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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첫 생신상이요
결혼하지 석달 됐구요. 시어머님 생신이 4월 초 주중에 있습니다. 친정 아빠랑 생신이 3이 차이나구요. 그래서 생신 바로 전 주말에 친정에 가려고 계획중이었습니다. (시댁은 같은 지역.. 친정은 지방... 신랑과는 합의했구요^^)
그런데 엊그제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동생이 일이 꼬여서 군대를 늦은 나이에 갑니다. 여자친구가 있는데 시동생과 동갑이라 마냥 기다릴수 없다고하여 약혼식을 지난달에 했어요.
엊그제 주말에 시동생이랑 예비 동서가 같이 내려 왔는데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예비 동서가 시동생에게 속삭이듯 "어머님 생신 어떻게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동생이 "엄마, 엄마 생신 미리 당겨서 하자. 나도 시간 안 되고 **(약혼녀)도 시간 안되니까 주말에 하자 ^^" 하더라구요.
(군입대후 생신입니다.)
시부모님이 저희더러 시간 되냐고 물으시길래 사실 이러저러 해서 친정가야 된다 했거든요. 그랬더니 시아버님이 "가봐야지. 그럼 어쩔수 없지." 하시더군요. 시어머님은 아무말씀 안하시구요.
분위기가 쏴해 지길래 제가 "그럼 저희가 토요일날 오빠 퇴근하고 나서 갈꺼니까 토요일 저녁에 가서 일요일날 아침만 먹고 올라올께요. 저녁 쯤 모여서 하면 안 될까요?" 했습니다. (친정이 4시간거리..신랑이토요일 6시 좀 넘어서 퇴근합니다. ㅠㅠ)
그랬더니 시동생 군대 가는데 예비 동서 부모님이 같이 가시기로 하셔서 자기 부모님 모시러 일요일날 저녁에 가야하니 안 된다고 하더군요. 예비 동서가...
예비 동서 의견은 제가 친정에 가지 않고 시어머님 생신 잔치를 같이 하자는 것입니다.
제가 아무 대답이 없자 예비 동서가 계속해서 궁시렁궁시렁 대는 겁니다.
(자기는 미리 당겨서 주말밖에 시간이 안 되는데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저도 결혼하고 나서 첫 친정 부모님 생신인데 (친정부모님 생신이 7일차이입니다.) 친정 가는게 욕심인가요?
그래서 제가 "그럼 도련님네 하고 어머님이랑 먼저 하세요. 저희는 따로 할께요. 서로 시간이 안 맞으니 어쩔수 없지요." 했더니 입을 쭉 내밀고 있데요.
그리고 결혼후 시부모님 생신상은 며느리가 차려 드리는 거라고 해서 떡케잌이랑 양갱 만들어 가서 시댁에서 조촐하게라도 당일날 파티 할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친정 갔다가 시골에서 올라오면서 바로 시댁으로 간다면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가게 되는 거잖아요.
그럼 그냥 밖에 나가서 사먹자고 하실텐데 (시부모님이) 맛은 없지만 그래도 손수 미역국이라도 끓여 드리고 싶은데.. 첫생신상은 차려드려야 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구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요점은 간단한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상황을 정확하게 아셔야 상황을 이해하고 답글 달아 주실것 같아서요...
첫생신 어떻게 할까요?
1. 음
'07.3.27 1:20 PM (219.251.xxx.206)예비 동서도 그러네요...
계속 옆에서 궁시렁 된다니...
자기도 결혼하고 자기 부모님 생신에 못찾아뵈면 서운할텐데...
떡케잌이나 양갱 전날 미리 만들어둬도 되는것들 이잖아요.
남편 퇴근이 6시라니 토욜날 미리 만들어 두심...될것 같구요.
정히 손수 챙겨 드리고 싶으시면 당일날 미역국 끓여드리면 되지 않을까요?2. ...
