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의견 다 받아요. ㅡ.ㅜ 여유로운 미래 vs 젊은 엄마

선택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7-04-09 16:53:34
아이를 낳고 싶은건 3년 이후이지요.
경력도 쌓고...
아이를 내가 기르더라도 아이가 크면 회사로 돌아가고 싶구요.

지금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요.
차도 없거든요.
아이 육아비에 차까지 마련하려면 외벌이로는 택도 없어요.

대출이야 뭐 천천히 갚으면 된다지만
시댁에서 빌린 돈을 갚을 가망이 영영 없어지네요.

아이 낳고 회사구하려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졸업하자마자 아이 낳고 회사 구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젊을때 아이를 낳는게 좋은건지
아니면 기다렸다가 여건이 좋아지면 그때 낳는게 좋은건지
딱 3년만 있다가 아이를 낳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또 늙으면 1년 빠르게 아이가 학교 졸업하는것도 큰 차이라고 그러네요..흑
IP : 147.46.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7.4.9 5:26 PM (222.101.xxx.60)

    지금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알아야 답변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30대 초반이시라면 3년뒤에 낳으셔도 괜찮을거 같고요.
    30대 중후반이라면 그래도 아이를 조금은 서둘러야 하지않을까 싶네요.
    아이라는게 맘먹으면 바로 생길수도 있지만 꼭 신경써서 가지려하면
    또 뜻대로 잘 안되서 몇개월씩 지나가기도 하거든요.
    기다렸다 여건이 좋아지면 낳고 싶어도 아이가 그때 들어설지도 모르는거구요.
    아주아주 힘든게 아니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으실때 낳으시는게 어떠세요
    아이 키우다보면 또 둘째생각도 나거든요..

  • 2. 쓴이
    '07.4.9 5:31 PM (147.46.xxx.93)

    아..저.. 20대 후반이요... ^^*
    의견 감사합니다.

  • 3. 빼빼로
    '07.4.9 7:01 PM (124.80.xxx.182)

    여건되면 아이 낳겠다는 분들이 많은 요즘이라 무조건 일찍 낳으라는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한살이라도 일찍낳은 사람이 나이들어서 편하더라구요.
    40에 입학시키면 좋을까요?

  • 4. .
    '07.4.9 7:55 PM (122.32.xxx.149)

    20 후반이면 3년 뒤에도 많아야 30 초반이시네요.
    요즘은 30 초반에 결혼 안한사람도 많지 않나요?
    별로 늦은거 같지 않은데요? 요즘은 35 정도 되어야 노산으로 치던데요. ㅋ

  • 5. 20대
    '07.4.10 10:33 AM (122.47.xxx.31)

    후반이면 안빠르거든요..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658 새삼 기분나쁘네... 5 거참 2007/04/09 1,947
114657 지금 집사도 될까요? 11 내집장만 2007/04/09 2,091
114656 반포 한신아파트 상가 어때요? 1 궁금.. 2007/04/09 540
114655 학교폭력 그 이후 전학??? 7 ㅠ.ㅠ 2007/04/09 1,001
114654 초1이 좋아할만한 동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초등 1학년.. 2007/04/09 322
114653 용인수지에서 서울 송파까지 매달 주유비가. 1 알려주세요 2007/04/09 233
114652 '공부잘하려면 학원보내지마라'읽고... 저도한마디 2007/04/09 1,911
114651 자연담은한의원 vs. 마리아병원 어디가 좋을까요? 8 간절한사람 2007/04/09 818
114650 주차딱지 40,000원 죽어도 못내~~~~~ 26 ........ 2007/04/09 2,176
114649 독립!!! 1 독립투사 2007/04/09 214
114648 FTA가 과연 우리나라에게 호재인가... 3 1500축하.. 2007/04/09 434
114647 코스피는 1500을 넘었는데.. 8 . 2007/04/09 1,096
114646 소울메이트~ 시즌2 2007/04/09 332
114645 메주 한 말이면 된장이 얼마나 나올까요? 3 일산댁 2007/04/09 382
114644 최근에 영화 많이 보신분~? 추천 좀요~!^^;; 5 ... 2007/04/09 1,005
114643 헬스 싸이클 이용하면요.. 4 헬스 2007/04/09 435
114642 열무김치 담글려고 큰맘 먹었네요.-지금 기둘리고 있답니다.ㅋㅋ 8 요리 2007/04/09 594
114641 자존심이 1 자존심 2007/04/09 521
114640 간만에 지하철이용하다가... 무임권?? 아무나 공짜?? 14 서울시민 2007/04/09 1,222
114639 지금 인삼파삼나오는 철인가요 3 2 2007/04/09 381
114638 아들타령...왜들 그러는지.. 14 둘째는 아들.. 2007/04/09 1,438
114637 천연염색(황토) 하러 이천에 놀러오세요~ 선착순 6명~ 2 버드나무 짝.. 2007/04/09 264
114636 이 책파는 아저씨를 어쩌면 좋을까요 1 속상 2007/04/09 755
114635 모든 의견 다 받아요. ㅡ.ㅜ 여유로운 미래 vs 젊은 엄마 5 선택 2007/04/09 1,374
114634 9개월 아가와 미국에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3 여행 2007/04/09 286
114633 아이가 학교마치고 집으로 바로 오질 않아요.. 3 조은맘 2007/04/09 465
114632 연수시간을 언제로 정하는게 좋을까요? 6 운전연수 2007/04/09 758
114631 저도 뒷담화 좀 할래요. 10 ㅠㅠ 2007/04/09 2,706
114630 오늘 여의도 벚꽃 어떤가요? 4 궁금합니다 2007/04/09 500
114629 압축팩이 자꾸 풀려서 속상해요. 냠냠 2007/04/09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