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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외식은 몇번하시나요???
그래서 주말이면 좀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매번 외식하게 되네요.
그러다 문득.
너무 나가서 먹는것 아닌가??? 하는 자책이 들어서요.
뭐..비싼걸 먹는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때에따라 맛있다는집 찾아가서 먹는정도예요..
다른댁은 어떤가? 궁금해지네요..
1. ...
'07.4.1 9:00 PM (59.22.xxx.85)전 한달에 한번? ..
제가 요리에 관심이 약간은 있어서..
그리고 알뜰히 살자 싶다보니.^^;
어떤게 먹고싶다~하면 그 레시피를 찾아서 그렇게 만들어보거든요.
대부분 성공하구요~(제가 아주 어려운 요리들보다는 가벼운 양식류를 좋아해서.^^
오히려 그런것들은 소스만 잘 맞춰서 만들면 쉬우니까요~)
맛있다고 느끼신다면 일주일에 한번 먹는거 나쁘지 않겠지만,
남편이 매일 늦으신다면 ,남편분은 바깥밥을 자주 먹는다는 소린데~
집밥 먹고 싶을것 같아요^^;;2. ..
'07.4.1 9:06 PM (220.245.xxx.130)전 일년에 한번..?
그냥 두세달에 한 번 KFC 집에 사와서 먹고 피자 두세달에 한 번 가져와서 먹고 그래요.
그런데 그냥 요리에 조금만 신경쓰면 아이들과 맛있는 거 집에서 해 먹는게 제일 깨끗하고
안전하고 그래요..물론 돈도 많이 아끼게 되고..3. 와..
'07.4.1 9:22 PM (125.186.xxx.180)일년에 한번 외식을...?
허걱.. 전 제가 좀 살뜰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생활비에서 빼쓰는 일은 한달에 한번 이만원정도 외식비로 나가지만 일주일에 한두번 외식 하는데 대부분 신랑 용돈으로 쓰지요 ^^; 왠지 생활비에서 돈 안나가니 남이 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리.. 울 신랑도 용돈 부족할텐데. 쩝.. 반성해야지...4. 전..
'07.4.1 9:23 PM (211.176.xxx.12)좀 심하네요. 토요일 한번, 일요일 한번.. 그러니까 일주일에 두번은 외식을 해요..
댓글 읽어보니 제가 좀 심한가봐요..
저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 대충은 못먹고 일주일 내내 밥 걱정하는지라..
주말만큼은 좀 나가서 먹고 싶거든요..5. 원글..
'07.4.1 9:28 PM (125.185.xxx.242)그렇잖아도 애들아빠는 찌개하나에 반찬몇가지만해서 밥먹어도 너무 뚝딱 잘먹어줘요..
저도 요리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노력해봐야겠는걸요''
하긴.그래봤자 일주일동안 우리아이랑 먹고 좀 지칠때쯤 주말이 되곤하죠 ^^
남편이 일주일에 이틀이라도 들어와서 같이 먹으면 나름대로 규칙도 생기고 좋을꺼 같은데..
토욜날도 매번 회의다뭐다해서 나가니...
주말은 집안행사도 많고해서 .. 우리끼리 속닥하게 사는재미가 영~ 덜하네요...6. ...
'07.4.1 9:32 PM (221.140.xxx.133)식구들이 모두 모일 수 있는 주말마다 집에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외식은 거의 안 하게 되네요...
자꾸 집에서 먹다보면 나가서 먹는 게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요...
시켜먹는 일도 더더군다나 안 하게 되요...7. ...
'07.4.1 9:33 PM (218.209.xxx.159)한달에 두세번쯤...
그런데.. 결혼식, 돌잔치..뭐 이런데 다니는것까지 합치면 네다섯번쯤.. ^^8. 다들부지런하세요
'07.4.1 10:00 PM (218.238.xxx.190)저도 일주일에 두번 어떨땐 더 많이도 하는데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ㅠ.ㅠ
밥하기 귀찮기도 하지만 제가 만드는것보다 사먹는게 더 싸고 맛날때도 있어요 으앙 반성~9. 음...
'07.4.1 10:01 PM (122.32.xxx.173)외식한지 두달됐네요 ^^
외식하곤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싶은적 거의 없었어요.
시켜먹는건 더 그렇구요. 꼭 본전생각 나더라구요.
이젠 웬만한거 재료사다가 다 만들어먹어요.
잘먹어주는 식구들 있어서 너무 좋구요.10. 정말
'07.4.1 10:12 PM (121.143.xxx.171)다들 부지런 하시네요
전 일주일에 꼭 한번씩
뭐 거창한거는 아니지만 그때그때 그냥 먹고싶은거 먹어줘요
주부도 일주일에 한끼는 쉬어야 된다는 의미로...11. ...
'07.4.1 10:15 PM (121.133.xxx.68)한달에 4,5번 정도요.
그것도 꾹꾹 참아서요.
제가 외식하는거 좋아해요.
