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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와서 하는 예배있잖아요...

층간소음 조회수 : 499
작성일 : 2007-03-14 18:23:32
갑자기 윗층에서 웅얼웅얼거리는 소리가 나 무슨 소린가 했더니 예배소리네요.

웅얼거림이 이제는 엄청 커졌어요.

저런 걸 통성예배라고 하나요?
집에 와서 예배 하는 것도 저렇게 크게 하나요?
여태 윗집 콩콩 대는 소리는 났어도 사람 목소리가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린 건 처음이라... 저 소리가 얼마나 클지 참 궁금합니다.

괴롭네요.
종교라도 같으면 나도 예배드린다 생각할텐데 종교도 다르고...
소리는 도대체 얼마나 질러가며 예배를 보길래 저럴까 싶어 짜증도 나고...

집에 와서 보는 예배 조용히 보는게 아닌가 보죠?
통성예배?도 집에서 하나요?
IP : 211.202.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방예배
    '07.3.14 6:55 PM (125.185.xxx.242)

    같은데요.
    보통 1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각 교회마다 다를수있구요.
    통성기도( 함께 소리내어 기도하는것)는 아주 짧게 할텐데요.2-3분정도..
    같이 찬양2곡정도 부르고 조용히 성경읽고 기도하고 그럼 예배의 순서는 끝이납니다.
    짜증나시더라고 어쩌겠어요.
    잠깐 산책다녀오시거나 슈퍼다녀오시던지..해야겠네요^^

  • 2. 층간소음
    '07.3.14 7:33 PM (211.202.xxx.107)

    네. 그쳤네요.
    윗층에서 일요일은 교회사람들때문에 집이 좀 시끄러울 거라고 전에 양해를 구했거든요. 그런데 윗집 아이 콩콩 거리는 소리 외에(이제는 적응되서 괜찮아요. 그저 고 조그만 꼬마아이 콩콩 뛰어다니는 상상하며 가끔 웃기도 합니다.) 소란한 기운이 없었는데 오늘은 너무나 쩌렁쩌렁한 소리가 내려와서 놀라기도 하고 무슨 예배를 가정집에서 저리 크게 하나 짜증도 나고 그랬답니다.

    조용해지고 예의 윗집 아이의 콩콩 거림에 마음이 편해지네요.

  • 3. ^^
    '07.3.14 8:52 PM (125.185.xxx.242)

    다행이예요..윗댓글 달았던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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