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남편이 컴을 하는데 보니 본인 핸펀을 컴에 연결해서 충전하고 있더라구요
무식한 전 놀래서 충전기 저기 있는데 왜 컴에서 충전하냐고 이래도 되는거냐고
물었더니만 퉁퉁대며 말하네요 그래도 된다고..모르면 조용히 하라며..
무슨 비밀이 그리도 많은지 핸펀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인데
-충전도 집에서 하는 법이 없이 회사해서 해결하느라 본인의 충전기는 회사에 있어요-
충전기를 일부러 들고왔더라구요
집에 제것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usb digital port 란 곳에 연결되어 있던데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이것이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이 나쁜 자야..
설명을 해달랬지 면박을 해달랬냐?
납작한 작은 네모모양같은것도 항시 목에 걸고 다니는데
이건 뭐 녹음도 하고 어쩌고 했던거같아요
컴에 있는 자료를 핸폰에 저장하는 행위인가요?
아님 그 반대?
시대에 뒤처지는,이해력 떨어지는 제게
자세히 설명좀 해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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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핸폰을 왜 컴에 연결해서 충전하냐고..
나쁜..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07-04-08 16:41:44
IP : 58.143.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엔
'07.4.8 4:54 PM (211.55.xxx.7)핸폰을 사면 컴에서 바로 충전할수 있게 잭을 주고요
목에 걸고 다니시는 것은 usb 메모리라고 해서 소형 메모리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도...
회사에서 일하시던 것 저장해서 어디서든지 열어볼수 있거든요
남편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셨더라면 좋았을텐데..
울남편도 무시모드라 저도 우울하답니다.2. ^^
'07.4.8 6:09 PM (125.177.xxx.185)저는 남편이 그럴때마다~
잘난척 하기는~ 하고 뒤받아칩니당...자기들은 첨부터 알고 태어났나요?3. 목캔디
'07.4.8 8:00 PM (221.166.xxx.64)핸드폰 컴퓨터에 연결하면 바로 충전하는 케이블이 있어요. ^^ 충전하는 거 맞답니다.
4. 저는...
'07.4.8 10:22 PM (222.108.xxx.227)제가 울 남편 무시하는데...
울 남편 기계치에 관심도 없답니다.
언젠가는 mp3를 구입했는데 충전기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충전기가 없네... 했더니 물어볼께...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전화와서는 컴퓨터에 연결하면 충전이 된대... 하길레...
말도 안되는 소리 하구 있어. 그걸 말이라구 하냐...
무시해줘 버렸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정말 컴에 연결해서 충전하는 거더라구요.
그런데... 저 아직도 고백 안했어요.
그게 컴에 연결하는거 맞더라구...
울 남편도 더이상 관심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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