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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저씨들 매너없지 않나요?
치열한 사회에서 살다보니 나부터 우선 살고 보자 이런 마음일까요?
운전할때 새치기, 차가 닿을 정도로 밀어붙여 끼여들기,엘리베이터 탈때 새치기하기등등
제가 본것만해도 참 많은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 보면 기사도 정신은 커녕 물에 빠지면 지 살려고 여자들 잡아당겨서라도 살아날것같아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요
매너 좋고 여자 배려할줄아는 순수한 남자를 보면 참 예뻐보여요
1. 영국신사
'07.3.25 12:01 AM (219.251.xxx.7)같은 사람들 찿아볼 수 거의 없어요.
특히 운전할 때요. 여유로운 너그러움이
부러워요.2. 싫어요
'07.3.25 12:07 AM (125.143.xxx.154)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너없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유학가기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매너, 예의는 최고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가장 매너없고 않좋은쪽에 가깝다는걸 영국에서 깨달았어요. 뒷담화 좋아하고, 소리부터 질러대고 보고...
그때 아프리카에서 온 유학생이 있었는데 제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hate"를 남발했습니다. 이유가 자기 친구들이 한국에서 노동자로 여럿있는데 매일 매맞고 돈도 제대로 못받아서 전화상으로 울고불고 그런답니다. 왠만해선"hate"라는 표현은 잘 안쓰는데 한국이란 단어 하나에 바로 튀어나오는데 좀 부끄러웠습니다.3. 인정할 수밖에 없는
'07.3.25 12:15 AM (219.253.xxx.27)이런 말 하는 거 싫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매너 없어요.
뭐 아저씨뿐만인가요.
약자에 배한 배려도 없고 사리분별도 없고...
전반적으로 무엇이 옳바른가에 대한 감각이 많이 떨어져요.
에휴.
대체 왜 그럴까요?4. ..
'07.3.25 12:21 AM (211.59.xxx.27)아저씨나 아줌마나 아가씨나 청년이나 애들이나 도덕지수가 나날이 떨어지는걸 느껴요.
저 어릴때만 해도 길 가다가 거리낌없이 침 뱉고 다니는거 ,쓰레기 마구 버리는거 상상을 못했어요.
요즘 봐요. 새치기도 더 많이 늘었죠. 욕도 입에 달고 살죠.
사람들이 날이 갈수록 더 거칠어져서 무섭답니다.5. 매너
'07.3.25 12:43 AM (71.190.xxx.27)정말 없어요.
청소년들은 그 나이 애들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요.
아이들은 어찌나 부모들이 교육을 안시키는지 정말 앞날이 걱정되고요.
아저씨들은 묵뚝뚝하고 몸에 벤 매너 하나도 없고 예의범절, 난 그런 거 모른다는 식이고 으으 정말 싫어요.
청년들은 겉멋든 것만 아저씨들과 조금 다를 뿐 속은 거의 다 같고요.
그러나 간혹 속 깊게 느껴지는, 남에 대한 배려가 몸에 벤 분들은 있어요. 가정교육도 큰 몫을 하겠고 타고난 천성이나 인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 남자 할 것 없이 타인에 대한 진정한 배려를 갖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 한국남자들 보면서 느껴요. 더불어 아이들 교육도 잘 시켜야겠고요.6. 매너는 바라지도 않
'07.3.25 1:40 AM (18.98.xxx.230)고 그냥 염치만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잠깐 외국서 살다가 몇년만에 한국 들어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아무렇게나 밀치고 소리치고 처음 보는 사람한테 반말이고 -_-;;
나 편하자고 하는 짓이 남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7. 저도 느낌
'07.3.25 3:58 AM (74.103.xxx.38)저는 지금 외국살고 있는데요....한국마켓 주자창만 갔다하면, 제가 열받는 일이 생긴다니까요!
그것도, 40-60대 한국남자들에게서요!
어제도 멀쩡히 주차장 놔두고, 부인인지 누구 기다린다고 제 차 앞에 보기좋게 삐딱히 놓아놓고서는
한참 기다려도 안비켜주길래 클랙션을 처음 눌렀더니, 고개 한 번 안돌리고 딴청하고 있더라구요.
