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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여아 성격이 변한거 같아 힘드네요...원래 정상적인 발달인지

아기보기 조회수 : 298
작성일 : 2007-03-15 16:48:45
21개월 딸 하나 키우고 있는데요... 이제 컸다고 성질도 내고 물건도 던지고 마트나 밖에 외출할때 맘에

않들면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에 나오는 애들처럼 바닥에 눕고...


유모차도 않탈려고 하고 안길려구만 하고..다른애들은 유모차에 잘도 앉아 있던데...울아기는 왜이러는지

아기때는 넘 순해서 키우는거  같지도 않더니...이제 조금씩 성격이 나오는건지...아님 이상이 있는건지


점점 성질도 부리고 짜증도 내고 이러는거 정상적인 발달단계인가요??

아님 울아기가 이상한건지...요즘 좀 힘들고 머리가 아프네요..


둘째 낳기도 겁나고...ㅠㅠ
IP : 121.124.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3.15 5:20 PM (222.111.xxx.41)

    21개월딸이 하나..똑같은 입장이라 별 도움되기는 애기는 아니지만.......
    제딸도 얼마전에 들어눕고 울고불고 ..그랬는데 요즘은 좀 덜하네요..근래에는 들어누어서 때쓰는거는 없어졌어요..
    유모차 안탈려고 하면 그냥 걷게하고..안아돌라그려면 팔빠져도 안아주고..업어주고 그러구요..
    유모차 태울일 있으면 뻥튀기같은거라도 하나 간식거리 손에 쥐어주고...
    밖에 외출도 하루에 한번씩 짧게라도 하고.TV보는거 최대한 줄이고 책읽어주고..
    웃는 모습 많이 보여줄려고 노력하고..스킨쉽도 많이 해줄려고 하고..
    우야든동 엄마 성질 죽여서.ㅜ.ㅜ 말로 타협(?)할려고 많이 노력했네요..
    특히 요 근래에 애기아빠가 퇴근하고 와서 tv줄이고 애기랑 많이 놀아줬어요..

  • 2. ...
    '07.3.15 7:44 PM (59.22.xxx.85)

    원래 3~4살때 자기 의사표현이 강해지지만.언어능력은 발달을 안해서..
    그냥 싫다고 말하기 시작한데요...
    그때는 원래 다 그런것 아닐까요..

    82쿡보다는 '임산부나 육아쪽 까페'몇군데 더 가입하셔서
    그맘때 아이들에 대한 글 읽어보세요..
    요즘 그런쪽 서적도 많고,상세한 글도 많아요.

    달랠때 어느정도 다정한건 필요하기도 하지만,
    떼쓴다고 무조건 보상을 주는것도 나쁘다고 하데요..

  • 3. ..
    '07.3.15 8:20 PM (220.73.xxx.167)

    21개월 되서 유모차를 안탄다고 하시는데...울 아기는 원래부터가 유모차를 싫어해요. 절대 안탑니다.
    17개월인데 점점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울리고 있어요. 아기들은 다 안대요. 자기가 투정부리면 엄마가 곧 와서 달래줄꺼라는걸...울 아기는 한 20분 정도 울다가 내 앞에 와서 이쁜 짓 하더라구요.

  • 4. 20개월
    '07.3.15 11:49 PM (211.106.xxx.19)

    우리집 아들이랑 똑같네요.
    20개월 들어서면서 딱 그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저 며칠전에는 미친*처럼 길에서 소리도
    질렀답니다.엉엉
    내가 그런 엄마라니..백화점에서 화가 너무 나서 어지러울 정도였어요.
    제 감정을 조절 못하겠더라구요.엄마로서 자질이 없나 싶어 며칠째 심각하게 고민 중이랍니다.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애들 욕할 게 아니더라구요.

    그러는 거 정상이고 건강하니깐 맘대로 뛰어다니려하고 참견하려고 하는게 맞는 거 같은데
    그래도 제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둘째 갖기도 무섭네요.-자질 미달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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