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아기들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몇자 올려봅니다.
20개월 다되가는 아기엄마예요.
직장다니는관계로 낮에는 어린이집에있구요..퇴근후 저와 같이 집에갑니다.
현재로서는 특별히 교육하는건없어요..집에와서 밥먹고, 아이와 놀아주고..자면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그럼 하루가 금방지나갑니다.
토요일에 백화점에서 아기들수업있는거 할려고 생각하니..평일에도 매일 아침일찍 나가는데
주말에는 애도 쉬어야하지않을까싶기도하고..그러네요..
아빠와 시간이 되면 가끔씩 바람쐬러 야외로 나가기도하고..겨울이라 자주는 못했지만..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공원이나..친정..등등 밖으로 나갈생각이거든요.
주위에보니...교육에 관심많은 엄마들은 벌써부터 프리벨,짐보리 등등 이런거 많이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무심한거 아닌가생각도 들고..
가끔씩은 애를 어떻게 키워야하까? 내가 잘하고있는건가? 이렇게하면 되나?
고민을 하기도해요..
첫아기라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고..
낮에 엄마와 떨어져지내니 마음이 아파 왠만하면 저녁이라도 아이와 함께 할려고하거든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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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된 아이 어떤 교육 시키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38
작성일 : 2007-03-22 13:01:19
IP : 58.87.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22 3:37 PM (220.95.xxx.24)제 아이가 만 20개월 돼가는데요..
엄마가 몸바쳐 놀아주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는 전업주부인데 제가 다른일에 신경을 쓰며 아이를 건성건성으로 대할때와..
작정하고 만사제쳐두고 아이와 놀때.. 아이가 너무 달라요.
아무래도 엄마 위주의 일을 처리하면서 아이를 보려면 아이한테 '기다려, 잠깐만, 안돼~' 이런 말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반면에 아이입장에서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하다보면 말 한마디를 해도 아이를 배려하면서 하게되고 아이도 행복해하는게 느껴져요.
이제 날이 많이 풀리니 공원같은곳에 데리고다니시면서 아이의 눈으로 즐기시는게 좋을거에요.
전 짐슐레랑 베이비 몬테소리 하고 있는데, 하루 24시간 아이에게 100프로 최선을 다하지못하는것 같은 마음에 한것이고, 또 어떤날은 놀이학교 왔다갔다 하고는 나머지 하루는 그냥저냥 보내는것 같아 미안할때도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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