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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07-04-07 23:36:56

저녁 7시즈음에 친구집에 게임하러 갔는데....
아직 연락도 없이 이 시간에 안오네요.
핸펀 밧데리가 다 되었는지 연락도 안되고...
.
.
.
.
이 시간까지 연락도 없이..안들어오는 애....더 늦기전에 연락해보나요?

(글 줄였습니다.)

IP : 211.179.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07.4.7 11:40 PM (59.17.xxx.119)

    챙기시고 꼭 늦으면 늦는다 연락하는 버릇 들이셔야 해요.
    안그러시면 남편분과 더블로 원글님 애간장 태울 것이고
    나중엔 배우자의 애간장 태울것이고
    당장은 미성년이니 챙기는게 당연하거니와
    어떤 일이 생길지 진짜 모르니 더더욱이요.

  • 2. ...
    '07.4.7 11:42 PM (211.179.xxx.111)

    연락을 안하는 녀석은 아닌데...아직이라...
    다른집엔 늦은 시간이라 일일이 전화해볼 수도 없고...
    그애집에 안갔거나 장소를 이동했다면 또 실수하는 것이라..조심스럽네요

  • 3. 에구..
    '07.4.7 11:44 PM (221.153.xxx.176)

    아무리 시간 개념이 없어도, 심하네요.
    이시간까지 어딨는지 모르게 부모 속태우는건, 사고칠 녀석아니라고 장담하기 어려워요..
    다음부터는 이렇게 늦는일 없게 단도리 하세요.
    남편분도, 시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신거잖아요..

  • 4. 오늘
    '07.4.7 11:44 PM (211.221.xxx.246)

    들어오면 아주 호되게 혼내세요.
    혼낼 때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도 알게 해주세요.
    울거나 기분 나빠해도 앞으로 어디에 있든 언제 들어오는지 연락하는
    기본 숩관 들일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 같네요.

  • 5. ...
    '07.4.8 12:01 AM (211.179.xxx.111)

    그애집이 바로 옆동이라...찾아갈려니....참 그렇더라구요.

    전화번호도 집전화만 알기에...그집에 없으면 경찰서에 신고할려구요.너 오늘 혼좀 나봐라라고 생각하고..

    그 집에 지금 밥먹고있네요.
    자기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희희낙락하고 있더라구요....
    참..그 부모도 그 시간에 애들이 놀고있으면 집에 전화는 했냐는 말도 안하는지..
    남탓하는게 아니라..이 세상...참 웃기게 돌아가는 상식때문에 기가찹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저는 유별난 엄마로 취급되고 있는중이예요.그집선...다 알아서 가겠지 분위기 ㅠㅠ

  • 6. 찿으러
    '07.4.8 12:02 AM (219.255.xxx.230)

    나셔셔야 할거 같애요
    이시간까지 친구집에 있은적이 있나요?
    그런 친구 부모가 있다면 이해하기 힘든데요
    정상적인 아이들이 이시간까지 친구와 놀고 있지는않겠죠

  • 7. 아마
    '07.4.8 12:06 AM (59.12.xxx.91)

    그집에선 오히려 이런늦은 시간에 아이가 오지 않는데 찾지 않는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어려서부터 버릇을 잘들여 놔야지 싶습니다.
    중아이도 중1이지만, 주말엔 각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이런말씀 드리면 섭섭할지 몰라도 놀러온 친구 가라고 하기에도
    난감한데 집에 안보냈다고 님이
    원망할 입장은 못되는것 같아요.
    남의집에 놀러가서 몇시간씩 있는건 예의가 아니잖아요.

  • 8. 당연히
    '07.4.8 12:10 AM (59.17.xxx.119)

    위의 당연히 입니다.
    아이의 소재파악이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친구집에 간다고 한 시간이 7시였나요?
    7시면 친구집에서 놀다가도 집으로 와야되는 시간이 아닌가요?
    친구네서 자기로 두 집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아예 자고 오기로 되어있는 날이 아니면
    친구네 집에 저녁 7시에 놀러가는 것은
    폐가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9. ...
    '07.4.8 12:33 AM (211.179.xxx.111)

    한바탕 야단치고 있는 중이예요.

    저녁 7시도 사실은 놀기좋은 시간은 아니예요.
    친구호출이 있어서 잠시 그집으로 간다고 간거구요.제 허락받고 간거랍니다.

    그 집에,,,휴,,,이 시간에 부모들이 없나봐요.오늘 어디 여행갔는지..그또래들만이...와글와글 놀고있네요.
    고2 누나가 밥차려주고 있고..
    저 친구무리들....같은 학원멤버들이고..토요일엔 저녁 8시에 목욕탕에 같이 가는 멤버들이거든요.

    날마다 보면서 뭔 일이랑 할말이 많은지...

    그집서 늘 자러간다고 떼를 쓰는데..남자애들이 모여서 자봐야 뻔해서....절대로 보내지않는 편인데..
    오늘은 간 김에 이 애들이 작당을 한것같기도 하고...
    전화나 들어오는게 귀찮으면 자고올려고 했냐니..그런건 아니라고 하고...
    애들 사이에도 쬐그만 늦으면 전화해다는 전 유별난 엄마로 통용된지 오래예요..엄마들은 또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ㅠㅠ
    (다른 엄마들은 안한다고 난리..오늘도 안하는게 더 좋냐고 물으면 죄다 하는게 당연해요라고 답들하더만..)

    컴에서 돌아가며 게임하다보니 일단 시간이 그리 된줄 몰랐다고 합니다.에휴~
    참고로 그 집에 컴이 3대이랍니다. 다 게임이 웬수같아요..

    늦은 시간에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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