언제까지 그러고 있나 저도 기다렸어요.(소리지르고 싶은것 꾹참고) 꿈쩍도 않고 시동켜놓고 서있더라구요.(시동 켜놓고 3분 지나면 여기선 벌금 물거든요. 공해법이예요)
제가 끝까지 어떻게 하나 보려고 5분이상을 그러고 있었어요. 조금 지나니 어떤 여자가 차에 타려고 하더니, 자기 남편에게 차 안비켜주고 뭐하냐고 막 소리 지르더군요. 남자 왈 "에이 쌍 저리 비켜가면 되는데 쌍쌍"(아니 딱 버티고 서서 어디로 비켜가라고!)
저런 *랑 싸워봤자 내 속만타니 가만있자...했던게 나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으으으 싫다!8. 교회라는 곳도
'07.3.25 4:14 AM (76.183.xxx.92)미국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사람들 안바뀌더군요.
전요 한국교회 다니다가 질려서 미국교회로 옮겼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소리지르고 싸우고
뒷담화에 텃세에.....
주일학교(유치부)에서도 똑같더군요.
때리고, 물고 째려보고...
질립니다!9. 역지사지
'07.3.25 4:17 AM (125.129.xxx.197)저역시 한국에서의 운전행위(?)는 분명히 고쳐져야하고 다같이 공유하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겪은 소소한 경험을 근거로 그리고 자국에서 경험한 단순한 불만을 근거로 자국의 남자들을 매너없는 인간으로 비난하는 여성은 과연 매너 있는 사람인가하는 생각이드네요.
위에 영국신사 이야기가 나와서 거론합니다.
2004년 한해동안 벌어진 인구 10만명당 범죄 발생 빈도
미국 = 4,498건 [영국=10,537건] 한국= 2,180건 일본= 2,186건(2003년 통계)
이중 강도사건 미국=154건, [영국=168건], 독일=72건, 일본=6건 , 한국=12건
폭행사건 미국=329건, [영국=1,390건], 일본= 17건(2003년 통계), 한국= 36건
강간사건 미국=36건, [영국=86.5건] ,독일=39.6건 ,일본=약 2건(2003년통게), 한국=23건
방화 사건(2003년 기준) [영국=108,9건] , 독일=36.7건 , 일본=1.6건 , 한국=3.6건
위의 몇가지 통계만 보면 영국은 신사의 나라인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치안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위의 사례들을 보고 영국은 매너는 있는 지 모르지만 안전하게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신가요?
자신이 경험한것이 그나라의 전부는 아닙니다. 당연히 위의 단순한 범죄통계가 영국의 치안부재를 나타낸다고 단언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의 외국에서의 경험이 좋았다면 그냥 그렇게 느끼십시요. 그것을 근거로 아무 잘못없은 한국남자 모두를 무례한 사람으로 모는 것은 아주 교양없는 짓입니다.
제가 아는 유학생은 3년간의 유학생활동안 훌륭한 가르침 그리고 좋은 경험과 더불어 상당한 인종차별, 무례, 인격비하도 동시에 경험하였습니다. 그렇다고 그 나라 사람들 전부를 매도하지는 않더군요.10. ..
'07.3.25 4:34 AM (76.183.xxx.92)역지사지님.
글을 잘못 이해 하신것 같아요.
어느나라나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죠.
외국이라고 해서 100% 강간이 없고, 폭행이 없고, 방화가 없자는게 아닙니다.
한국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타인을 배려하는 예의가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ㄷ11. 역지사지
'07.3.25 5:06 AM (125.129.xxx.197)..님
어느나라나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는 것을 저도 압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경험만으로 우리나라 아저씨들은 매너가 없다라고 단정할 수 있냐는 것이죠.
그리고 한국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타인을 배려하는 예의가 떨어진다는 얘기입니다. 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하는 이야기인지 궁급합니다.
결국 자신의 좁은 경험만으로 판단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10만명당 범죄발생률이 영국=10,537건 한국= 2,180건이면 다섯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상당히 많은 차이입니다.
이것을 근거로 최소한 영국이 한국보다 범죄율이 높다는 이야기는 성립됩니다.
그러나 이것을 근거로 영국신사들은 잠재적인 범죄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지금 위의 글은 자신의 경험만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을 무례한 사람들이라고 비아냥 거리고 있습니다.
차라리 일부 한국 사람들은 매너가 없다고 표현 했으면 이해를 했을 텐데...12. 매너의 문제는
'07.3.25 6:20 AM (69.235.xxx.150)상대평가를 할수없다고 봅니다. 절대평가여야 합니다.
세계의 온갖인종들이 모여사는 이곳에서 10년넘게 살다보니 이젠 좀 우리나라사람들의 수준이 보입니다.
