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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가보신분?
거기도 주방용품이 살까요? ㅎ
휘슬러나 WMF나 등등....;;
나간김에 알아보고 싶은데~
혹시 사시는 분이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지나가다
'07.3.31 12:20 PM (211.46.xxx.208)프라하라고 더 싸지는 않은 듯 싶었어요.
그냥 세일 왕창하는 기간에 독일이나 오스트리아 이쪽에서 사시는 게 저렴하죠.2. ..
'07.3.31 2:30 PM (211.217.xxx.137)지난달 다녀왔는데 프라하도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특히나 관광지는 더욱 더....윗분말씀처럼 하시는것이
나을듯하네요. 가지고 들어오는것도 만만치 않은일 같기도 해요
요즘 40킬로 이상이면 돈을 따로 내야해요.3. 프라하
'07.3.31 4:09 PM (58.75.xxx.88)유리세공품이 유명하고 흔한 관광도시입니다
제 생각인데요..
휘슬러 사느라 시간 쪼개어 헤매는 것보다 그 곳의 시가지를 구석구석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하실듯..
비싼 비행기 타고 갔는데 그 무거운 냄비에 에너지 쏟는 것도 참 힘들거든요..
쇼핑센터도 서구처럼 크고 화려하질 않아요,얼마전까지 사회주의 흔적이 남아있어 그런 면에선
많이 소박하답니다..
프라하도 관광객 등쌀에 고유의 모습을 잃을까 안타까운 곳 중 하나에요..
보는 것을 더 즐기세요..
즐거운 여행되시길..4. 십년전 프라하
'07.3.31 5:06 PM (222.99.xxx.188)가족여행 갔다가 중앙역이었던가 전철역에서 소매치기단 만났던 기억이 있네요.
프라하 아니라도 유럽의 대도시들은 그들이 원정을 다니면서 특히 동양의 관광객들을 노린다죠.
좀 기분 안좋은 말씀드리지만 그래도 좀 조심하셔서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랄께요.5. 123
'07.4.1 10:05 AM (82.32.xxx.25)프라하에서 wmf나 휘슬러 살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지난 여름에 다녀왔는데, 그런거 사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던데요.6. 글로리아
'07.4.1 8:37 PM (218.145.xxx.68)쇼핑면에서는 거의 꽝이라는 생각 드실지도 몰라요.
2003년 다녀왔는데 양주 한 병 사려고 찾아물어 간곳이 Tesco.
`돈 없는' 파리라는 생각 들었었구요. 윗분 말씀대로 사회주의 흔적이 강합니다.
다만 크리스탈은 뒤로 넘어갈만한 아름답고 근사합니다.
와인잔 6개 싸들고 오느라 고생했던 기억만 있네요.
좋은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