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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도우미
선생님은 책상에서 우아하게(?)사무보고,
난 청소한다. 빗자루로 쓸어내는데, 플라스틱 손잡이...너무 아프다.
허리도 아프고,,,온 샥~신이 아프다.
'왜~~? 내가 학교에서 청소를 해야하지?' '자식이 있으니깐~'
빗자루로 쓸어내리면서...울화가 치밀며, 울컥울컥한다. .
지금 온 교실을 쓸었다.
다음은
아이들 책상닦고..., 선생님 책상 닦는데...안비켜 준다. 닦으면 비키는 흉내라도 내야할 것 아냐.
바닥에 물걸레질만은 못하겠다. 안했다. 한계에 이른다.
"선생님 다했습니다. 머 할거라도...?(예의상)"
으~~~악!!! 젠장~!!!!!!!!!!!!!!!!!!!!!!!!!!!!!!!!!!!!!!!!!!!!!!
복도 청소하란다.
했다.
다음엔 도우미 아줌마한테 부탁해야것다.
1. 넘 한다.
'07.4.7 1:14 AM (211.187.xxx.31)정말 힘들긴 하더군요. 내 집구석은 그지같이 해놓고 급식에 청소에....
그래도 저는 님보단 낫네요.
울 담임샘은 그래도 미안해 하는 표정은 지으시던데......평소 좋다고 소문나신 분이라 그래서 그런가...
급식때는 같이 도와주기도 하시더군요. 청소는 아니지만...
정말 넘 당연한듯 부려먹는 교사들.....제가 님이었어도 속에서 열불 났을듯~~2. 헉~~
'07.4.7 2:26 AM (220.75.xxx.123)어째 급식 도우미를 혼자 하세요?? 2인 1조로 하자고 건의 해보세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급식만 하고 도망오세요. 급식도우미잖아요!!
울 아이네반은 급식도우미 못하는 직장맘들이 토요일마다 대청소 하기로 했습니다.
평일엔 아이들이 자기자리 휴지만 줍고요.3. 똑같이 겪어본 엄마
'07.4.7 8:29 AM (211.179.xxx.124)랍니다.
정말 하면서도 화나죠.
뭐 죄진것도 아니고 꾸역꾸역 청소하고 선생님은 뭐가 그리
사무가 많은진 모르겠지만 책상에서 꼼짝도 안하고...
열받죠.
거드는 척 하는건 고사하고 옆에서 청소하고 있다는 인식조차
안하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시하듯 할땐
"어휴 저러니 교사며느리 안본다는 말이 있지"생각한답니다.
울화통 터지게 하는 선생님들 꽤 있습니다4. 직장 다니는..
'07.4.7 9:07 AM (221.165.xxx.185)엄마들은 빠지니까 진짜 자주 돌아와요...
집에서 쉬는게 몸이 아퍼서인데 집은 힘들어 자주 못치는데 학교서 급식에 화장실 청소까지..
두주에 한번..ㅠㅜ
그런데 우리동네는 직장 다니는분은 안하시네요..용역이라도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우리 아이 위해서라지만 두주에 한번 힘들어요..
다음날은 몸살로...
에고 자식둔 죄인이라더니 ㅠㅜ5. 몰라서...
'07.4.7 9:16 AM (222.108.xxx.227)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울 아이 같은 반 친구의 엄마가 같이 급식을 하는데 그러더군요.
자기가 교사였는데 급식도우미 어머니들은
자진해서 하고 싶어서 해주시는 분들인줄 알았다구요.
그만 하시라고 했는데도 청소까지 하시더라고...
그런데 자기 아이때문에 급식을 해보니
너무 힘들지만 안할수도 없고... 라는 걸 알게 되었다구요.6. ..
'07.4.7 6:10 PM (221.141.xxx.5)급식과 청소...엄마 한분이서 다하기엔 좀 무리인듯하네요.
순서가 너무 빨리돈다면...
이제 급식은 그렇다치고..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어머니들 모아서 대청소하듯이 하고
매일 잔청소는 엄마청소없이 애들 자기 주변 청소하고 가자고 건의해보세요.7. 우린.
'07.4.9 12:09 AM (125.185.xxx.242)급식도우미 엄마들이 하고싶어해도 학교측에서 아예 안된다고 못박으시던데요..
참으로 애렵네요..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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