내가 잘 못하는거 맛있게 먹고, 집분위기가 틀려서 더 잘 먹게 되고...12. T_T
'07.4.1 11:04 PM (124.62.xxx.24)저는 자취생이라 매일이 외식;;
학교에 있다보니 꼬옥 한번은 하게 되요.
줄이려고 노력해도 그게 ;;
집에서 제가 만든 이름모를 찌개?국?이랑 흑미밥이 최고일 때도 있는데 말이죠.13. 그렇구나...
'07.4.1 11:17 PM (221.163.xxx.23)저희는 오늘만 두번..
근데 메뉴는 아침은 순대국밥, 점심은 짜장면... 이런 것도 외식 포함되나요?^^
주말에는 특히 손도 까짝하기 싫어서 주로 나가서 먹어요.
집 음식이 깨끗하고 몸에도 좋을 줄은 알지만 편한 맛에..14. 꼬르륵
'07.4.1 11:21 PM (121.143.xxx.152)일주일에 한 두번은 하게 되는거같아요..
신랑이 주중에 한번, 그리고 금욜에 들어오는데,,
저역시 유치원, 초등학교 애들둘 델꾸 하루 2~3끼 해먹는게
정말 큰 일이라면 일이네요..
요즘 맛집이나 제철 음식들 티비에서 자주 접하게 되잖아요..
자연스럽게 이번 주말엔 신랑한테 이거 사달라 해야겠다 하게되더라구요..
물론 생활비에서 외식비가 제해진다면 다시 생각해볼 문제지만요..^^;;15. 저희도
'07.4.2 12:12 AM (220.75.xxx.123)거의 일주일에 한번입니다.
윗분 말대로 주부도 일주일에 한번 쉬자는 의미에서요.
물론 가끔은 주말에 시댁, 친정 한번씩 들러주면 외식할틈도 없긴 합니다만.
특별한 스케줄 없이 주말을 지내면 한끼 정도는 외식합니다.
비싼건 아니고 간단하게 짜장면이나 피자, 치킨 2만원 이하로 시켜먹습니다.
그리고 두달에 한번정도는 부페나 고기집에서의 거한 외식도 하고요.16. 외식
'07.4.2 12:55 AM (59.12.xxx.20)안하는게 엄청 부지런하고
건강에 유익하고 알뜰한것 같아
두달을 참았는데..
손목이 시큰거리고 (설겆이할때 힘주어 하거든요)
팔도 저리고..
나이도 있느데 에라..
내건강이 우선이다하고
한달에 두어번은 합니다.
대신 남편이 사고
전 조미료 안들어간 싸고 맛있는 집찾아 다니며
제대로 외식기분내며 먹습니다.
너무 참아도 스트레스네요.
여유 있으면 적당히 누리며 사는것도 나쁘지 않지요.17. ....
'07.4.2 7:57 AM (221.162.xxx.124)애들이 어려서 외식은 꿈도 못꿉니다. 지난번 제 생일때 시부모님이 밥 사주셨는데 큰놈은 그나마 앉아서 먹어주는데 둘째가 불판으로 다이빙을 하지 않나, 온 식당을 돌아다녀서 가족이 교대로 따라다니질 않나...
외식은 꿈도 못꿉니다. 그냥 집에서 맘 편히 먹지요. 나가서 먹자고 할때마다 곤혹스러워요...ㅠ.ㅠ18. ........
'07.4.2 8:49 AM (61.109.xxx.27)햄버거같은거 사다먹는것도 외식이라면 한달에 두번쯤....??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은 적어도 외식했었는데
긴축재정에 들어가 외식 줄였더니 식비가 절반쯤 줄었네요19. ㅋㅋ
'07.4.2 9:11 AM (152.99.xxx.60)어제는 황사 핑계로 집에서 3끼 다 해먹었어요~
웬지 뿌듯뿌듯~~20. ㅇ
'07.4.2 10:20 AM (221.160.xxx.43)2번이상이요.^^
주말엔 왠지 집에서 밥하기싫어....^^;21. 저도
'07.4.2 10:30 AM (211.105.xxx.216)주말엔 무조건 나갑니다.
주말에까지 하루 세끼 차리려면 넘 힘들어요.22. 저는..
'07.4.2 11:18 AM (58.232.xxx.216)직장맘이다보니 주말에는 거의 밖에서 시간을 보낼때가 많네요
월~금까지 혼자 학교 다니고 고생한 아이한테 고마워서 토일은 무조건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다니고 맛난거 사먹고 합니다^^
신랑요? ㅋㅋㅋ 항상 혼자 자거나 아님 저희 쫓아서 다니죠...하품하면서 ^^23. 저희도
'07.4.2 2:48 PM (219.251.xxx.54)주말에 한 번 정도는 외식을 합니다..
아이들이 어리긴 하지만,밖에 나가서도 잘 있는 편이구..
일주일동안 서로서로 수고했다는 의미루...
위에 1년에 한 번 한다는 분 정말 대단하시네여..
저두 요리에 관심은 많은데..하기가 싫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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