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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구입후 고사 지내야 할까요?

개나리 조회수 : 870
작성일 : 2007-03-31 09:52:14
며칠 고민하다가
어제 계약을 했습니다. (nf소나타로.....)
근데 남편이 그러더군요
차 나오면 고사지내야 하는거 아니냐구...........
글쎄??

무사고 기원하는 마음에 고사를 지내는거 같은데.........
고사 지내본적 있으세요?





IP : 222.111.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31 9:56 AM (221.140.xxx.61)

    얼마전 저희도 구입했어요. 한명씩 막걸리 바퀴에 부우면서 좋은일 많이 생기고, 조심운전하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우리딸 이젠 운전할땐 아빠~ 빨간불.. 조심운전 해야지.. 훈계듣습니다.

  • 2. ^^
    '07.3.31 11:08 AM (121.132.xxx.13)

    미신인 것 같지만 그냥 기념으로 했어요.
    머릿고기, 고사떡, 실, 북어, 막걸리 샀고요.
    차 앞에 돗자리 깔고 조그만 찻상에 놓고 절하고.
    저희 어머님 절 하시면서,
    '잘 생기셨습니다. 그저 마음 편하게 지내게 해주세요.'^^
    저녁에 머릿고기랑 떡 먹었고, 북어에 실 감아서 트렁크에 예쁘게 놓았습니다.

  • 3. ^^;;
    '07.3.31 11:09 AM (122.203.xxx.66)

    저는 새차 두번 사 봤지만 안지내는데요 ㅎㅎㅎ 그래도 별일 없더만요 , 안전 운행 하세요

  • 4. 123
    '07.3.31 12:00 PM (124.136.xxx.8)

    큰 돈 드는거 아니니깐..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안하고 운전하다가 사고나면 괜히 찜찜하잖아요.

    제 아는 사람도 미신이라면서 절대 안하더니..두번째 세번째 차살때는 꼭 하더군요.

  • 5. 하는 사람은하고
    '07.3.31 12:08 PM (61.38.xxx.69)

    저흰 회사차가 좀 많은데요.
    한 번도 안했죠.
    어른들이 그런 것 않으시니 자식들도요.
    수십 대 안하고 그럭저럭 삼십년 이상 되었지만
    별 일 없어요.

    마음에 꺼려지면 하시는게 좋겠지요.
    무엇보다 안전운전 하세요.

  • 6. 한번도 안했
    '07.3.31 1:46 PM (70.64.xxx.134)

    는 사람입니다. 큰사고 없고 접초사고만 조금..
    별로 신경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 7. 찝찝
    '07.3.31 2:16 PM (210.221.xxx.231)

    "미신인거 알지만 찝찝해서요..." 이러면 믿는 겁니다.
    안하면 안 믿는거구요.
    누구에게 도와달라고 고사 지내시는거죠?
    확실한 대상이 있다면 그에게 직접 기도하세요.
    다~들 그러죠.
    "난 미신 같은거 안 믿지만 안하면 찝찝 하니까..." 이러면서 다~ 합니다.
    그래도 사고는 나더라구요.
    나도 조심하고 방어 운전하고 늘 조심조심이 고사 열 번 보다 낫습니다.
    부디 평생 사고 없으시고 좋은 차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세요. 그게 행복!

  • 8. 저는
    '07.3.31 5:43 PM (211.176.xxx.12)

    평생 그런거 안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말을 듣고 나면 또 안하는게 찝찝해지고..
    이런 말들은 안하면 좋겠어요..

  • 9. 그냥
    '07.4.1 9:43 AM (203.170.xxx.7)

    새차살때의 그마음을 계속 지니고
    조심운전하는편이
    고사보다 나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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