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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삐끗했는데...
그 이후로도 아이 목욕시키다가 우득득 하고...
최대한 아프지 않은 자세로 어정쩡하고 있어요.
이럴땐 정형외과에 가야할까요? 아님 바로 침맞으러 한의원에 가야할까요?
침은 맞아본적이 없어서 좀 겁도나공...
두돌지난 아이가 시도때도 없이 점프해서 달려드는데 허리아파죽겠네요.
1. ....
'07.4.18 9:55 AM (58.233.xxx.104)에궁
울 오빠 그렇게 삐긋해 디스크돌출와서 주저앉아 병원 실려가 수술 받았어요
얼른 병원가셔요2. 저도
'07.4.18 9:57 AM (211.41.xxx.146)얼마전에 허리 삐끗해서 무지 고생했어요,
전 정형외과가서 물리치료받고,약먹고,,그러니 좀 괜찮던데,,,
얼른 가세요,,,,3. .
'07.4.18 10:15 AM (203.229.xxx.253)저도 허리삐끗잘하는데...
삐끗하면 한의원을 가요. 그래서 침맞고 찜질하는데 안 나아서 정형외과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면 금방 낫죠. 아마도 그 주사가 아주 독하고 몸에 나쁠 거에요. 아픈 허리가 그렇게 빨리 나을리가 없으니 말이죠.
일단 정형외과 가서 빨리 통증을 없애고 나서 허리운동으로 다시 삐끗하지 않도록 허리를 튼튼히 만드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한번 삐끗거리면 또 삐끗 거리기 쉽거든요.4. 보배
'07.4.19 2:02 PM (58.225.xxx.25)저런.. 운이 나쁠려면 그렇더군요.. 전 제작년에 수박한통 들고 허리삐끗해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한의원,정형외과,침술원.. 많이 다녔는데요.. 진짜 잘 안났더군요.. 마지막 침술원인데요.. 척추교정을 받고 약도 먹으면서 침을 맞았어요.. 침이 엄청 길어요.. 일반 한의원침 2배도 더 길걸요.. 전국에서 소문 듣고 오는데요.. 맹인인데 아주 오래전에 연예인들(하희라등등)도 단체로 봉고타고 침맞고 갔다는 곳이여요..솔직히 전 침술보단 교정을 더 신뢰해요..처음 다쳤을때 바로 가면 한번에 낫더라구요.. 주위사람들 보니..제 친구 남편도 허리가 며칠 무지장 아파 제 소개로 거길 갔는데 일찍 잘왔다하더니 한번에 교정하고 침맞고 지금 괜찮아요..근데 또 안맞는 사람은 안맞을수도 있죠.. 자기 한테 맞는곳이 있더라구요..글구 침 한번 맞는데 2만원이여요.. 넘 비싸죠..여긴 지방인데요.. 사시는곳에도 척추교정(한번만에 교정)하는곳을 찾아보세요.. 요즘은 유명한의원에서도 교정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소릴 들었거든요..어쨌든 빨리 나으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