'07.3.27 1:26 PM (121.148.xxx.115)저희 부모님도 생신상이니 밥은 친정에서 먹더라도 만들어서 갈려구요. 토욜날 남편 퇴근하기 전까지 만들려고 생각중인데요^^ 저희 부모님꺼는 만들어서 가면 되지만 친정에서 바로 시댁으로 가야할 경우 시어머니 케잌과 양갱까지 차에서 하루넘게 있어야 하니 고민이에요..
친정에서 올라와서 저희 집을 들렸다가 시댁으로 갈경우 2시간은 길어 지구요 (친정에서 올라오는 길에서 시댁이 가깝습니다. 시댁과 저희 집 거리 50분 정도 되구요)
시댁으로 안 가도 된다면 점심까지 먹고 올라와도 되는데 그거 양보하고... 사실 토요일 도착하면 빨라야 11시 될텐데.. 다음날 아침 먹고 올라오려면.. 저도 서운하고 저희 부모님도 서운하실것 같은데 시어머님 생신을 하자고 하니 아침먹고 올라 온다고 제 나름대로는 양보한건데.. 그것도 안 된다고하니..
그리고 같은 지역에 사는데 주말에 했다고 해도 당일날 시댁 안 오면 서운해 하실텐데.. 그럼 저희는 생신을 두번 차리게 되는 거잖아요.. 사실 저도 피곤한데.. 너무 이기적인가? ㅠㅠ3. 어쩔수 없어요..
'07.3.27 2:01 PM (59.15.xxx.155)친정엔 가기로 하신 주보다 한주 당겨서 다녀오세요, 당일날 못해도 어쩌겠어요. 별수 없어요, 그래도 미리 다녀오시는게 좋구요, 주말에 두분 생신 다 하는건 넘 형식적이에요..ㅎㅎ 님 마음도 바쁘시고..
저희도 친정,시어른 생신이 3일 차이에요. 친정쪽은 결혼한 동생네랑 상의해서 주말에 저녁을 먹어요. 꼭 그날 아니더라도 맞출 수 있는 날짜에요..시댁은 꼭 아침상을 받고 싶어 하셔서 가긴 가는데 좀 형식적이란 느낌이 들어요^^ 흠..
제가 하나 더 알려 드릴까요? 좀 합리적인 방법(?) 제가 느끼기엔..ㅎㅎ
제 후배네는 식구가 아들네, 며느리 시부모님 까지 하면, 8번이래요. 명절까지 하면 거의 한달에 한번 공식적인 모임? 이 되는거라
생일이 3월에 있으면 생일인 사람이 밥을 하든, 밥을 사든, 한턱을 내구요^^
나머지 식구들이 조촐한 범위에서 선물을 준비한다네요,,5~10만원 범위 내에서요..
식구들이 서로 많고 며느리들도 친정 행사 많으니까 당일 아니더라도
날짜 맞출 수 있는날 얼굴보고 밥 먹는거래요..
한달에 생일이 두번도 들겠죠?
그런 같이 한데요^^ㅎㅎㅎ4. 그런데..
'07.3.27 2:01 PM (125.132.xxx.254)원래 생신상은 당일날 못할경우 당겨서 하는게 맞거든요.. 그러니까 주말에 하셔야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당일날은 시동생이 안된다고 하시니(군입대는 어쩔 수 없는 문제이므로). 철딱서니없는 예비동서감은 사뿐하게 씹어주시고 시부모님과 문제를 푸세요..
제 동생이라면 그 전주에 친정에 가던가 아니면 토요일 한밤중에 올라와서 밤을 새서라도 ^^ 음식해서 담날 점심에 가라고 하겠습니다.
신혼이라 모든 것이 싸울 것, 억울한 것 투성이지만 작은걸 양보하고 큰걸 얻는게 낫답니다.
그래야 맏며느리의 위신-_-;;;이 당당히 서서 철없는 동서감도 휘하에 부리실^^; 수 있을것 같네요.
말도 안된다. 라고 여겨져도 그냥 좀더 연차가 오래묵은 온니의 생각이라고 여기세요..5. ...