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눈으로 본 거지만요..
매너최악의 순으로볼때..
펄시안 남.녀>중국 여자>한국인남자>한국인여자>... 순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 엄청 노력합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조심할건 조심해서 메너수준 높여갑시다.13. 통계
'07.3.25 9:09 AM (18.98.xxx.119)자기 경험만으로 이렇다 저렇다 일반화하여 말할 수 없는 건 사실입니다만...
저는 그 통계를 보니 아마 아직까지 한국에서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좀 무딘 탓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지간한 폭력은 신고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난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이 게시판만 봐도 억울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도 그냥 내가 재수가 없었나보다 하고 속풀이나 하지
정식으로 신고하고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는 적잖아요.
제가 미국 내 대학에서 발생하는 성범죄에 대한 보고서를 몇년전에 읽고 깜짝 놀랐던 게요,
학생 비율대 성폭력 신고 건수 상담건수가 소위 좋다는 명문대에서 훨씬 높더란 겁니다.
그게 그럼 그 대학에 유독 성폭력범들이 많이 다녀서냐... 아닙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을 그 대학들이 더 잘 보호하고, 학생이나 교직원들이 더 폭력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때문이라는 게 그 보고서의 분석이었어요.14. 역지사지님
'07.3.25 9:18 AM (219.251.xxx.7)님은 일반적으로, 보통 그렇게 느껴지는 것에 대해 범죄율까지 들이대며
반론하시는데 살짝 역겨워집니다.
그런점도 한국인의 마이너스매너의 한 성격이던데.
현실인정안하고 자꾸 딴이야기만 하려는.....15. .
'07.3.25 9:44 AM (122.32.xxx.149)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아저씨들 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 그래요.
아이들은 주변 신경 안쓰고 이리저리 막 뛰어다니고.. 엄마들은 그거 안말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아줌마들은 지하철에서 사람 막 밀치고 다니고 아저씨들은 힘으로 아무데서나 사람 밀어 붙이고..
노인네들은 나이든거 하나로 모든 양보를 당연하게 다 받으려 들고.. 양보 안하면 역정이고..
어려서부터 타인을 배려하도록 교육을 안시키는거.
무조건 경쟁하도록 아이를 교육시키는거.
좁은 땅떵어리에.. 모두가 같은 목표를 향해 뛰는 경쟁 사회라는거..
그래서 결국은 배려 없는 무례한 사람들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평소 생각이예요.16. 저도 한마디
'07.3.25 12:16 PM (59.11.xxx.139)출퇴근 왕복 3시간 정도 매일 운전하고 다니는데요.
아- 진짜 매너없는 아저씨들 진짜 많아요.
깜박이 없이 끼어들기는 기본, 차선 양보해 주면 비상등 켜주는 사람은 가뭄에 콩나듯 있고
그것도 대부분 초보운전자나 여성운전자들이에요.
깜박이 켜고 차선변경 하려고 하면 뒤에서 갑자기 엑셀 밟고 막 들어오죠. 안 끼어주려고..
그래서 다들 깜박이를 안켜고 차선 바꾸나-_-
그래도 널찍이 양보해 주고 규정된 안전거리 반 정도라도 지키고 다니는 분들 보면 거의 여성운전자분들이에요. 물론 가끔 여성운전자분들 답답할 때도 있지만 고속도로도 아니고 출퇴근 길에서 요리조리 밟고 가봐야 다음 신호 걸리면 다 만나거든요. 뭐 얼마나 빨리 가겠다고 그렇게 곡예주행을 하시는지..
전 진짜 운전하면서 속으로 맨날 생각해요.
우리나라 여성과 남성 운전자수 비율이 뒤바뀐다면 교통사고 발생율 훨~씬 줄어들 거라고요.
돌발상황 대처가 늦어 사소한 접촉사고는 늘 수도 있겠지만 큰 사고는 안 날 거라고요.17. 역지사지
'07.3.25 1:36 PM (125.129.xxx.197)음... 재미있군요. 매너의 문제는님 양심을 절대평가할 수 있나요?
매너를 절대평가한다니 놀랍군요. 매너는 그냥 느끼는 겁니다.
즉 아무리 뭐라 한들, 주관적인 견해일뿐입니다.
주관적인 견해를 절대평가로 인정하는 것으로 인한 대표적인 문제가 인종차별입니다.
흑인은 어떤데, 황인종은 어떤데, 백인은 정말 좋더라......
