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팬션 추천해주세요... 위치 어디든

[타라]

4월중에 친구랑 놀러갈건데요...

이쁜 팬션 추천해주세요...

위치는..어디든 좋아요...



대관령 목장에서 가까운곳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당...

[제가]

사진상으로 보고서 너무너무 멋져서 폭 빠진 팬션인데요 동해안에 있는 봉평해수욕장 근처 팬션이에요
이름은 "해맞이하우스"입니다 객실에 욕조도 있고 욕조에서 바다도 보여요 ^^
한번 가서 보세요 진짜 쥑입니다 ㅎㅎhttp://www.sunrise-house.com/ 입니다

[타라]

꺄오..완전 럭셜해보여요.. 진짜 멋지네요...

꼭 가봐야겠당.

[저는]

안면도에 있는 나문재 좋았고요,
제천의 '블루밍데이즈'도 좋았어요.
둘 다 가격대가 쫌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만족도도 높습니다.
4월 중순쯤 제천 가시면 벚꽃길 정말 환상적이던데요...
강원도 쪽은 가보진 않았지만, 오렌지페코랑 빌라마리도 좋아 보이더군요.

[옹]

제가 님이 소개해주신곳! 서너번 가본 곳인데 새로 다 지어버린건지 리뉴얼 한건지 완전히 멋져졌네요~(가격도 좀 오르기는 했지만) 오오 이번 여름에 도전해 볼까요!!

[저는]

강원도 삼척군에 있는 "산목련" 넘 좋아요..
네이버에서 펜션 산목련 치면 나오는데 한번 들어가 보셔요..

[저기요]

그 해맞이 하우스 작년 봄에 갔었는데요.
사진하고 너~~~무 달라요. ㅋㅋ
그게.. 사진이 완전 엉터리는 아닌데. 사진발이 너무 심하달까요.
며칠전에 친구가 저 갔었던 팬션 물어보길래 사이트 가르쳐주니까 그 친구가 사진보고 너무 좋다고 하길래
다시 들어가서 보고 리뉴얼했나.. 했었어요.
그런데 다시한번 자세히 보니까 제가 잤던 방 그대로던데요. ㅋㅋㅋ
아. 작년에 갔을때 리뉴얼한 직후였어요.
아마 위에 응님이 가신게 작년 이전이라면 그때보다는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갔을때 수리가 조금 덜 끝난 상태였던거 같아요.
하지만 현재 사이트의 그 사진은 사진발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도 사진발 감안하시면 그냥 가볼만은 해요. ㅋ
바로 창 아래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 느낌은 좋거든요.
비수기에 가신다면 예약이 필요 없을듯도 같고... 거기 구조가 해안 따라서 쭉~~ 건물들이 있는지라
딱히 그 집 아니고.. 그 옆에 다른 숙소들도 창밖에 다 바다 있을거 같아요.
그때 남편이랑 둘이서 여기 인터넷 예약 어쩌고때문에 다른집들보다 더 비쌀것 같다고 그랬어요.

아. 그리고 제가 가본 팬션중에 (뭐. 많이 다녀본건 아니지만요)
제일 예뻣던 곳은 노벰버였어요. 거기 꽤 유명하던데.
네이버에서 nobember로 검색하시면 사이트도 있고 갔다 왔다는 사람들 포스트도 많아요.
전에 딴지에 거기 리뷰도 떴었어요.
거기도 약간의 사진발이 있지만 분위기는 거기가 훨 좋아요. 물론 가격도 쎄구요.

[안면도]

안면도 '유명산장' 2주전에 다녀왔어요. 팬션이 아기자기 이쁘고 근처 항에서 회랑 조개 저렴하게 사와 바베큐해먹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홍천]

추천은 개개인차가 있어서 좀 그렇지만...
홍천 비발디파크 옆 티라미스 시설 깔끔하고 인테리어 자재가 수입이라 고급스러운데..
작년 여름인지라 그동안 시설이 낡은 것은 감안하셔야..
그리고 궁에도 나왔던 생각속의 집도 그 근처인데..
서비스는 기대할수없고
건축물은 좋으나 내부시설이 많이 낡아서 그 가격이라면 호텔이 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