'07.3.27 2:13 PM (121.148.xxx.115)그런데..님 오래묵은 온니의 생각^^ 그게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린거에요..
이런 일 겪어 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
그런데 토요일 한밤중에 올라와서?? 신랑이 토요일 오후 6시에 퇴근을 하면 친정 도착하는 시간이 밤 11시쯤 될거 같은데.. 새벽에 올라오라는 말씀이신가요? ^^ 아무리 오래묵은 온니의 좋은 생각이라도 그리는 못합니다. ㅋㅋ (절대 딴지 아닙니다)
어쩔수 없어요.. 님.. 한주 당겨서... 그럼 엊그제 주말이요? ^^* 그땐 시할아버지 제사라 시할머니댁에서하루 종일 일했어요.. ^*^
친정아빠 생신에 맞춰서 내려 갔었거든요.. 결혼전에.. 아빠 생신이 먼저고 엄마 생신이 그로부터 7일후이니.. 먼저 세는 의미로 아빠 생신에 맞춰서 갔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구요.. 저희 부모님 생신은 당일날 할수가 없으니 당겨서 하고 시어머님 생신은 당일날 하려고 했는데.. 결혼도 안한 예비 동서가 자기 시간 안된다는 이유로 저더러 시어머니 생신인데 친정에 그렇게 꼭 가야 되냐는 식으로 말을 해서 맘이 상했답니다. 지금생각해도 @@ 우띠!!!!!
주말에 미리 시부모님과 시동생과 예비 동서 넷이서 생신상을 미리 치룬다.
당일날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 넷이서 생신상을 치룬다.
이게 선배님들 보시기에 나쁜건지 여쭌거에요...
글이 길어서 오히려 요지가 흐려진듯~~ 죄송하네요 ^^*6. -_-
'07.3.27 2:39 PM (222.112.xxx.47)아아 그 생일상이라는게 도통 뭔지! 원글님이랑 예비동서 생기기 이전 두 아드님들은 부모님 생신상 잘 차려드려 왔는지 궁금하지만 논점이 아니니 패쓰-_-
마치 저희집을 보는듯 하야 심히 답답합니다만 크게 뾰족한 답은 없는 문제네요. 결국은 누군가가 조금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는데 그게 대부분 며느리/친정 쪽이 되는지라 ,...
예비동서의 갑작스런 제안(미리 예비 형님하고 상의나 좀 하고 말을 꺼내시지)에 머리가 아프시겠네요.
아무튼 지금 글 쓰신것처럼
'주말에 미리 시부모님과 시동생과 예비 동서 넷이서 생신상을 미리 치룬다.
당일날 시부모님과 저희 부부 넷이서 생신상을 치룬다.'
요렇게 하고 싶으신거죠?
저같아도 저렇게 그냥 하겠네요. 그리고 주말에 친정 가셨을때 (죄송한 부탁이지만)친정어머니께 부탁드려서 사부인께 전화 한통 넣어주시라고 하세요...(주말에 아이들 보고 싶으실텐데 생일이라 멀리까지 보내주셔서-아 이 표현 싫지만-감사..뭐 이런 느낌으로 살짝만 인사 걸쳐달라고.. 뭔가 시댁에 굽신-_-거려야 하는가 분통이 터지시겠지만 아직 초장이시라 살짝은 예의 차리시는 척 해주시는게 두고두고 편해요 ㅠ.ㅠ)
그리고 당일날 새벽같이 미역국 차려드리시구요, 축하한다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케이크도 양갱도 듬뿍 해드리구요.
(상황은 좀 다른데 제가 실제로 시댁-친정사이에 뭔가가 겹쳤을때 저런식으로 반 강제로 풉니다. 뭔가 맺혀도 다들 똑같이 맺히게 상황을 조절-_-해야지 누구 하나가 다 뒤집어 쓸 수는 없잖아요;;;)7. -_-
'07.3.27 2:42 PM (222.112.xxx.47)참, 물론 다녀오시고 나서 오바애교-_-도 필수입니다.
