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출산후 관절에 통증이있어요

애기엄마 조회수 : 292
작성일 : 2007-03-21 01:54:59
어른들 말씀이 딱 맞더군요.

팔꿈치, 무릎 집지마라. 찬바람쐬지마라. 찬거먹지마라. 딱딱한거 먹지마라. 등등

왜 첨엔 무슴코 들었을까요?

출산한지 백일지났는데 무릎이 시리고 아파요 팔꿈치도 아프구요..

애기띠하고 외출하고 오거나 손빨래를 아주조금 한다거나 설거지를 한다거나 하면 무릎이 시리고 아파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도움되는 정보좀 부탁드려요..
IP : 211.224.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어멈
    '07.3.21 3:00 AM (211.191.xxx.103)

    저두요... 특히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날때.. 다른사람 도움없이는 정말 힘들어요 ㅠㅠ
    얼마나 서글픈지...
    목아래로 안아픈 관절이 없답니다 ㅠㅠ
    산후조리잘못한거 보약먹고 좋아졌다는 사람많던데
    알아보려구요 모유수유중이라 걱정되지만... 제가 일단 살고 봐야겠어요

  • 2. @@
    '07.3.21 9:12 AM (58.230.xxx.76)

    저도 백일쯤 되니깐 앉았다 일어서는데 무릎이 달달달 떨리더라구요.
    (전 여름에 출산했고...에어컨영향이 좀 있었어요.)
    바로 한약 한달간 먹고 이틀에 한번씩 대중목욕탕 가서 뜨거운 열탕과 사우나로 몸안의 찬기(?)를 뺐습니다.
    지금은 멀쩡해요.
    옛날에는 열탕은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요즘은 열탕이 좋아요. 근데 한편으로 서글퍼요. 그만큼 몸이 축난 것 같아서요...
    님도 열심히 열탕 다녀보세요. 아기는 남편이나 엄마한테 1시간 정도 맡기고요.
    더 늦기전에 지금 고쳐야 합니다.

  • 3. 쐬주반병
    '07.3.21 10:53 AM (221.144.xxx.146)

    저도 원글 님처럼 아파서.....정말 너무 아팠답니다.
    걸레질도 못하겠고, 무릎을 꿇고 앉지도 못하고,

    저는 한의원이 아닌, 정형외과에 가서, X-RAY 찍었는데,
    무릎에 물이 찼다고 했어요. 산후 후유증이라고 했어요.
    심하면, 주사기로 물을 빼 내야 하지만, 심하지 않아서, 약으로 말릴수 있다고 했어요.

    일주일 정도, 물리치료받고, 처방전 받아서 약 먹고 하니, 나았구요.
    수유중이라고 말씀 드리니, 수유중에 먹어도 되는 약으로 처방 해주셨구요.

    하지만, 지금도 일년에 한번 정도는 병원 신세를 진답니다.
    지금도 아파요..또 병원에 가야해요. 흑흑
    연골이 닳고 있답니다..내나이 서른 여섯에 연골이 닳고 있다니..허무해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하세요. 여자 몸은 여자가 챙깁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008 닭과 계란이야기 (1) 청아랑 2007/03/21 419
339007 헬스클럽 절대 길게 끊지 마세요. 4 빠삐용 2007/03/21 1,945
339006 폐구균 접종 안시키신 분들...계시면 답변좀... 19 4개월 2007/03/21 892
339005 초등학생이 야한만화를 봤어요 1 인터넷 2007/03/21 1,726
339004 학력고사에서 수능으로 바뀐 해? 2 대학입시 2007/03/21 708
339003 젖물려 재우는 버릇... 끊어야할까요? 7 애어멈 2007/03/21 616
339002 특목고 뒷바라지하시는 엄마들께.. 3 시카고 2007/03/21 1,427
339001 출산후 관절에 통증이있어요 3 애기엄마 2007/03/21 292
339000 뉴질랜드에서 사오면 좋은걸 알려주세요,,, 5 과자장수 2007/03/21 489
338999 말레이시아 호텔 문의 5 출장녀 2007/03/21 367
338998 병간호라는거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3 횡설 2007/03/21 817
338997 영자신문 추천해주세요.^^ 4 영자신문 2007/03/21 705
338996 (펀글) 남편을 팝니다 6 호호 2007/03/21 1,143
338995 남편이 새벽에 들어왔는데요.. 6 심란 2007/03/21 1,441
338994 제주항공 어떤가요? 2 제주도^^ 2007/03/21 549
338993 의료비 연말정산 잘 아시분... 4 의료비 2007/03/21 352
338992 궁합때문일까? 2 심란함 2007/03/20 680
338991 아래 3004글쓴이 입니다. 콘트라투벡스연고와 시카 케어 써보신분 계신가요? 5 속상하여라 2007/03/20 1,115
338990 2학년3반 3 속이탄다 2007/03/20 933
338989 아마도 저도 유산한건가봐요..^^;;;; 9 아마도.. 2007/03/20 1,626
338988 이런 신랑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2007/03/20 794
338987 화상치료전문 병원좀 알려주세요. 13 속상하여라 2007/03/20 931
338986 어르신들한테 솜이불보다 거위털 이불 괜챦을까요? 3 98 2007/03/20 333
338985 이런 여행사가 있어서 소개 드립니다. 3 무뼈닭발 2007/03/20 1,251
338984 저기 장터에 파는 명품 신발?들이요 1 어디서 2007/03/20 1,252
338983 화장실을 못가겠어여 엉엉 ㅜ.ㅜ 9 임신... 2007/03/20 1,239
338982 애완견이 죽으면 어떻게 처리 하시나요? 6 애완견이 죽.. 2007/03/20 864
338981 구안와사가 왔는데 치료방법 아시는분? 11 별일 2007/03/20 735
338980 7살 남자아이 유치원에서 자꾸 맞고 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8 걱정맘 2007/03/20 667
338979 3천만원 정도의 목돈 어디에 넣으면 좋을까요 4 목돈 3천만.. 2007/03/2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