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레서피 보고 만들고 싶어서 한 달쯤 전에 시장에서 명란을 사갖고 왔어요.
명란젓 만드는 명란 맞냐구 확인까지 하구요.......
그런데 일주일 숙성시킨 후 꺼내서 먹어봤더니......알이 보이지 않아요.
모두 그렇네요.
아니, 명란에 왜 '란'이 보이지 않을까요?
꼭 내장같은 것이.......이상합니다.
그러니까......손가락 서너개 겹친 듯한 길쭉한 주머니 속에 알들이 가득 있어야 하잖아요......
그 알들이 없어요......ㅠ ㅠ
잊고 있다가 생각이 나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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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이 이상해요.....
명란젓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7-03-25 21:26:05
IP : 124.56.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7.3.25 10:01 PM (61.106.xxx.54)알이 탱글탱글 살아 잇어야 하는데 녹았나봐요. 삭아서...
^^ 맛이 나쁘지 않다면...드셔두 되구요..찌게 끓이셔두 되요. 두부탕에.....2. 명란젓
'07.3.25 11:11 PM (124.56.xxx.161)아.....그렇군요. 저는 알이 아니라 다른 부위를 사갖고 온 건 아닌가 했어요.^^;
생으로는 좀 그렇구......익혀서 먹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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