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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수영마스터즈반에 대해

bella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7-04-12 21:08:27
저희 아이가 지금 7세인데 수영선생님이 계속 마스터즈반에 넣으라고 하는데 혹시 마스터즈반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작년 여름부터 수영을 시작했는데 수영에 소질이 있는지 잘하네요. 하지만 마스터즈반은 매일 2시간씩 수영을 해야 한다는데 아이가 이것을 소화해 낼지 그리고 여자아이가 계속 수영을 하다가 어깨가 너무 넓어지지않을지 걱정이네요. 정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대외적인 시합에 나가려면  금전적인 부담이 있나요?
IP : 211.177.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3 9:26 AM (211.217.xxx.237)

    어머 거긴 매일 두시간씩이나 해요?
    대부분 60분~70분일텐데.. 하긴 준비 시키고 샤워하고나오는데까지 꼬박 두시간은 걸리네요.
    선싱님이 권유하시다니 아이가 수영이 자질이 있나 봅니다. 육체적으로 좀 힘들겠지만 잘 먹이면 아이들은 잘 적응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영대회 돈 내고 하는 곳 별로 없어요. 참가비 있다손 치더라도 큰 부담 없어요. 기껏 교육감배니 지역 대회나, 아레나배.. 등등 참가에 의의를 두는 거죠.

  • 2. ...
    '07.4.13 11:30 AM (222.121.xxx.133)

    아이가 소질이 있나봅니다.
    선생님이 계속 권유하는걸보니. 여자아이가 역삼각형 어깨가 되는 경우는 선수나 되었을때 가능한일이고 체형별로 다르답니다. 수영이나 싱크로나이징을 하면 다리는 확실이 예뻐지긴 하구요.
    그리고 대회나가는거 그것보다 아이를 뒷받침해주는 돈이 더들겁니다.
    제가 본경우는 사춘기 중고등학생아이들 경우인데 일반인들이 입는 수영복이나 수경 안씁니다.
    사춘기라서 유행에민감해져서 일본 수입품만 입더라구요. 더러는 자기들 끼리 자랑하고 그 수준에 맞지 않는 아이랑은 상대하지 않더랍니다. 그리고 코치 선생님께도 일정의 사례를 해야하고 무엇보다 훈련받는 아이들 영양상태에 균형을 맞춰서 음식을 해야하기때문에 식비 엄청납니다.
    마스터 반이라고 뺑뺑이(2시간내낸훈련시키지는 않아요)시키지는 않습니다.
    체육으로 대성하기위해서는 그 만큼의 부모님의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희생이 없지않고선 성공하기 힘들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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