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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린이 일과 궁금해요..

궁금해요 조회수 : 805
작성일 : 2007-03-14 23:58:36

요즘  아이 친구 몇번 봐주는 일때문에 조금 바쁘네요.
유치원 하교 후에 잠깐인데, 안하던 일이다 보니
아이가 와 있는것 자체로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각설하고...

외국서는 맞벌이 하면 아이들은 어떻게들 보살피나요.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고, 차로 다시 픽업해 와야 된다고 들었는데
못하는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고 사는건지요.
우리처럼 다들 할머니들이 봐주시는것도 아닐테고...

별개 다 궁금하죠? ^^

암튼 여기 저기 학원 돌아다니며 오후시간 보내는 아이들 너무 안쓰러워요.
IP : 61.252.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국
    '07.3.15 12:01 AM (82.32.xxx.137)

    엄마가 파트타임으로 일해서 픽업 시간에 오거나, 아니면 내니를 써야죠,'근데 무지 비쌈,
    학교가 멀면 차도 제공 해야하고, 내니는 아이만 보고, 일하는 아줌마 또 고용해야하고,
    그들 휴가주면 엄마는 휴가내서 집에서 일해야하고,,,,
    정말 정신없죠
    데스퍼레이티드 하우스와이프(?),,,보면 잘 나와요

  • 2. ...
    '07.3.15 12:16 AM (61.252.xxx.210)

    원글인데요... 그러고 보니 그 드라마 할머니 생각나네요.
    헌데...그런 할머니 쓰고 일하는 아줌마 까지 쓰고나서도 돈이 남으려면
    엄마가 변호사쯤 해야 되는건지...

    우리나라는 월 280 이상 벌어야 나가도 손해 아니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네요...

  • 3. 코스코
    '07.3.15 12:21 AM (222.106.xxx.83)

    내니나 가사도움이를 둔다는것은 보통 평범한 미국사람들은 생각도 못해봅니다
    너무비싸서...
    저의 동서는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9시에 일을 나갔다가 7시쯤에 들어옵니다
    남편이 6시에 일 갔다가 3~4시쯤에 퇴근하면서 아이들을 픽업해서
    간식해 먹이고 숙제봐주고
    조금있으면 동서가 들어와서 저녁해서 8시에 저녁먹고 10시반에 아이들이 잠자러 들어가더군요
    그래도 동서내는 부부가 시간을 조절할수있어서 괜찬은거에요

    혼자서 열쇠가지고 다니는아이들도 많고요
    동내에서 베이비시터를 써서 아이들 학교에서 올시간에 픽업해다가 부모가 올때까지 데리고 있기도하고요
    동내 엄마들이 같이 차로 실어다 날르기도 하구요
    아이들은 동내 아이들과 어울려 노는게 대부분이에요

  • 4. 미국에서
    '07.3.15 3:03 AM (128.230.xxx.232)

    요즈음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많아요. 그래도 보통 5시면 픽업해야죠.
    글쎄, 대도시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 사는 동네는, 그렇게 방과후 프로그램에 보내거나, 베이비 시터가 픽업 하게 하기도 하고. 또 부모가 시간 조절해서도 하죠. 아마, 한국과 한가지 다른 점은, 아빠들의 참여에 대해 사회적인 동의가 어느 정도는 있어 부부가 일을 나누어 하기가 좀 수월하다는 점일 것 같네요. 물론 자영업 하셔서 밤 늦게 까지 매어 계신 경우는 안 되겠지만요.

    제가 여름에 일을 했던 정부기관은 7-3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 엄마)이 꽤 있더라구요. 아이들 학교에서 올때 집에 가는 거죠. 같이 일 했던 한 아빠는 1주일에 3일 일하며 부인과 육아를 담당하더라구요.
    제 경우도, 저는 7-3 정도로 일하고, 남편은 9-6로 하며 아이들이 데이케어에 있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학교도 끝날 때 픽업했구요.

  • 5. 청아
    '07.3.15 4:37 PM (211.220.xxx.27)

    아이 키우는 일은 큰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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