통계님 유럽이나 미국이 폭력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은 반증적으로 폭력/살인이
너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은 총기의 개인 소지를 허용한 결과 길거리에서 가만히 걷다가 총알받이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고교 총기 난사 사건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것이 미국 아닌가요.
어떻게 범죄 발생률(신고율이 아니죠!)이 높은 것이 신고률이 높아서 그렇다는 말도 안되는 설명을 하시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 범죄 발생률이 높은 나라가 좋은 나라군요.(학생 비율대 성폭력 신고 건수 상담건수가 소위 좋다는 명문대에서 훨씬 높더란 겁니다)
저는 통계치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미리 말햇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근거가 있는 통계수치도 없는 예의/매너라는 부문에 대해 자신의 짧은 경험만을 근거로 이렇다라고 한국사람들을 싸잡아 욕하는 것은 더 문제가 아닌가요?
219.251.210.xxx님 차라리 통계는 근거라도 있습니다. 현실인정... 무엇을 근거로 어떤것을 인정하나요?
.님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요.
어려서부터 타인을 배려하도록 교육을 안시키는거.
무조건 경쟁하도록 아이를 교육시키는거
그래서 결국은 배려 없는 무례한 사람들을 양성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
자신은 그렇지 않은데 타인들만 그렇게 살아왔다고 애기하시거 같습니다.
그렇게 여유있고 좋은 교육해주신 .님 부모님이 좋은 분이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제 개인적은 생각은 <<자신은 그렇지않은 데 다른사람들이 문제다라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나는 예의바르고 교양있는 사람인데(한층 더나가 소위 외국물 먹었다는 사람들이 자신을 외국인과 동일시 하며 자국민을 비난하죠!!)
다른사람들만의 문제다라고 욕하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학교에서 자신의 아이가 잘못을 저지르면 내 아이는 원래 그렇지 않은 데 나쁜 친구가 꾀어서 그렇다라고 애기하는 경우가 아주 일반적예입니다.
그리고서는 학교에서의 교육이 잘못되었고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을 탓하죠.
분명히 우리모두의 문제인데 자신은 대단히 매너있고 교양있는 사람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정말 문제다라고 단언하고 비아냥거립니다. 그것도 모두를 매도해서(자신만 빼고..)
여기 댓글 다신분 대부분이 그런거 같습니다. 자신의 운전습관은 괜찮은데, 타인의 운전습관은 개판인다. 이것이 결론이죠.
- 참고삼아 애기하면 영국신사 애기를 프랑스인에게 애기해보세요. 아마 거품을 물고 반박 거리를 찾을 겁니다. 미국인의 매너에 대해 영국인에게 애기 해보세요. 양키매너라고 비아냥거릴겁니다.-
매너가 절대적 가치 기준이라고요?18. 사실
'07.3.25 3:52 PM (83.31.xxx.60)매너에 대해서는 미숙한 점이 많은게 사실이지요. 서양인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맞출 수 밖에 없다는게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해외에서 한국사람들이 튀는 행동을 하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 수십년 전엔 지금은 매너 좋다고 하는 일본 사람들도 어글리 재패니스란 말 들었고.... 얼마전 까지는 한국사람들이 .... 또 이제는 중국사람들이 그런 소리 듣는 건 사실이지요. 저도 해외에 살고 있지만 매너가 좋다고 인간성이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매너가 지켜지니 편한건 사실이지요. 결국 매너와 범죄율과는 그닥 상관은 없는 거 같아요.(오히려 타인앞에서 억눌러진 모습이 뒤에서 다른 쪽으로 발산되는 거일 수도...)
제가 보기는 어려서 부터 외국에서는 예절 교육이 위주가 되는 반면 한국에서는 그저 개인이 똑똑하고 잘나기 위한 교육이 위주가 되는 거 같아서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외국아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지만 .... 전반적인 면을 보면 그렇습니다.)19. @@
'07.3.25 4:45 PM (61.66.xxx.98)원글님은 여자보다 남자가 매너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거 같은데..
댓글은 외국남자들과의 비교로 빠졌네요.
여자들이 어릴때 부터 좀 더 남을 배려하도록 요구받고 크는거 같아요.
요새아이들은 남녀평등 해서 좀 다를라나...
매너좋은 사람보면 예쁘죠.20. 누군가는
'07.3.26 1:40 PM (222.98.xxx.72)한국에 진정한 양반문화가 사라지면서
염치없고 체면불구한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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