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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문화어학원 주말반 어떤가요?

영어 조회수 : 647
작성일 : 2007-04-03 10:41:50
토요일에만 가서 원어민 선생님과 2시간 수업한다고 하는데요
어떤지 궁금합니다.

엄마표로 꾸준히 영어를 해오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원어민 선생님과의 접촉을 해주고 싶은데 효과가 있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61.101.xxx.2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4.3 10:52 AM (125.129.xxx.101)

    5살 아이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몇살이신지?? 전 토요일 60분 수업 글 쓰신 분과 비슷한 생각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저희 아이 소심한데 3번쨰 수업부터는 혼자서 수업 잘하고 있어요 첫쨰 둘쨰 시간에는 엄마들 참관 수업이었구요 그 이하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수업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피에서 보실수 있구요.. 눈에 보이는 효과를 단기간에 보기는 힘들지만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요.. 근처 덕수궁 돌담길도 운치 있고 60분 수업을 5살 아이들이 힘들어 하지않고 흥미 롭게 합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놀이식 영어랑은 좀 거리가 있어요 만들기 미술 노래도 조금씩 하지만 의자에 앉아서 학습 분위기 조성이 딱 되더라구요.. 아이가 몇살 인지 써놓으심 더 많은 정보 받으실수 있을 듯 하네요.. 전 가격대비 만족이어서 둘째도 30개월 되면 함께 보내고 싶은 맘입니다. 여건이 되시면 권하고 싶어요.. 대기자 등록이 먼저 입니다. 혹시 순서가 되셨는지요??? 주말반은 대기자가 많거든요..

  • 2. 영어
    '07.4.3 11:01 AM (61.101.xxx.220)

    저두..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는 초1이고 영어 실력은 웬만한 고학년 수준은 됩니다.
    대기자 등록을 해놓아서 다음주에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가야 해요.

    학원이나 학습지를 전혀 하지 않고 오로지 엄마표로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아이도 색다른 경험에 나름 기대가 되나 봅니다.
    엄마인 저도 설레입니다^^

  • 3. 솔직히
    '07.4.3 11:06 AM (211.187.xxx.17)

    비추입니다.
    저도 대기 1년정도 기다려서 몇년전에 아이 등록 시킨 경험이 있는 엄마인데
    나중에 아이가 재미없다고 그래서 살짝 봤더니 선생님이 너무 열의가 부족하시더군요.
    (그 선생님이 유독 그러신건지 그전 남자선생님은 안그러셨는데.....)

    아이가 싫어하는데 구태여 억지로 시키고 싶지 않기에
    그만두고 거기 보낼 돈 모아 둘이서 여행을 갔습니다. 초등 입학직전....

    결과는 놀랍더군요, 여행 초반엔
    외국인들을 보면 낯설어서 쑥스러워 하고 그랬는데
    나중엔 돈 쥐어주고 뭐 사오라고 시키면 되지도 않는 영어갖고 손짓발짓 하면서
    뭔가를 하려고 노력하더군요. 본인이 즐거워 하기도 하구요.

    캐나다 문화원 오랜시간 대기해서 수업 들을 만큼 효과적이지도 못할뿐더러
    제 생각엔 수업료도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비쌈)

    외국인과의 자연스런접촉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아이와의 여행(패캐지 관광은 제외)을 강력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귀국할땐 제게 그러더군요.
    한국가면 영어공부 열심히 할거라구~ 그래서 외국인 만나거나 여행다닐때
    답답해하지 않고 맘껏 얘기를 하고 싶다고요.

  • 4. ??
    '07.4.3 11:33 AM (123.98.xxx.192)

    솔직하게 문화원쪽은 모르구요..
    부러워서 리플남겨요...
    전 제가 영어를 넘 못하구 싫어서 아이만은 영어를 즐겁게 시키구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
    저희 아이두 1학년이거든요..
    어떻게 하면 영어를 편하구 쉽게 그리고 님처럼 실력있게 가르칠수있을까요??
    정보 좀 주세요~~
    참..pelt 시험은 보게 하셨나요??

  • 5. 이번에
    '07.4.3 3:52 PM (211.58.xxx.72)

    평촌점이 새로 오픈했던데요. 뭐 강사진이 빵빵하다고 들었답니다. 이번에 오픈했는데 대기자가 벌써 1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정동에 있는 문화원에 1년전부터 대기하고있는데도 연락없어서 반쯤은 포기했는데.... 여기는 새로 생긴지 아직 안되서 좀만 기다리면 자리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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