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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파는 아저씨를 어쩌면 좋을까요

속상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7-04-09 16:58:04
2월에 아이 전집을 좀 넣어주려고 책파시는분을 찾다가 한분이 저렴하게 주신다기에 책을 샀습니다.
책은 저렴히 산편이었구요
그때 책을 배달하러 오시면서 집에 아이가 전에 보던책이 있으니 이 책을 팔으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침 책을 팔까 고민하던차에 구입할 책도 있고해서 책을 가져가시라고 하고 책을 어떤걸 살지 알려드리기로 했습니다
그 다음주가 구정이었고 또 바로 임신이 되어서 입덧도 하고 힘들어서 아저씨한데 2-3주정도 연락을 못드렸었어요.
그러다가 한달 전쯤에 연락을 드려서 책을 갖다 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아저씨가 지방에 있다면서 내일 서울에 가니 전화를 하신다고 하더니 소식이 없더군요.
며칠뒤 또 전화를 했더니 죄송하다면서 책을 언제 되는지 알아보고 전호를 주신다고 하더니 며칠동안 또 전화가 없었어요.
이런식으로 전화하길 4번,기간이 거의 한달이 지났네요.
지난주 화요일엔 너무 화가나서 새책 필요없으니 우리집에서 간 책을 토요일까지 보내달라고 했더니 책을 못구해서 그랬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 사정이 이렇게 됬다고 전화한통화라도 해야 하지 않냐니까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넘 속상해서 다 필요없으니까 토요일까지 가져간 책이라도 달라니까 오늘까지 전화도 없고 책도 안옵니다.
이아저씨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명함을 갖고 있긴한데 고발을 해야하나요?
정말 둘째갖고 착한마음으로 살려고 하는데 넘 속상한 일이 많네요
IP : 211.189.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9 5:05 PM (125.177.xxx.11)

    저도 작년에 그런사람때문에 고생했어요
    문자나 녹음으로 언제까지 안보내면 고소한다고 하세요
    연락올겁니다 남편이 하면 더 효과적이더군요

    두세번 해도 안되면 정말 고소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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