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거실에 장판 이음새로 부터...(거실 가운데)
물이 조금씩 나오길래...
아이가 워낙 물을 엎지르니...
그 물이 다시 나오나 보다 했어요.
근데...계속 나오고...조금씩 양이 느는 것 같기도 하고
긴가 민가해요.
그 부위에 키친 타올을 올려놓으면 다 젖고...물기가 고여있는 정도에요.
이걸로 집주인에게 전화 하나 마나 고민 중이네요.
전세 8년째...
늘 필요하면...혼자 고치거나 대강 참고 살았는데....
전화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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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가 터진걸까요?
dmaao 조회수 : 211
작성일 : 2007-03-22 13:48:03
IP : 222.237.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희집은
'07.3.22 2:00 PM (211.172.xxx.240)이제 이사한지 한달밖에 안됐어요..
누수인거 이사하는 날 알았죠...
분배기 밸브의 누수였는데 얼마나 오랜동안 새었던지 밸브에 초록색 녹이 슬었더라구요..
그것도 밸브 6개중 5개가...
비닐장판이라서 그런지 한번 샌 물 정말 안 마르네요... 장판에 곰팡이도 생기고..
이사짐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님... 거실이라면 저희집과는 다른 경우인거 같은데요..(대부분 분배기는 씽크대 밑에 있죠?)
아파트라면 관리소에 먼저 얘기해보시구요...
누수가 확실하다면 집주인에겐 하루빨리 얘기하심이....
안그럼 아랫집 도배까지 해주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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