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있으나 살 바지가 없습니다. 흑
작성일 : 2007-04-16 12:39:42
516286
진짜 객관적으로 키 165에 몸무게 57입니다. 근데 허리와 엉덩이 윗허벅지가 참 튼실해 바지 사기가 너무 어렵네요. 보통 30과 77사이즈를 사는데 요즘은 이 마저도 넘어서요.
그래도 몇년전엔 엉덩이크기에 맞춘 바지나 치마사면 허리가 남으니까 그게 마지막 자존심이었는데
요즘은 그 자존심마저 무너졌다는....
근 한달간 편안한 면바지 하나 살려고 백화점 전 매장을 도는데 왜 없는 겁니까?
다 타이트한 스타일에 좀 넉넉하다 싶으면 왠 힙합스타일
바지 하나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혹 저 같으신 분들 편하지만 스타일 사는 면바지 어디서 삽니까? 가르켜 주세요
IP : 122.153.xxx.1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16 12:41 PM
(211.224.xxx.135)
쁘렝땅 바지는 좀 크게 나와요
연령대가 폭이 넓긴한데 디자인 자체도 너무 나이 들어보이지 않구요
패턴도 좋아 편안해요.....
2. ..
'07.4.16 12:42 PM
(222.111.xxx.155)
ck스판류 청바지..개중에 제일뽀대납니다..
3. **
'07.4.16 12:52 PM
(61.79.xxx.68)
키이스 바지 괜찮던데요.
다른 곳 보다 약간 크게 나온 듯 한데
편안하고 입으면 선이 예뻐요.
같은 면 바지 지오다노에서 산 것도 있는데
사이즈는 맞는데
선이 예쁘지 않았어요.
4. 행복
'07.4.16 1:10 PM
(125.186.xxx.22)
행복한 고민..
5. ㅎㅎㅎ
'07.4.16 1:34 PM
(211.196.xxx.88)
시장 가면 많아요...
6. ...
'07.4.16 2:29 PM
(125.177.xxx.15)
저도 하체튼실이라..
청바지가 좀 날씬해 보여서 ..닉스 주로 입어요
아줌마 체형에 잘 맞아서요 가격도 할인매장서 75000원 하고요
7. 근데
'07.4.16 3:37 PM
(58.75.xxx.88)
키이스면바지 20만원 정도되는 가격이라 ...
너무합니다..옷값
8. 애기맘
'07.4.16 3:49 PM
(211.229.xxx.210)
전 165에 68키로에...엉덩이... 미국여자들 몸매입니다...
얼마전에 출산했는데...임신전에 저랑 똑같은 몸매인거 같네요...
혹...임신 안하셨다면 엉덩이부분 정말 조심하세요...
지금 고무줄 치마도 겨우 입습니다....ㅠㅠ
9. 어떻게
'07.4.16 9:46 PM
(221.153.xxx.45)
165키에 몸무게 57인데 허리 30을 입죠? 희안하네요
저는 키 162인데 몸무게 57이였을때도 허리는 27이였습니다
혹 운동부족아닐까요
운동하신다면 충분히 늘씬할수 있는 키와몸무게인데요^^
그키에 그몸무게라면 허리 27충분히 맞을것 같애요
운동좀 하신다면...
저는 운동해서 5키로 감량하니 허리가 2인치 줄더군요
걷기가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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