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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머니 회비들 내셨나요?

어머니회비 조회수 : 1,235
작성일 : 2007-03-21 23:04:00
각 학교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그런 조직 있쟎아요.

저희 아이가 올해 3학년인데, 1학년 때에는 한반에서 30만원인가 거둬서 총 어머니회 조직에 냈거든요.
글구 반비는 각 반에서 알아서 하구요.
그래서 일인당 한 학기에 6만원 냈던거 같구요.

작년에는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못 걷게 한다고 해서 반에서 자발적으로 거뒀습니다.
낼 사람은 내고, 아닌 사람은 말구...
낼 사람은 찬조금 명목으로 냈다고 하네요.
보통, 2,3만원정도 냇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반에서 20여만원 정도를 총 어머니회에 냈구요.

올해는 저희반은 아직 연락이 안 왔습니다만...
교장이 새로 바뀌면서 절대로 돈 걷는 거 없게 하겠다고 했거든요..
학부모 통회때 그러더라구요.

근데 다른 학년 보니까 한반에 할당이 40만원이 내려왔다네요..
그래서 회원이 부족한 반에서는 반비 빼고도 7만원씩 내기도 하고...
보통 임원과 대표들이 좀 많이 내니까...(한 10만원 정도)...

다른 학교도 그런가요?
여긴 서울 시내 보통 학교입니다.
강남 아니구요.. 지나치게 변두리도 아니구...
그냥 그런 지역이거든요...

뉴스보니까 이런 사실 알려지면 교장도 처벌 받는다고 하던데...
다른 학교들도 이런추세인가요??
IP : 59.186.xxx.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07.3.21 11:06 PM (221.140.xxx.61)

    가정통신문 나갔습니다.
    찬조금 걷는 거 불법이라 처벌 받는다고요....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입니다)

  • 2. 초등맘
    '07.3.21 11:13 PM (218.238.xxx.5)

    저희반은 어머니 모임 어제 가졌어요,,,그런데 학교의 방침과는 무관하게 그냥 엄마들이 얼마씩 걷어 아이들 체육대회, 어린이날 요런날들 음료수와 햄버가 넣어주자고 돈을 걷었어요,,,
    "반비"라고 하기보다는 그냥 엄마들이 아이들한테 간식 넣어줄려고 그냥 그런 마음으로 2만원씩 냈는데요,,,대략 20만원정도 모였는데 다들 걱정이시던데요,,,고것으로 1년동안 아이들 음료수 값이라도 될런지,,,하면서요,,,그냥 그런 간단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낸것인데...

  • 3. 저하늘에 별
    '07.3.21 11:47 PM (122.36.xxx.64)

    하다가 모자르면 조금씩 더 걷더라고요 저희 아이때 그랬거든요

  • 4.
    '07.3.22 12:10 AM (59.9.xxx.237)

    그런것도 걷나요?근데 저한텐 한번도 연락온적 없던데.지금 애가 초6,초2인데 한번도 낸적도 없고 그런걸 걷는것도 몰랐네요.에고고

  • 5. 근데
    '07.3.22 12:16 AM (121.136.xxx.142)

    체육대회, 어린이날에 왜 음료수를 주나요?
    몸에도 나쁜 거를. 전 간식으로 햄버거 넣어주는 엄마, 정말 싫어요.
    롯, 맥, 그런데서 파는 햄버거 안좋은 거... 다 아시지요?

  • 6. 마자요.
    '07.3.22 12:24 AM (59.9.xxx.237)

    저도 간식준다고 색소 잔뜩 든 곰탱이.뿌요소다.참 싫더군요.

  • 7. 그럼
    '07.3.22 12:44 AM (222.233.xxx.101)

    체육대회날 운동장에서 먼지 뒤집어쓰고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뭘 줘야 하나요?
    생수요? 유기농쌀로 만든 떡이요?
    몸에 나쁜거 간식으로 넣어주는 엄마들 돈이 남아돌아 넣어주는거 아니예요.

  • 8. 생수가
    '07.3.22 1:11 AM (121.136.xxx.142)

    생수가 이상한가요?
    목 마를 때 생수 이상인 게 있나요?
    유기농쌀로 만든 떡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햄버거는 발상의 빈곤으로 보고 싶습니다.

  • 9. 쩝..
    '07.3.22 1:18 AM (220.117.xxx.22)

    그냥 각자 먹을 물,,
    간식 조금씩 알아서 챙겨오면
    되지 않나요..
    요즘 같이 먹을게 넘쳐나는 시절에
    굳이 단체로 주~욱 돌려야만 하는지..
    물론 애쓰시는 분들을 탓하는건 아니구요 ^^

  • 10. 그리고..
    '07.3.22 1:21 AM (220.117.xxx.22)

    어린이날 선물 돌리는 것두
    기냥 생략했슴 싶던데..
    애들..별로 좋아라 하지도,,
    고마와 하지도 않더라구요
    요즘 애들 물건이나 음식이나 귀한 걸 몰라여..

  • 11. 이왕이면..
    '07.3.22 2:51 AM (218.39.xxx.74)

    크라제나 프레쉬니스를 돌렸으면.. 이런거 건의하면 오히려 엄마들한테 말나오겠지요..

  • 12. 저도
    '07.3.22 8:38 AM (210.223.xxx.177)

    제발 음료수랑 과자 좀 안 줬으면해요...애들이 먹을 거 싸오지 않나요?
    너무 귀한 줄 모르는 것 같아요...
    차라리 반에서 어려운 친구 있으면 찾아서 몰래 도와주기나 했음 좋겠어요..

  • 13. 도데체
    '07.3.22 8:41 AM (211.175.xxx.32)

    왜.. 아이들 간식을 엄마들이 단체로 챙겨야 하며,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선물을 왜 챙깁니까???
    저로서는 정말 이해 안갑니다.
    거기다 반티도 있구요.
    선생님이 대놓고 바라는 학교도 있어요.
    엄마들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쓰고 도와주고 싶어하는데, 그 마음을 이용한 것이쟎아요
    다른 반은 이렇게, 저렇게 했다더라.. 우리반도 하면 좋겠다..
    무슨 반 경쟁입니까??? 학교에서 다양성을 인정해줘야 하는데
    다양성이 아니라, 다른 반이 뭐 하니깐, 우리도 이거하자, 저거하자...
    이거 아이들에게 다른반에서는 줬다더라, 우리도 주자...
    뭐하는 짓이냐구요... 요즈음 아이들이 먹을게 없어서 안싸옵니까? 돈이 없어서 안싸옵니까??
    엄마들이 바빠서 한두번 지나칠 수는 있습니다만, 그것때문에 전부 사서 돌리고,
    그거 샘나서 우리반도 돌리고, 옆반도 돌리고...

  • 14. 저희 아이반
    '07.3.22 9:50 AM (211.244.xxx.113)

    엄마들은 생수랑 유기농 까진 아니어도 떡 돌립니다.
    아이들이 싫어할 것 같지만 햄버거보다 더 잘먹습니다.
    요즘 햄버거 안먹는 아이들, 건강 때문에 못먹는 아이들도 많은데
    콜라에 햄버거 간식으로 받았다고 하면 짜증납니다.
    아이들이 안먹도록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 15. ..
    '07.3.22 2:26 PM (125.177.xxx.24)

    그정도면 불법찬조금에 걸리지 않나요
    그냥 반 엄마들끼리 밥이나 먹자고 2-3만원 걷는건 모르지만 걷어서 위에 또내고 그러는건..
    이래서 안내문이 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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