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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유할건데 도움 부탁드려요~!
요즘 감기때문에 아예 젖만 물고 사네요...너무 속상해서 단유를 하고 싶어요...그런데 젖 안주면 누워서 줄때까지 우는 아이라....말귀는 다 알아 듣구요....
감기 걸린 상태인데 단유를 해도 될까요? 몇일 동안 밤낮이고 울어버릴텐데.....고집이 센편이거든요...
중이염도 걸린 적이 있는데 많이 울면 귀에 안좋을까요?
밥만 잘먹어주면 자기가 달라고 할때까지 줄텐데...ㅠ.ㅠ
젖량도 많은 편이라 걱정도 되네요...
1. ....
'07.4.4 8:48 PM (121.254.xxx.71)젖 떼는 걸 단유라고 하나요? ㅎㅎㅎㅎㅎ
저는 생전 처음 들어봐요...
19개월이면 떼긴해야겠네요. 더우기 아무것도 잘 안먹고 젖만 먹으면...
아기 컨디션 좋을때 시도 하세요..2. ..
'07.4.4 8:54 PM (211.59.xxx.88)아기가 아플때는 새로운걸 시도하는게 아니에요. 아이의 몸과 마음이 다 상처 받습니다.
일단 컨디션을 복귀시키고 하세요 그래봤자 한달상관인데요.3. 단유
'07.4.4 8:59 PM (211.249.xxx.68)그렇겠죠? 너무 안먹으니 속상해서요.....
유치원 다니는 언니한테서 옮은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에휴...
답글 감사드려요.4. ?
'07.4.4 9:08 PM (211.179.xxx.124)단유...
뭔말인가 해서 클릭했네요.
저 역시 처음 듣는말...
젖떼기 라고 하면 될 것을^^;;;5. 저는요
'07.4.4 10:37 PM (122.43.xxx.10)첫째는 24개월까지 둘째는 25개월까지 젖을 먹였어요. 좀 심하죠. 근데 제가 젖을 먹여보니까 떼는 시기가 딱 돌무렵인것같아요.
더이상먹이면 애가 맛을 알아서 떼기 힘들어 지구요. 그래서 말귀를 좀 알아들을때까지 쭈~~욱 먹였어요. 첫애는 빨간립스틱발라서 엄마 찌찌가 넘 아파서 피가나 했더니 이틀만에 애가 안먹더라구요. 엄마 아파? 하면서 계속 그리고 둘째는 식초랑 김치국물을 발라서 아메워 찌찌가 됐네하면서 아매워찌찌 먹을까 하면 질색을 하고 도망갔거든요.
저는 그랬는데 애들마다 다 달라서 모르겠네요. 암튼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한글자 적어봐요.
젖뗄때 정말 슬프죠. 첫째때는 무작정 18,9개월에 뗄려고 하니까 둘다 넘 힘들더라구요.
저 애안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젖달라고울고 우는것보니까 안스러워 저도 부둥켜안고 꺼억꺼억 소리내면서 울었어요. 그래서 못할짓이다 싶어 두돌지날때까지 먹였어요 그냥. 그러고는 아까처럼 그렇게 했구 둘째는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세째도 그렇게 할겁니다. 세째도 배속에 있거든요.^^
참 그리고 우리애들 젖을 많이 먹여서 그런지 잘 안아파요. 쑥쑥 크는것같지는 않은데
제가 느끼기에도 상당히 단단한것같아요.
조금만 더 참으세요. 지금은 힘들어도 아이가 안아픈것만해도 엄마를 영 들힘들게 하는거거든요.
님이 장하다생각이 되네요. 홧팅6. ??
'07.4.4 11:36 PM (121.150.xxx.50)저도 단유가 뭔가 해서 클릭
7. 원글
'07.4.5 12:03 AM (211.249.xxx.68)첫짼 둘째 임신해서 자연스럽게 젖이 말라 빈젖물다가 젖이 나오니 기겁을 하고 땠거든요...둘째는 젖을 너무 좋아하네요...^^ 조언 감사해요~!
모유 싸이트 들어가니깐 단유라고들 하셔서....^^;;8. 단유
'07.4.5 2:14 AM (222.101.xxx.79)단유마사지라는것도 있잖아요
저도 그런맛사지가 있는줄 알면서 단유라는 용어를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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