.18 8:23 PM (211.223.xxx.105)

    진짜 많이 모으셨네요.. 헐~
    부럽습니다~~

  • 12. 내는
    '07.4.18 9:02 PM (218.39.xxx.86)

    160있는데 편지봉투속에넣어두고 생각날때마다 흐믓해하고있는데
    다들 액수가 상상을 초월하네요.
    부럽다.^^

  • 13. 흠..
    '07.4.18 9:48 PM (125.180.xxx.94)

    결혼 13년차 바람난 남편 보면서 1년전부터 챙깁니다.
    큰돈 굴리면서 한번씩 땡깁니다.
    현재 2500만원 정도 됩니다.
    열심히 자기돈 챙기면서 삽시다~

  • 14. ..
    '07.4.18 11:46 PM (125.132.xxx.25)

    비자금 모이면 왜 자꾸 집을 옮기게 되는지 쩝... 계속 늘려 가다보니 몰래 숨겨둔 비자금2500 걍 다 들어가고 없네여... 다시 비자금 조성을 해야 하는지 ㅎㅎ

  • 15. 오휘
    '07.4.18 11:55 PM (121.124.xxx.233)

    저도 비자금 모으고 싶어요. 아직 200 모았는데.. 꼭 필요할때가 생기더라구요..

  • 16. 특히
    '07.4.19 1:12 AM (122.43.xxx.10)

    친정에 필요할때가 많죠? 올케나 오빠가 엄마 용돈이나 드리는지 괜히 여우눈뜨게 되고 .. 늙으면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데 그런거 신경쓰여서 여자들 비자금 더 필요한것같아요.

  • 17. 어흑 ㅠㅠ
    '07.4.19 9:53 AM (125.241.xxx.66)

    결혼 20년차..
    전문직에 가까운 맞벌이..
    비자금 전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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