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중에 제일 힘든 게 청소와 이불 털고 이불보 가는 거예요.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렀으면 좋겠는데, 사정이 있어서 그렇게 못해요. (경제적인 문제는 아니구요.)
어쩔 수 없이 룸바라도 샀으면 좋겠는데 예전에는 쓰시는 분 계시는 것 같더니 요즘에는 글이 거의 안 올라오네요. 예전에 사신 분들 요즘 쓰고 계실 텐데 어떤가요?
계속 쓰신 분들이 괜찮다 하시면 바로 사려구요. 지금은 밀레와 카처 쓰고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밖에 청소할 시간이 없어서 그 중간에 혼자 먼지라도 치워주면 좋겠어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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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룸바 쓰시는 분 계세요?
룸바 조회수 : 664
작성일 : 2007-03-20 09:38:34
IP : 210.123.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3.20 9:55 AM (58.224.xxx.168)문턱 없으면 괜찮겠네요, 나갈 때 돌려놓고 나가던지 스케줄러 작동 시키던지요.
문턱 있음 그 구간밖에 안되구 수동으로 손으로 룸바 들었다 다른 방으로 이동 시켜 주어야 하구요.
전 잘 쓰고 있습니다. 근데 먼지통 1주일에 1번 비우는 것도 귀찮네요,, 아주 귀차니즘의 극치입니다.2. 좋아요
'07.3.20 10:00 AM (222.97.xxx.98)전 룸바 없으면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사용한지 2년쯤 되는데 정말 절 위해 탄생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ㅋㅋㅋ3. ..
'07.3.20 11:56 AM (202.30.xxx.243)처음엔 좋기만 했는데
1년 정도 쓰니 단점이 보입니다.
얘가 바람을 엄청 일으키며 청소를 해요.
그래서 먼지를 많이 흡수도 하지만
날려 버리는 먼지도 만만찮아요.
어제는 거실 카펫 주위 얘가 지나간 자리 옆에
개털과 먼지가 정전기에 의해 엄청 붙어 있더군요.
저는 보조 청소기라 생각하니
별 불만은 없어요.
얘가 해결 못하는거는 제가 해결해 주거던요.그래도 얘 도움 받는게 훨씬 편해요.4. 사용중
'07.3.20 12:37 PM (61.76.xxx.29)일년반정도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룸바 없으면 정말 난감할것 같아요.
그렇지만 룸바만 있어도 난감해요.
급할 때는 엘쥐 싸이킹 청소기로 윙 돌리기도 하고 그래요.
저는 주로 사용하는 청소기가 룸바, 다른 청소기는 보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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