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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식을..
여수에서 실종됐던 여자아이..
애아버지가 살해한거라네요..
아이둘 키우는 엄마되니까 더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미쳐서 그런걸까요?
아이가 조금만 다쳐두 가슴이 찢어지던데.. ㅠ.ㅠ
1. 저도
'07.3.23 2:35 PM (222.101.xxx.151)저도 어제 13개월짜리 아이가 운다고 아이엄마가 밀쳐서 아이가 벽에 머리박고
두개골 파열되서 죽은 아이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코랑 입에서 피가 났다는데 그냥 코피려니 하고 재웠나봐요.
소름끼쳐요..
여수 아이 아버지도 사람같지가 않고
세상살기가 너무나 무서워요2. 말세
'07.3.23 2:55 PM (222.98.xxx.181)저도 13개월 아이 벽에 부딪혀 죽은 기사 보고 너무 무섭고 슬펐어요.
더 충격적인건 아이 엄마가 사고사로 위장하려고 깨끗히 씻겼다죠.
아이를 키워보니 원글님처럼 조금만 다쳐도 엄청 속상하고 걱정되는데, 어찌 아이가 운다고 그렇게 잔인한 짓을 할수 있는지..
또한, 유괴해서 살해한 사람들 요즘 여럿 나오는데요.
정말 사람이 아니지 싶어요.
아이 혼자 놀이터 보내기도 무서울 것 같네요. 에휴..3. 참....
'07.3.23 3:04 PM (211.198.xxx.237)눈에 넣어도 안아픈 나이 인데...
점심먹으러 식당갔다가 뉴스를 보고는 밥맛이 뚝 떨어졌어요
살맛나는 뉴스는 언제쯤 볼수있으려나......4. ...
'07.3.23 3:26 PM (220.119.xxx.154)저두 인터넷으로 기사읽고 마음이 아려서 그냥 창닫아버렸어요..
괜히 울딸래미생각도 나는게..
에구~~5. ..
'07.3.23 5:49 PM (221.166.xxx.17)아침에 그 기사보고 너무 우울했어요.
부모 자격 없는 사람..6. r..
'07.3.23 6:25 PM (59.12.xxx.118)엄마자격이 없는 사람이지만,
고아로 자라서 (아빠도)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한 사람이래요.
준비가 안된 낳아놓기만한 엄아일뿐.. 아침방송에 나왔었어요.
4개월부터 아이아빠가 불안해서 24시간 봐주는 센터에
맡겼다가 10개월부터 엄마가 데리고 있었다는데..
전에도 분유도 제대로 안줘서 아이가 엄청 작았다고 하더라구요.
대를 이은 불행이 이런거지 싶어요.
사랑못받고 자란 사람이 저지른 만행이 참 엄청나고
무서운 거구나 ...싶어 소름이 돋더군요.
자신이 없으면 날지나 말지... 세상 말세 다...란생각 새삼 듭니다.7. 정말
'07.3.23 7:51 PM (211.187.xxx.160)미친놈이구나 싶어요.
말문을 막혀 버리게 하는군요...헐~8. 본능도 없는
'07.3.23 10:34 PM (121.131.xxx.127)거죠
짐승같은 놈이란 욕
짐승 입장에서 보면
천부당만부당한 욕 같아요
짐승은
본능으로 자기 새끼를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9. 저기
'07.3.24 12:30 AM (125.176.xxx.17)r..님이 말씀하신 건 애엄마가 애기 운다고 벽에 밀어붙여서 죽게 한 사건이고요...
원글님이 쓰신 건 애 아빠가 다섯살 딸을 물에 빠뜨려 죽인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