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년째 이러고 있네요..
정말 요번 달은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둘째를 기다리니 아이가 없으신 분들한테는 송구스럽지만 오늘 또 터지고 나니 또 어디 하소연
하지 않고서는 지낼수가 없네요.
초음파로 배란일 잡는것 수회,나팔관검사, 과배란 시도 몇차례...
인공이나 시험관까지는 안했지만 차라리 끝까지 해보면 마음이라도 편안할것 같은데요.
남편은 진짜 먹고 살기 힘들고 예쁜 큰애(7살)가 있는데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하고 주위에서도
제가 유난떤다고만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차라리 제가 문제라 갖기 힘들다던지 남편이 문제가 있다든지
힌트라고 알면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을텐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병원말고 0303배테기 사다가 하고 싶은데
성공하신분 사례를 들으면 다시 힘이 날것 같아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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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다니며 실패하다 배란테스터기로 확인하고 임신되신분 계시나요?
배란테스터기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7-03-25 19:52:04
IP : 211.195.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26 12:14 AM (219.254.xxx.242)전 병원에서 날잡아주면 그날짜전후로 매일 배테기로 테스트했어요.
병원에서도 확실하게는 날을 못잡아주더라구요.
한두달 해보니 대략 배란기날짜가 비슷하게 나와서 그뒤부터는 아예병원안가고요.
집에서 그냥 배란기전으로 5일전부터 매일 테스트했어요.
다시함도전해보세요!
좋은소식올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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