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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쓰는 한자 '원' 알려주시와요!!

이름 조회수 : 8,741
작성일 : 2007-04-01 18:02:53
아기이름짓기 힘드네요.
첫째는 이름에 으뜸원을 썼는데..

이름에 쓰는 다른 뜻의 한자 '원'은 어떤게 있나요?
차자에게는 으뜸원을 쓰는게 아니라나요?

이름 몇개 지었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윤예원(슬기로울 예, ㅇㅇ 원)
윤예인(슬기로울 예, 옥빛 인)
윤고은(
윤채원(빛날 채, ㅇㅇ 원)
윤예나(슬기로운 예, 아름다울 나)
윤지원(지혜 지, ㅇㅇ 원)
윤지우(지혜 지, ㅇㅇ 우)

빈칸 한자는 어떤게 좋을까요?

참고로 지와 예, 채의 느낌이 좋네요. 크리스챤이구요..

순우리말로 짓고 싶었는데..
마땅한 게 떠오르지 않아요..
IP : 222.232.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산 원자
    '07.4.1 6:09 PM (121.132.xxx.59)

    가 있습니다. 은혜의 동산이라고 동산 "원"자 뜻이 너무 좋아요.

  • 2. 미리내
    '07.4.1 6:18 PM (122.202.xxx.113)

    윤이나,
    윤빛나,
    윤나라, 윤이슬, 슬기, 윤찬양, 윤에스더

  • 3. ..
    '07.4.1 6:19 PM (211.214.xxx.238)

    신랑은 뿌리원 씁니다.

  • 4. ...
    '07.4.1 6:41 PM (59.22.xxx.85)

    위에서 이쁜 이름은..

    지우,예나,예인이가 이쁜것 같아요..

    요즘은 좀 중성적인 이름이 인기니까 ^^

    그리고..너무 크리스챤 적인 이름은 오히려 별로인듯해요..~``

  • 5. 글쓴이
    '07.4.1 6:42 PM (222.232.xxx.71)

    슬기.. 예쁘네요. 슬기나 이슬이는 순우리말이름이죠? 한자는 안써도 되죠?

  • 6. 저는
    '07.4.1 7:12 PM (59.6.xxx.210)

    윤채원, 윤지원도 예쁘네요.
    제 딸은 담 원 (垣) 자 써요.

  • 7. 지원엄마
    '07.4.1 7:36 PM (125.186.xxx.131)

    울 지원이의 원자는 근본 '원' 이예요.
    지원이는 지어놓고보니, 넘 많아요. -_-;
    '지우' 가 예쁜듯.. ^^

  • 8. 으뜸원은
    '07.4.1 7:50 PM (124.53.xxx.6)

    큰아이에게만 쓰는거라네요...
    저흰 큰아이가 으뜸 원이고 둘째 아인 동산 원자 썼어요...

  • 9. 김성연
    '07.4.1 8:36 PM (121.165.xxx.13)

    울 딸이름은 진원입니다... 媛(미녀 원)이랍니다..

  • 10. 물원
    '07.4.1 9:03 PM (203.232.xxx.206)

    제 딸은 물 원 쓰네요..원지

  • 11. ...
    '07.4.1 9:11 PM (218.209.xxx.159)

    전 동산 원 쓰는데... 으뜸원..쓰고 싶었답니다.ㅎㅎㅎ

  • 12. 제 아들
    '07.4.1 9:18 PM (219.255.xxx.104)

    은 물이름 원 자를 썼어요.

  • 13. 저는
    '07.4.1 9:26 PM (211.176.xxx.12)

    도리옥 瑗(원)을 씁니다.
    구슬 원이라고도 하지요...
    제 아들은 源(근원 원)을 써요.
    물이 부족하다고 해서 물 수변이 들어간 글씨를 찾다가 그렇게 되었네요.

  • 14. 깜쥑이
    '07.4.1 9:55 PM (211.111.xxx.228)

    제 이름이 지원인데 넘 반갑네요^^ 제가 올해 33살인데 제 나이에선 이름이 아주 세련되고
    흔하지 않아서 좋았는데 마트나 놀이 공원가면 깜짝깜짝 놀라요~
    "지원아~" 애기 부르는 소리 ㅋㅋㅋㅋ 참 저는 지혜로울 지(智) 예쁠 원(媛) 쓴답니다.
    참~! 여동생 이름은 "정원"인데 그 이름도 괜찮은 듯 하고..."이은"이라는 이름도 이뿌지 않나요?
    "경영"이나 "성혜"는 어떠세용?

  • 15. 으뜸원
    '07.4.1 10:03 PM (125.143.xxx.249)

    요즘은 자녀수가 적으니 상관 없으나
    예전에는 아들이 집집마다 몇 되잖아요
    장남이 아닌 아들을 으뜸원 자 넣어 지으면 맏아들 행세 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큰형대신 맏이라던가 양자를 간다던가 등
    (그러고 보니 저의 친정에도 4형제 2째이신
    큰 숙부님 종조부님 사후양자 이셨네요)

  • 16. 제딸은
    '07.4.1 11:47 PM (58.148.xxx.176)

    미녀원 媛 을 써요.

  • 17. 아!
    '07.4.2 12:32 AM (121.133.xxx.157)

    저도 도리옥 원 쓰는데..저 위에 님 반가워요~~ㅎㅎ

  • 18. 음...
    '07.4.2 8:27 AM (58.87.xxx.105)

    제딸은 예쁠원자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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