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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은게 오~래갈때...

접니다...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7-04-03 19:55:07
어떻게 하세요?
거의 2달가량 밥이 하기가 너~~무 싫어요...
중간에 한두번은 열심히 차린적도 있지만 이번엔 너무 오래가네요...
어제 저녁에두 밥하기 너무 싫은데다 남편두 늦고해서 애들 데리고 나가서 동네 우동집에서 우동이랑 돈까스 시켜먹었는데...
맛은 좋았는데 우동 먹으면서 주위를 살펴보니 어찌나 더럽던지...
집에 오면서 딱 체한듯이 명치끝이 아프더라구요...
우동그릇들고 국물까지 마시던 아이들한테 너무 미안했구요...
그래서 오늘은 반찬거리 사다가 했어요...
간만에 반찬을 해줘서 그런지 너무들 잘먹어서 더 미안했어요...
밥하기 너무 싫은데 이게 너무 오래갈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이 마음이 얼마나 갈지...
IP : 211.22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3 8:00 PM (59.19.xxx.236)

    얼마전에 sbs 스페셜 방송했던거 그거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들대요,,내손으로 우짜든지 해먹이자,,
    그렇게요,,최소한 내새끼 입에는 색소들어간 음식 안돼욧!! 하고요 ㅋㅋ

  • 2. 저도
    '07.4.3 8:22 PM (211.109.xxx.15)

    요즘 그래요..가끔 신랑이 좋아라하믄 좀..미안더라구요.

  • 3.
    '07.4.4 9:11 AM (125.187.xxx.39)

    전기밥솥에 밥은 항상 해 두고요, 밑반찬들 짭짤한것 좀 사다 놓고 김치 김 계란 그런거에다
    요즘 즉석국들도 많으니 어째 잘 해결 하세요.
    애들 클때 엄마가 해 준 밥 먹으면 면역이랑 안정감이랑 만족감 상승합니다.

  • 4. .
    '07.4.4 10:08 AM (202.136.xxx.129)

    철분제 드셔보세요.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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