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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회사서 하는 강연회 가도 되나요
설문지 작성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집요하게 전화해대고 심지어 집까지 찾아오네요
그거야 물리칠 자신은 있는데
사실 강연회가 지사에서 자주 열리는데
주제가 '영어교육'에 관한거네요
관심있어서 듣고 싶어 지사 위치를 물었더니
자꾸 오라고 연락을 해요
혹시 갔다가 곤란한 상황 겪거나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다단계 같은 뭐 그런 상황)
그 선생님들 제 얼굴 몰라보도록 변장을 하고가야하는건지 원
두번 만났거든요---(유치원 앞에서 ,집 대문 앞에서)
저 전집이나 교구 정품 살 생각은 전혀 없는 사람이라서요
책도 헌책방서 사고 매주 도서관 가서 빌려오는 사람인데--
솔직하게 말하고 포기시키는게 예의인가 싶기도 하네요
1. ..
'07.3.15 9:39 PM (218.38.xxx.161)안가시는게 좋은듯 강연이란 명목아래 책구입하라 할꺼예요..
저두 꼬임에 빠져 구입하구 직원노릇도 했답니다.. 가지마세요.2. 음...
'07.3.15 10:30 PM (221.166.xxx.166)그 강연회라는게...그 학습지의 영어 교재를 설명하고
어머님께 영어 학습지를 시키도록 권유하는거죠..
일단 어머님은 전화 컨택 대상이긴데..
거기 가게 되면 더 집요하게 입회를 하려고 하겠죠..
만약 애 영어학습지 시키실 마음이면 가시고
안그럼 가지마세요..3. 아마도..
'07.3.15 10:36 PM (211.212.xxx.100)안 가시는게 나을 꺼예요.
교육이라는 명분하에 직원등록이나 책구입을 강요하거든요.
저는 친구가 직원인데 자꾸 좋은 교육정보가 있으니 나오라고 해서
요즘은 그 친구전화만 오면 둘러댈 변명꺼리 찾느라 애 먹습니다.4. 전...
'07.3.15 10:40 PM (125.185.xxx.242)두번가서 열심히 듣고 왔어요.
너무 마음의 문을 닫고 거절하시면 좋은기회를 놓칠수도 있단생각드네요.
저에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거든요...
주로 독서논술이나 책읽기에 대한 강연인데 도움이많이 되었고 감동..받았었어요...;;
마치고 따뜻한 커피한잔 잘 얻어마시고 왔는데요~
그어떤 강요도 없었어요.
내가 너무 땐땐해 보여서 그랬나?
암튼 전 좋았는데...5. ...
'07.3.15 10:50 PM (121.148.xxx.20)강연회에서는 보통 강요 많이 안해요.
현재 수업하고 있는 학모들도 초청하기 때문에
교육에 대한것만 알려 주고 나중에 연락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현장에서 연락처 받을수도 있구요)
원글님은 이미 정보가 있으니 그냥 강연만 듣고 오셔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