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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크다네요.
아이가 크데요.
오늘이 31주하고 이틀인데 아이는 33주 크기래요.
어제 떡복이에 순대를 점심 저녁으로 먹고 신라이 사온 초코렛먹고
그랬더니 소변에서 당도 나오구요.
선생님이 4키로 넘으면 어떻게요? 하며 겁을 주시네요.
첫애도 컸는데 에효 걱정입니다.
식이요법도 하고 운동도 해야겠어요.
혼자 넋두리 해봤음돠....
1. 동지
'07.3.15 7:17 PM (221.163.xxx.244)저는 34주 4일 차인데요. 지난주에 검진갔더니 정상크기보다 200그램 정도 더 크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아이스크림에 쵸콜릿을 못 끊고 있죠..
요즘 몸무게가 많이 불어서 다른 운동은 잘 못하고 그나마 관절에 무리가 덜 가는 임산부 수영하는데
주2회론 효험없을 거 같아요..
저도 걱정걱정입니다.2. 원글
'07.3.15 7:24 PM (222.233.xxx.40)전 몸무게 8.5키로 늘었는데 아이가 크다니 참 대략난감입니다요.
울 신랑한테 전화했더니 이제 빵이랑 초코렛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하더군요.
자기가 사다줘놓구선...
이참에 울 신랑 현미밥좀 먹여야 겠어요.
현미밥먹으라고 의사가 말한것 처럼 했거든요. ㅎㅎ3. 걸으세요
'07.3.15 7:32 PM (60.197.xxx.55)힘드시더라도 걷기 운동하세요. 쪼그려앉아서 걸레질 하는 것도 좋다하데요.
초음파에서 몸무게 추정하는거 오차 많이 나요.
애기 낳고보면 의사샘이 말하시는 몸무게보담 대개 적게 나오는거 같데요.
제가 애를 의학적으로 거대아(4킬로 이상)를 낳아봐서.........ㅍㅎㅎ
제가 막내를 순산은 했는데, 힘주면서 똥꼬가 조금 밀려나와 치질이 생겼어요.ㅡ.ㅜ4. 출산맘
'07.3.15 7:58 PM (124.61.xxx.110)저도 임신후기때 하도 애가 크다고 빨리 낳는것이 좋겠다고 까지 하셨었어요.
3.8은 될꺼라면서...막상 딱 낳아놓니 딱 3키로 였어요.
아기 크기는 정말 알수 없는거 같아요. 오차도 크고...
같은날 낳은 산모는 4.7키로 자연분만 했는데...이분은 14주 부터
아기가 클꺼라고...그래도 이분은 자연분만 선생님이 할수 있다고
하셔서 2시간만에 숨풍 했다네요.
식이요법이라도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5. 저두
'07.3.15 10:14 PM (125.185.xxx.242)애둘다 큰편이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잘 낳았답니다.
걷기..무지 열심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