초반에는 연기가 필요해요오오...아 싫어라;;8. ...
'07.3.27 2:55 PM (121.148.xxx.115)-_- 님.. 그동안 예비 동서에 깔려 있던 맘에 더 양보하기 싫은거 인정할께요.. ^^ 솔직히..
그동안.. 저희 신랑은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기에 매해 봉투했구요 시동생은 떨어져 살고 있어서 전화만 하는 정도 였던거로 알고 있어요..
약혼하기 전까지 시부모님께 아무것도 안 챙긴 예비 동서였구요. 물론 결혼도 안 했는데 뭘 챙기느냐? 하는게 맞지만...
엊그제...그러니까.. 토요일...시할아버지 제사에 예비 동서도 왔거든요. 주말에 시댁에 와 있어서요.. 그 결과.. 전 아침 10시에 시할머니댁 갔는데 아무도 안 오셨더군요.. 시할머니랑 걸어서 장봐오고 (시할머니 연세 80이라 뭐사라고만 하시고 그 많은짐 제가 다 들고 왔습니다. ) 음식 장만하고.. 저희 시어머니 예비 동서랑 여기 저기 바람 쐬고 오후 5시에 오시더군요. 시어머님과 일찍 오면 예비 동서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기 뭐할테도 결혼도 안 했는데 일시키기기 뭐해서 그러셨겠지만.. 오후 5시.. ㅠㅠ
시작은어머님 내외는 6시 반에 오시고..
머릿속으로는 결혼 안했으니 예비 동서가 여기서(시할머니댁) 일 안하는건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 이 옷이 실크라서 물 한방울도 묻으면 안되요. 물 묻어서 옷 망가지면 사주실래요?" 예비 동서가 저희 신랑한테 한 말입니다. 밥먹으면서 신랑이 옆에 있었는데 밥 먹는거 조심하라는 의미루요.. ㅠㅠ;:
15만원주고 산 원피스라는데.. 15만원짜리 실크 원피스가 물 한방울도 묻으면 안 된다니.. 화장실에서 손이라도 씻을라면 어케 한다는건지.. 말한마디한마디가 얄밉더군요.. ㅠㅠ 그동안 쌓인이야기는 생략할께요
일요일날.. "어제 고생했지.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뭐 먹으러 갈까?" 하고 시모가 전화하셔서 점심 먹으러 갔다가 원글에 일이 생긴거랍니다. 유추해 보건데 시부모님이 "고생했다. 힘들었지?"하는 말씀을 제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많이 하셨거든요. 시모께선 아마도 늦게 오셔서 미안해서 그러신듯.. 자꾸 저보고만 고생했다고 하니 자기도 예비 시댁에 잘 챙기고 있다는거 보여드리고 싶었나 봐요. 나라면 친정 안가고 시댁일 챙긴다는 식으로 말했거든요..
시댁에 저희 부모님더러 전화 드리라고 하셨는데.. 그냥 예의 차리는 차원에서 하라는 코치인가요? ^^*
저희 시모.. 친정에서 귀한 음식 택배로 시댁에 보내드려도 저한테 전화해서 "잘먹는다고해라" 하고 마시더군요. 사실 그때 너무 서운햿는데 저희 부모님한테 그 전화까지 드리라고 해야하나요? -_-님 말씀처럼 초장이라 ^^ 몰라서 여쭈는 거니 기분 상해 하지 마세요..9. 참..
'07.3.27 3:32 PM (222.118.xxx.179)예비시아주버님한테 자기옷에 뭐묻을까봐 조심하라니....어이없군여..
10. 5년차
'07.3.27 3:43 PM (152.99.xxx.60)저같음 예비동서 무시하고 제 스케쥴대로 챙길꺼 같아요...아직 예비동서는 없지만...^^
11. ..
'07.3.27 4:55 PM (59.15.xxx.155)아니 왜 시어머님도 안 가신 시할머니 댁을 먼저 가셨어요?
눈치껏 좀 하세요, 답답해 죽겠네..정말..
