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한데....
왜 제 마음은 이리도 무거울까요...
뚜렷한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며칠째 인것 같은데..
마음을 가볍게 하려고 옷도 안입던 치마도 입고, 화장도 하고, 밖으로 나가서 산책도 하고...
그런데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방송에서는 봄이왔다고 옷차림을 가볍게 해도 좋다고 하는데,,, 왜 제마음은 더 무거울까요...
우울증일까요? 음악을 들어도 잔잔하 음악만 귀에 들려 옵니다...
이런 무거운 마음을 떨쳐 버리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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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봄인데... 나의 마음은....
우울... 조회수 : 317
작성일 : 2007-03-15 10:57:33
IP : 125.176.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7.3.15 12:26 PM (211.108.xxx.214)봄 싫어요.
봄이되면 왜 얼굴에 잡티는 더 잘보이는지.... 날씨에 못미치는 내 청춘
어제 백화점에갔는데 제 자신이 더 초라하게 느껴졌어요.
이유라도 있으면 마음을 다스리겠는데 그냥 우울하네요.
열심히 사는 주부들을보면 사치스러운 생각도들고 아무튼 복잡한마음이지요.2. 청아
'07.3.15 4:18 PM (211.220.xxx.27)나를 위해 말고 남을 위해 오늘은 즐거운 일을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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