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구입 가르쳐 주세요..

[엄마..]

82를 알아서 이것 저것 정보 많이 얻어가는 애기 엄마예요...

저희 애기 120일 입니다..

한달 전에 프뢰벨 영아 다중 사줬는데...

그냥 제 생각일수도 있지만...배부르고 기저귀 깨끗하고,

기분 좋을때..제가 같이 누워서 책보여주고 읽어주는데...

넘넘 좋아해요..잘보고 잘 듣고.집중하고 웃고합니다.

그래서 읽어 주면서 넘 기분 좋구요..

근데..아기는  안 지겨울텐데..매번 똑같은거 읽어주면서..

또 뭘사서 읽어줘야하나를 걱정해요..

엄마 맘이 바빠지는거죠..

이 시기에 좋아하니 눈으로 귀로 이것 저것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고싶어서요..

책 욕심은 조금씩 사보니 끝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집에  촉감책,삐아제 리틀 픽쳐북,영아다중,그외 달님 안녕..사과가 쿵..

기타 등등 단행본 있는데요...

너무 많이 읽어 제가 지겨워요...

이젠 뭘 사주면 되나요??

개월 수에 맞게...잘 구매하고 계획해서 하나씩 하나씩 안 부담 스럽게

애기에게 넣어주고싶어요..^^&*

선배 엄마들의 책 구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맘]

120일면 정말 귀엽겠네여^^ 전 인제 첫애가 9살인데여 태어나자 마자 시각책 있잖아여 그거 누은자리에 삥둘러서 병풍쳐주고 그랬습니다.--;

근데 아이가 좋아하는건 책이나 내용이 아니라 읽어주는 엄마 목소리와 음율감 때문이지 싶어여~

아직 책 내용을 인지하는 시기는 아니니깐 지금부터 무리하지 마시구여 앞으로도 창창합니다..책 무자게 필요하거든여

우선 서점가셔서 읽었을때 운율이 좋은 책(자장가나 이쁜 동요 등) 고르셔서 반복해서 읽어 주시구여 읽으면서 아기 마시지두 하구 말도 걸구( 전 동요부르면서 애한테 터치로 장난도 치고 놀았거든여^^)
전래동화중에 간단한거 이야기로 들려 주시고 표정이나 목소리 구연동화처럼 하시면.. 이 시기엔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여~

[지금은..]

책을 물고빠고 반복 엄청할때죠..
120일...넘 이쁘시겠다~~
애들 책관련 사이트들 많잖아요...
www.prumi.com. 가셔서 쭉~둘러보세요...
책에 목숨건 엄마들...많습니다...뭐,,,자도 그중에 하나지만...^^;
지금은 그정도 책이며 충분해요...
좋아하는 책 충분히~충분히~반복해주시고...
아기에게 엄마가 책 많이 읽히고 싶은 마음..들키지 말아가시면서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육아서도 많이 읽으시구요....
엄마되기가 쉽지않드라구요....여러 육아서들이 지침서가 됩니다.
요새는 엄마노릇도 공부 많이 해야되드라구요...
늘 행복하세요~이쁜 아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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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맞는 단행본 추천도서 있어요
푸름이나 세원북에 가서 찾아보세요
전 그때 추천도서 골라 10여권씩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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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동요나 좋은음악도 많이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