동서 폼새 보니 싹수가 바가진데 걍 사뿐히 밟아 주세요..
동서네가 와서 밥을 먹든 죽을 쑤든,
님은 계획대로 주말에 친정 다녀서 피곤하지 않게 오시구요.
생신 당일날 밥을 차려드리든, 상을 차려 드리든 하세요..
결혼하고서 동서네 스케줄 대로 사실거에요?
조율이 필요한 거지만, 할 의사가 없는 사람들 앞에선 걍 무시하세요..
친정 아버지 생신 챙겨드리는게 죕니까?
편하게 다녀오세요..밤길운전에 새벽길 운전 같은거 하지 마시고..12. ...
'07.3.27 5:06 PM (121.148.xxx.115)..님.. 제가 먼저 간것은.. 그 전에 시모가 "그날 가서 고생좀 해라. 어쩌겠냐?" 하셔서.. 먼저 간거구요.. 시부모님도 점심전에 오시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시동생이 금요일 저녁에 오는 바람에 일이 꼬인거구요. 사실 왜 5시에 왔는지 이유는 모릅니다.
그리고 동서네 스케줄 대로 할껀 절대 아니구요..
제가 동서에 대한 마음이 안 좋다 보니 이번일도 제 편할대로 제 입장대로만 생각 한것인가 싶어서.. 글 올린거에요..
왜 시부모님 첫 생신상은 며느리가 차려 줘야 하고 장인, 장모 첫 생신상은 사위가 차려줘야하는법은 왜.. 없는건지..
근데 시부모님 첫 생신상 며느리가 차려주는 거 맞긴 맞나요?? ^^*13. 참
'07.3.27 5:21 PM (59.26.xxx.62)아니 결혼도 하지 않았으면서 시할아버지제사까지 따라가는 예비동서도 이해가 안되고..
정식 며느리도 아닌데 동서짜리 눈치보면서 집안일 챙기실 원글님도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니께 한마디 드리세요.
"어머니, 어머니 생신에는 당일에 갈수도 있으니 당일에 제가 찾아뵐께요.
친정은 멀어서 당일에 못가뵐것 같아서 미리 다녀올께요. **(예비동서짜리)는 편한날 오라하세요..
전 당일에 찾아뵙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절대 눈치보지 마세요.
약혼한 사이라면서요..
남녀간의 일이라는게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맏며느리로서 당당해지세요.14. 예비 동서가
'07.3.27 9:26 PM (59.150.xxx.201)주말에 온다고 해서 생신상 차릴것도 아닌텐데요?
얼굴만 비친걸로도 점수 따고 들어갈걸요?
님하고는 상황이 틀려요..님 스타일대로~스케쥴 대로..하소서!!15. ...
'07.3.27 9:51 PM (121.148.xxx.115)여러 조언 감사합니다.
신랑과 얘기했던대로 그냥 해야겠어요.
아무말 안코 식사만 하시던 시모생각이 나서.. 제가 제 생각만 하고있나 했거든요.
시모는 은근히.. 시부모님..저희 부부.. 시동생.. 예비 동서 이렇게 6명 모!!두!! 모여서 생신잔치 하고 싶으신 눈치신지.. 아무말씀 안하시고 저희들 얘기만 듣고 계시더라구요..
여러 선배님들께서 할말은 하고 살아라.. 하시는데.. 저도 그랬음 좋겠는데 결혼한지 석달 밖에 안 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시모가 어렵네요. 뭐 말할 기회도 안 주고 본인 하실 말씀만 하시지만 ^^*16. ..
'07.3.28 2:21 AM (125.181.xxx.221)아..정리됩니다.,
여직 친정아버지생신에 맞췄다면
이제부터는 친정엄마 생신에 맞춰서 가시면 되겠네요.
시어머니와 열흘차이나잖아요.
결혼전 두 아드님이 자기 엄마 생신상을 차렸는지 어쨌는지 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17. ...
'07.3.28 11:33 AM (121.148.xxx.115)그딴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집어치우고.
이게 뭘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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