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뉴스에 보니....

[아이]

전 전업임에도 아이 둘이 버겁거든요.
거기다 남편이 공부중이라 아이들 사교육도 제대로 못시키죠.
직장을 가져야 하는데 능력도 건강도 뒷받침이 안돼 적게 벌고 적게 쓰자하고 있는데...
뉴스에 보니 맞벌이 하시는 분이  월급이 200(본인월급)밖에 안되는데 아이 셋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 라고 나와 있더군요.
아이를 모두 놀이방에서 키웠다 하면서...
그 기사를 읽고 그렇게 힘들면 아이를 좀 적게 낳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던데.
이런분들 애국자라 생각하고 물심양면으로 모두 도와줘야 하는건가요??

[^^;;]

간단하게 적게 낳으면 될거같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아주 위험해요
남녀 2인이 만나 아이 1명만 낳는 다고 봐도 인구는 절반으로 줄죠.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명 낳는 가정도 많고
그렇게 되면 젊은이층은 적고 노년층만 우글대는 인구구조가 되는데
소수의 젊은이들이 다수의 노년층을 위해 엄청난 희생을 해야해요.
세금문제도 그렇구요.
선진국에서 그런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지않나요?
인구가 줄어들면 안되는데
저부터도 둘째낳기가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