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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토피 병원처방만 따라야할지요?
아토피가 좀 심한편이예요.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안가라앉더라구요.
아토피전문소아과가서 처방받았는데..
전 혼합수유를 하고있었죠.(직장맘이라서)
그런데 모유수유할때 제한해야할 음식이 너무 많더라구요..
직장다니며 음식을 가려먹기도 힘들것같아서 일단 모유를 끊었구요.
특수분유를 먹이라고 해서 먹이고 있는데...
분유값이 만만치 않네요.
통이 작아서 한 3~4일이면 바닥이 드러나네요.
꼭 특수분유를 먹여야 할지..의문이 생기네요..
특수분유를 먹는 지금 별로 나아지는것 같지도 않구요..
락터케어라고 3일 정도 바르고 오일바르고 크림바르니 좀 나아지는것 같더니 락터케어 중단하니깐
다시 일어나고..
다음주에 다시 병원가는데 그때까지도 별 진전이 없으면 주사도 맞아야하고 알레리기반응검사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주사를 맞추면서 병원치료를 계속 받아야 할까요?
경험하신 분들.. 집에서 열심히 보습잘해주면 서서히 낫기도 한다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아토피
'07.3.20 9:59 AM (59.16.xxx.37)울애기는 돌 때 좀 심해졌어여...
그 전부터 없는 편은 아니였구여...
돌 때 목 부분에 땀띠처럼 심했구
다리에 여드름처럼 올라왔는데...그것도 아토피라 하더라구요...
저희도 그 때 종합병원에서 반응검사 받고 유단백알레르기라고 판정받았네여
가급적 모유수유하심이 어때여?
전 주말맘이라 유축기로 하다보니 6개월뿐이 먹이지 못했는데...
아가가 힘들어하는 모습은 정말...참기 어려워여...
님께서 음식을 좀 가리면서 모유수유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저도 특수분유 처방받았어여...
다행히 저희 앤...머 이것저것 가리지 않아서 특수분유도 처음엔 거부하는 애들도 있다던데
그러지 않고...
아직(30개월)까지 먹네여...
물론 요즘은 하루에 한번만여...
의사쌤은 그만 먹여도 된다곤 하지만...아직 일반우유를 먹지 않으니....쩝...
락토케언...일반 소아과에서 처방받았었어여....
스테로이드제제라...아마 오래 바르라고 하진 않으실 것 같네여....
저흰 먹이는 약과 바르는 약 2가지를 처방받았었는데...
주변에 제약업종에 종사하시는 분이 있어서...
괜찮다는 얘기듣고 계속 먹이고 바르고 했네여...
(꼭 의사말은 불신한 것 같네여...쿠쿠...그건 아닌데...써 놓고 보니...한사람에게라도 더 동의받고 싶잖아여...)
여하튼 스트레스 받음 심해지고 그래여..
아프면 또 그렇고...
저희앤 탈장이라...2박 3일 수술했는데...
정말 그땐....
주말에만 저희에게 오고 가는 것도 스트레스였는지
올해부터 제가 일을 쉬면서 데리고 있는데...
애가 어느정도 커서인지...
정말 많이 많이 좋아졌어여...
36개월 때 다시 반응검사 해야하는데
그 전에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저흰 정말 음식...철저히 했어여...
나가면 도시락을 싸 들고 다닐 정도로...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유난떤다고도 했었져....
온도...가습...환경조건도 맞춰주려고 했구여...
(대부분 그러시겠지만여....)
주사는 어떤 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상...
개개인이 다 다른 것 같아여...
아토핀...
한 의사분을 만나시고 신뢰가 가신다면...
그 분을 믿고 따라보심이 어떠실지...2. 팬두둥이맘
'07.3.20 10:37 AM (125.133.xxx.146)제첫째아이도 아토피로 고생했는데요 확실히 아토피는 양약보다 한약이 낫더라구요...
대한 아토피 학회라고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고 상담 받아 보세요^^
아이의 상태를 사진 찍어 상담신청하시면 한의사 분들이 자세히 상담해주신담니다.
제 아이도 많이 호전되었거든요3. 제가
'07.3.20 11:23 PM (218.232.xxx.120)간호사이지만 아토피는 양방 별로 믿지 않아요..
장애어린이 시설에서 일할때 아토피가 심한 아이가 있어 개인병원부터 대학병원 피부과까지 정말 줄기차게 데리고 다녔거든요..
저희 아이 아토피는 음식조절하고, 환경 신경쓰고 한방도움받았어요..
정말 심할때 연고하나 처방받아서 몇년에 걸쳐 나눠바르는것으로 끝냈어요..지금은 8살이고 증상이 거의 없거든요..물론 신경쓰지 않으면 조금씩 피부에 표시가 나긴 하지만..
정보수집 열심히 해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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