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TV를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지금까지는 작은방에 넣어놓고 거실에 책장을 놨었어요.
장점은 TV를 확실히 덜 본다는 거, 책을 많이 가까이 한다는 거
단점은 작은방이다 보니 TV와의 거리가 가까워 아이의 시력이 걱정되는 점, 거실이 무척 지저분하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이사가면서 거실에 책장은 그대로 놓을 생각인데 TV가 문제네요.
신랑은 이기회에 없애자고 하고 저희 집은 오히려 제가 미련을 못 버리네요.
아이들 영어비디오 틀어주어야된다는 핑계를 되고 있는데 사실 아들 둘 자고나면 혼자 TV보는 시간이 꿀맛이랍니다.
큰아이가 학교에 입학해서 공부방을 마련해주느라 TV 갈 곳이 없어졌네요.
안방은 싫고, 거실, 공부방은 안되고, 작은 방은 옷방, 잡동사니방으로 해야되고요.
그래서 한 생각인데 주방 어떨까요?
TV보느라 밥도 못 먹을까요?
된다고 해도 TV연결이 되나요?
주방에 TV 놓아보신 분 계시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TV를 주방에 놓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중 조회수 : 584
작성일 : 2007-04-04 17:46:30
IP : 210.103.xxx.1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몇인치
'07.4.4 5:51 PM (125.181.xxx.221)인지도 중요하죠.
티비 몇인치예요?
전 별로 추천안하고 싶은데..산만할거 같아요.
그리고 주방이 좀 썰렁한듯한 분위기를 선호하는편이라~
차라리 안방이 나은데..싫다시니2. TV...
'07.4.4 6:04 PM (222.108.xxx.227)처분하시고 요즘 손바닥만한 거
디카만한 TV있던데 그걸로 사셔서 혼자 보심이 어떨지...3. 저희는
'07.4.4 6:22 PM (125.133.xxx.189)TV없애고, 컴퓨터로 같이 해결해요. 원래 TV를 많이 보는편이 아니어서 그리 아쉬운건 모르겠구요.
뚱뚱했던 TV 없애니까 한결 집이 넓어져서 좋아요 ^^4. 괘안
'07.4.4 9:44 PM (221.155.xxx.234)친구가 주방에 TV있는데 괜찮더라구요. 겪어보진 않아서 자세한 단점은 모르겠지만요...^^
전 TV많이 보진 않지만... 동영상류는 컴보다 TV로 편하게 보는게 좋던데.. 소파에 앉아서 보면 더 좋겠지만요.. 밥먹을땐 끄고 낮에만 보면 되죠머..
그리고 선은 유선 보시면 유선에서 알아서 선 잘라서 연결해 주고요... 공중파만 보심....옥션같은데서 케이블사서 연결하심됩니다... 물론 전파사에도 팝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859 | 드라마 추천 좀 해 주세요. 21 | 드라마 | 2007/04/04 | 1,147 |
113858 | 발냄새 퇴치법 알려주세요 | 초등맘 | 2007/04/04 | 113 |
113857 | 포항이나 울산에 수입식품 파는곳? 2 | 궁금~ | 2007/04/04 | 229 |
113856 | 마카오 자유시간이 10시간 정도 있는데... 4 | ,,,, | 2007/04/04 | 338 |
113855 | [급해요] 제사닭하는법 좀 ....급해요. 8 | 제사닭 | 2007/04/04 | 1,567 |
113854 | 멜로디언 7 | .. | 2007/04/04 | 226 |
113853 | 뚱뚱하면 무시한다. 28 | 뚱뚱햐 | 2007/04/04 | 4,943 |
113852 | .. 6 | 이럴땐 | 2007/04/04 | 888 |
113851 | 신문에 난 미친#시리즈 15 | 유머 | 2007/04/04 | 1,523 |
113850 | 레깅스 입을때(신을때).. 8 | 숏다리 비애.. | 2007/04/04 | 924 |
113849 | TV를 주방에 놓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4 | 고민중 | 2007/04/04 | 584 |
113848 | 아무리 결혼도 재테크고 조건 따지는 시대이지만 이건 매너가 아닌데... 30 | ... | 2007/04/04 | 2,831 |
113847 | tv 고민이네요.. 1 | 망고스틴 | 2007/04/04 | 230 |
113846 | 다이아몬드 게임 어디서 사나요? 5 | 궁금 | 2007/04/04 | 251 |
113845 | 시어머니 생신 미리당겨 외식했는데 당일날 가야할지 15 | 아~~ | 2007/04/04 | 976 |
113844 | 내 나이 벌써 40이라니 14 | 믿어지지가 .. | 2007/04/04 | 1,692 |
113843 | 라미네이트와 교정 어떤게 좋을까요? 7 | 고른이 | 2007/04/04 | 495 |
113842 | 대용량 구매할 때 저랑 가까이 사시는 분~ 4 | 물건구매 | 2007/04/04 | 449 |
113841 | 부대찌개 어디에 해드세요? 6 | 음 | 2007/04/04 | 766 |
113840 | 자궁암 검사결과가 이도저도 아니래요 4 | 또검사 | 2007/04/04 | 980 |
113839 | 반찬투정하는 남편... 21 | 부인 | 2007/04/04 | 1,669 |
113838 | 생각을 바꾸지머... 10 | 허걱 | 2007/04/04 | 1,465 |
113837 | 갑자기 숨이 막혀요 3 | 어쩜 좋아 | 2007/04/04 | 686 |
113836 | 퇴근후 먹고싶은것들... 7 | .. | 2007/04/04 | 897 |
113835 | 청심 국제중에 자녀분을 합격시키신 분 안계신가요? 7 | 국제중 | 2007/04/04 | 1,262 |
113834 | 낼 학교쉬는날인줄알았어요 2 | 바보 | 2007/04/04 | 636 |
113833 | TV본걸 따라하는 시모.. 8 | --;; | 2007/04/04 | 1,875 |
113832 | 아이옷은 내가 산게 제일 이뻐..딴 엄마들은 어때요 ? 8 | 네시지나가네.. | 2007/04/04 | 1,183 |
113831 | 효자 아들과 속타는 며느리 이야기 14 | 효자 | 2007/04/04 | 1,956 |
113830 | 포장뜯을때 꼭 점선대로 뜯어야하는.. 12 | 이런건,, | 2007/04/04 | 1,0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